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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플러스 ‘상폐 기로’…부실기업 ‘퇴출 도미노’에 투자 경고등

기사 속 Q&A
Q1. ‘감사의견 거절’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A. 감사의견 거절은 회계법인이 기업 재무제표에 대해 충분한 감사 근거를 확보하지 못했거나 재무 상태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판단할 때 내리는 의견이다. 이는 상장폐지 실질심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리스크 요인이다.
Q2. 이엔플러스 재무 악화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A. 본업 대비 신사업 투자 비중이 과도하게 확대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엔플러스는 소방 특장차 사업에서 이차전지, 그래핀 등 신사업으로 빠르게 방향을 전환했으나 해당 사업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재무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Q3. 한국거래소는 상장 폐지 관련 어떤 규정을 강화했나?
A. 거래소는 부실 상장사 퇴출을 강화하기 위해 ▲시가총액 기준 상향 ▲동전주 요건 신설 ▲반기 자본잠식 기준 도입 ▲공시 위반 벌점 강화 등을 포함한 개정안을 발표했다.

“간판이 능력인 시대 끝났다” AI기술에 무너진 학벌지상주의 장벽

기사 속 Q&A
Q1. 최근 SK하이닉스의 채용 공고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이유는?
A. 복지나 처우가 국내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생산직 신입사원 모집 대상을 ‘고졸 또는 전문대졸’로 한정해 대학 간판보다 실무 능력을 최우선 역량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Q2.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인재 평가의 기준은?
A. AI가 단순 지식 습득과 정보 전달 업무를 대체하게 되면서 인재 평가의 척도는 ‘어디서 무엇을 배웠는가(학벌)’에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문제 해결 능력)’로 바뀌는 추세다. 지식의 습득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전통적인 학벌의 영향력은 약해지고 개인의 역량이 인재 평가의 핵심 척도가 되고 있다.
Q3. 교육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미래 대학의 교육 모델은?
A. 대학이 단순한 학위 수여 기관을 넘어 AI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용적 교육 중심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학이 주입식 교육과 전통적 학문에만 매몰될 경우 존립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산업 현장과 밀착된 과감한 교육과정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미래 가장들의 슬픈 현실…조건 따지면 백수, 안 따지면 미래 암울

기사 속 Q&A
Q1. 최근 청년 남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과거에 비해 낮은 이유는?
A. 2000년 90%에 달했던 남성 청년층(25~34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 82%*까지 떨어졌다. 가장 큰 원인은 대기업 쏠림 현상으로 풀이된다. 미래의 결혼과 출산을 고려했을 때 대기업 수준의 소득이 보장되지 않으면 가정을 꾸리기 어렵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중소기업 취업 대신 장기 취준생 신세를 선택하는 청년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Q2.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고 대기업에만 매달리는 배경은?
A.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극심한 임금 격차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대기업 근로자의 월 평균 소득(613만 )은 중소기업(307만원)의 약 2배에 달합니다. 특히 이 격차는 나이가 들수록 커져 50대에는 2.8배까지 벌어졌다.
Q3. 결혼과 출산에 대한 태도에서 남성과 여성이 느끼는 부담의 차이는?
A. 남성은 여성에 비해 경제적 책임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혼 남성은 결혼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로 결혼·생활 비용 부담(21.5%)을 꼽았고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 역시 양육 비용 부담(19.8%)이 여성(6.9%)보다 월등히 높았다. 반면 여성은 비용보다는 임신·출산·양육 과정 자체의 어려움을 더 크게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필 된다더니 안 된다?…프랜차이즈 ‘들쭉날쭉 기준’ 논란

기사 속 Q&A
Q1. 프랜차이즈 매장마다 음료 리필 기준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A. 본사의 통일된 규정이 없거나, 있더라도 일부 서비스 항목이 점주의 재량에 맡겨지는 프랜차이즈 운영 구조 때문이다.
Q2. 소비자들은 왜 매장별 서비스 차이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소비자들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하나의 일관된 기준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특정 매장에서 경험한 서비스가 다른 매장에서 거절될 때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Q3.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본사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가?
A. 환불, 리필, 소스 제공 등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 서비스 항목에 대해 일관된 운영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농협개혁 2단계 ‘반쪽’ 그칠라…‘회장·조합장’ 중심 경영체계 여전

기사 속 Q&A
Q1. 현재 추진 중인 농협 개혁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A. 정부는 농협 개혁을 2단계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1단계는 내부통제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중앙회장 직선제, 감사 기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고, 2단계는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조합 간 통합(규모화)과 사업 재편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Q2. 농협 개혁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A. 농협은 중앙회에 권한이 집중된 지배구조, 불투명한 자금 운영, 사업 간 중복 구조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경제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이 약화됐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Q3. 현재 개혁안의 한계로 지적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A. 전문가들은 현재 개혁안이 조합 규모화와 사업 재편에 집중돼 있지만, 조합 운영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 개선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문경영인 중심 운영 체계 도입이 빠져 있어 실질적인 경영 효율성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상] 기아는 어떻게 9회말 2아웃 이후 역전에 성공했을까?

