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속 Q&A
Q1. 주요 SNS 플랫폼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 정치 세력을 향한 비방 및 조롱 게시물이 무차별 유포되는 주요 작업 방식은?
A. 커뮤니티의 본래 주제와 상관없는 여러 게시판에 특정 프로그램(매크로)을 활용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정치 편향 게시물과 댓글을 기계적으로 동시다발 도배하는 방식이 빈번하게 쓰이고 있다.
Q2. 인스타그램, 쓰레드 등 SNS 플랫폼에서 자동 생성되는 기본 아이디 패턴과 정치 성향 통일 현상의 특징은?
A. 플랫폼에서 별도 설정 없이 가입할 때 부여하는 '동물 이름+영문 점+무작위 숫자' 형태의 아이디가 대거 활용된다. 특히 게(crab), 기린(giraffe), 거북이(turtle) 등이 포함된 계정들은 특정 선거 결과 부정 주장에 통일되어 있고, 낙타(camel), 돌고래(dolphin) 계정들은 보수 진영 비방 내용에 집중되는 등 접두사별 성향 일치 현상이 포착됐다.
Q3. 소셜미디어 이용자와 게시물을 분석한 해외 대학 연구진의 결과에 따르면, 반응을 우선시하는 SNS 알고리즘 구조에서 더 많이 노출되는 콘텐츠의 특성은?
A. 신순 배열 방식보다 이용자의 집단 간 갈등, 분노, 도덕적 비난이 담긴 콘텐츠가 알고리즘에 의해 우선 노출된다. 선거 직후 적대적·도덕적 분노 콘텐츠 노출 비율은 약 19% 수준까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