기사 속 Q&A
Q1. 정의선 회장이 가장 힘들었던 도전으로 꼽은 일은 무엇인가요?
A. 정의선 회장이 가장 힘들었던 도전으로 꼽은 일은 ‘기아자동차 살리기’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기아는 부도 위기와 부정적 시장 인식을 겪었지만, 정의선 회장은 기아를 회생 기업이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 다시 세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Q2. 기아는 어떻게 부도 위기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부활했나요?
A. 기아의 부활은 디자인 혁신, 브랜드 재정비, 품질 경쟁력 강화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정의선 회장은 디자인 중심 전략을 내세우고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했으며, 이후 K5·카니발·모하비 같은 상징적 모델을 통해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근본적으로 바꿨습니다.
Q3. 기아 부활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인가요?
A. 기아 부활의 대표적 성과는 K5 흥행, 높은 수익성, 그리고 브랜드 가치 상승입니다. K5는 2010년 6월 1만 673대가 판매됐고, 2023년 기아는 영업이익률 11.6%와 영업이익 11조 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2021년 인터브랜드 기준 브랜드 가치는 약 70억 달러로 제시됩니다.

中 ‘애국소비’ 악재 만난 K-뷰티, 올리브영 열풍 업고 ‘안방 승부수’

기사 속 Q&A
Q1. 국내 화장품 업계가 중국인을 타깃으로 한 오프라인 매장 관리에 집중하는 이유는?
A. 중국에서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확대되며 대중국 수출액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최근 비자 완화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늘어나면서 업계는 중국 현지에서 한국 내 주요 관광 거점으로 공략 장소를 옮겨 돌파구를 찾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Q2. 중국 뷰티 브랜드가 현지 시장에서 급성장하게 된 배경은?
A. 중국의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애국 소비(궈차오)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뷰티 브랜드의 현지 점유율은 2017년 22%에서 2023년 56%로 급등했으며 프로야 같은 현지 기업은 꾸준한 매출 성장을 통해 K-뷰티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Q3. 국내 화장품 브랜드 본사 직원들이 올리브영에 직접 현장 조사를 나가는 이유는?
A. 단순 입점을 넘어 자사의 제품을 눈에 잘 띄는 매대에 배치하기 위함이다. 어떤 자리에 어떤 제품을 배치하느냐에 따라 판매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노조인데 행동·인식 딴판…해외는 세상 걱정, 한국은 처우 욕심

기사 속 Q&A
Q1. 삼성전자가 과거 50년간 '무노조 경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A. 타 기업이 넘어서기 힘든 '파격적인 대우'와 인센티브 체계를 통해 노조 결성 자체를 불필요하게 만드는 전략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Q2. 구글 직원들이 'Project Maven(미 국방부 AI 협력 사업)'에 반대하며 내세운 명분은?
A. 구글의 기술이 살상 무기 개발이나 전쟁의 도구로 쓰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구글은 AI 개발 원칙을 수립하고 살상 무기 관련 개발을 금지했습니다.
Q3. 전문가가 분석한 한국 노조의 이익 중심적 성향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A. 낮은 '고용유연성(노동경직성)' 때문입니다. 이직이 자유로운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한 번 직장을 잃거나 처우가 밀리면 회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해 근로조건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는 분석입니다.

입찰 구조가 가격 올렸다…한강 편의점 ‘비싼 이유’ 따져보니

기사 속 Q&A
Q1. 한강공원 편의점에서는 1+1이나 2+1 행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A. '특수 점포'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높은 낙찰가를 지불한 점주들이 운영 효율과 수익 확보를 위해 할인 행사나 통신사 제휴,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Q2. 한강 편의점의 운영권은 어떤 방식으로 결정되나?
A. 서울시 산하 미래한강본부가 실시하는 입찰을 통해 결정됩니다.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법인이나 개인이 운영권을 가져가는 '최고가 낙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Q3. 서울시에서 권고하는 한강 편의점의 가격 가이드라인은 어떠한가?
A.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2024년부터 점포 운영 허가 시 시중 편의점 대비 가격 격차를 10% 이내로 유지하도록 기준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편의점 대비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또 특구, 또 균형발전…5극3특 이번엔 다를까, 성패는 결국 ‘일자리’

기사 속 Q&A
Q1. 5극3특 전략은 어떤 정책인가?
A. 전국을 5개 초광역 경제권과 3개 특별권역으로 나눠 산업과 인프라를 분산시키고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려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다.
Q2. 현재 국내 산업의 수도권 집중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A. 첨단제조업 종사자의 43.2%, 첨단지식서비스업 종사자의 85.6%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Q3. 특구가 많음에도 수도권 집중이 완화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A. 특구가 양적으로 확대됐지만 산업 생태계 연결이 부족하고, 부처별 분산 운영으로 정책 효율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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