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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불법 판결해도 ‘트럼프 관세’ 환불 요구도 못하는 韓기업들

기사 속 Q&A
Q1.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
A. 금속 함량이 제품 중량의 15%를 초과하면 완제품 가격에 일률적으로 25% 관세를 부과하고, 15% 이하일 경우 면제. 또한 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은 의약품은 100% 관세 부과, 한국·일본·EU는 각각 15%, 영국은 10%만 적용.
Q2. 연방대법원은 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를 무효라고 판결했는가?
A. IEEPA는 대통령에게 수입 규제 권한만 부여하며 관세 과세 권한은 의회에 있으므로 대통령의 관세 부과는 위법하다고 판단.
Q3. 트럼프 대통령은 환급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취했는가?
A. 대법원 판결은 불법성을 인정했지만 환급은 명령하지 않았으며, 환급 소송 시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함.

우리가 아는 ‘외국인 투자자’ 정체…수백·수천조 굴리는 ‘막후 자본권력’

기사 속 Q&A
Q1. 글로벌 헤지펀드가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이유는?
A. 헤지펀드는 상승과 하락에 관계없이 절대 수익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공매도 전략을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이때 투자은행(IB)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를 통해 주식을 빌리고 유동성을 공급받는다.
Q2.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조직 구성의 특징은?
A.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는 창업주 이스라엘 잉글랜더를 중심으로 바클레이즈, 골드만삭스 등 월가 투자은행의 요직을 거친 베테랑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한국계 미국인 마이클 청도 글로벌 주식 부문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는 핵심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Q3. 시타델의 창업주 켄 그리핀 회장의 정계 영향력은?
A. 시타델의 창업주인 켄 그리핀 회장은 공화당의 핵심 후원자로 미 정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꼽힌다. 특히 권력의 향방과 상관없이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정치적 소신을 자주 내비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심지어 지난 대선 당시에는 공화당 측에 수천만달러를 기부하면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꾸준히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며 반(反) 트럼프의 행보를 보인 바 있다.
Q4.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주요 경영진은?
A. 현재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창업주 레이 달리오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이스라엘 특수부대 출신인 니르 바르 데아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여성 최초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카렌 카르니올 탐부르와 아시아 투자 전략 총괄인 조안나 알퍼트 등 월가를 대표하는 여성 인재들이 조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하우스 30대 팀장도 잘렸다” AI發 조용한 숙청에 떠는 광고맨들

기사 속 Q&A
Q1. 최근 광고업계의 구조조정이 과거와 비교해 다른 점은?
A. 과거에는 주로 40~50대 중장년층이 구조조정의 대상이었다면 최근에는 실무의 핵심인 30대 젊은 팀장급 인력까지 그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성과가 미흡한 팀을 해체하고 이들에게 업무를 부여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진 퇴사를 유도하는 등 연령과 관계없이 고용 불안이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Q2. 광고업계가 유독 AI로 인한 고용 불안이 큰 이유는?
A. 광고업은 모든 업무가 디지털 기반으로 이루어져 AI 기술을 이식하기 매우 용이하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 여러 명이 수일간 매달려야 했던 기획서 작성, 이미지 생성, 카피라이팅 등 창의적 영역까지 AI가 단 몇 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고임금 전문 인력을 다수 확보할 필요성이 크게 낮아졌다.
Q3.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AI 시대에 개인이 갖춰야 할 경쟁력은?
A. AI 시대는 소수의 업무 숙련자가 더욱 주목받는 ‘고용 양극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단순 실무보다는 관리자급 마인드와 역량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기존의 전문 역량을 유지하면서 AI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는 소수에게는 임금이 집중돼 몸값이 더욱 높아지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국 영화관 굿즈 ‘글로벌 인기’…포토카드·팝콘통까지 해외선 웃돈 거래

기사 속 Q&A
Q1. 왜 한국 영화관 굿즈가 유독 해외에서 인기인가?
A. 한국은 '포토카드', '오리지널 티켓' 등 디자인과 소장 가치가 뛰어난 독창적인 굿즈를 주차별로 다르게 제공하여 희소성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Q2.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예절샷' 문화란 무엇인가?
A.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캐릭터의 굿즈(포토카드 등)를 음식이나 여행지 배경으로 찍어 SNS에 인증하는 한국 팬덤 특유의 놀이 문화다.
Q3.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한국 한정 굿즈 종류는 무엇인가?
A. CGV의 렌틸큘러, 롯데시네마의 아트카드,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티켓 및 PET 포스터 등이 있다.

일자리 늘리고 성과도 챙겨라?…되풀이되는 공공개관 개혁 허실

기사 속 Q&A
Q1.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개혁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A. 공공기관의 기능 중복과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폐합과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것이다.
Q2. 과거 정부들의 공공기관 개혁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나?
A. 민영화, 통폐합, 정원 감축, 정규직화, 지방 공공기관 구조조정 등 방식은 달랐지만 구조조정 중심으로 추진됐다.
Q3. 통폐합 중심 개혁의 한계로 지적되는 점은 무엇인가?
A. 조직 통합이 반드시 효율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 재무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상] 근본의 맛에 파리 감성 한 스푼…‘제빵계의 메시’ 그의 정체는?

기사 속 Q&A
Q1. 파리바게뜨는 어떻게 한국인의 빵 소비 문화를 바꿨나요?
A. 파리바게뜨는 양산빵 중심이던 한국 빵 시장에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파는 '베이크 오프 시스템'을 도입하며 소비 문화를 바꿨습니다. 단팥빵과 소보루빵에 익숙하던 소비자들에게 크루아상과 바게트 같은 새로운 빵 문화를 대중화한 것이 핵심입니다. 갓 구운 빵의 신선함, 프랑스 파리 감성을 입힌 브랜드 이미지, 전국 체인 확장, 케이크와 카페 문화까지 연결한 전략이 성장 동력이 됐습니다.
Q2. 파리바게뜨의 '베이크 오프 시스'템이란 무엇인가요?
A. '베이크 오프 시스템'은 본사에서 공급한 빵 생지를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소비자에게 더 신선한 빵을 제공하고, 브랜드가 여러 매장에서 비교적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데에도 유리합니다.
Q3. 파리바게뜨는 왜 ‘파리’ 이미지를 브랜드에 활용했나요?
A. 파리바게뜨는 빵과 잘 어울리는 프랑스 파리의 이미지를 활용해 브랜드를 차별화했습니다. 단순한 동네 빵집이 아니라 세련되고 감성적인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소비자들의 로망과 라이프스타일 욕구를 자극한 것입니다.

경영 지도엔 국경 없다…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 자처한 K-총수들

기사 속 Q&A
Q1. 최근 국내 그룹 총수들이 직접 해외 생산 현장을 방문하는 이유는?
A. 해외 공장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총수가 직접 현장을 챙김으로써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현지화 전략을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Q2. 최근 해외 현지 법인을 점검한 국내 그룹 총수는?
A.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자회사 버테크(Vertech)를 찾아 현장 설비를 점검했다.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 역시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현지 법인인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잇달아 방문해 글로벌 생산 체계를 살폈다.
Q3. 주요 국가들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이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A.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현지 생산 비중이 낮은 기업을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다. 베트남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자국 내 생산법인을 설립할 경우 최대 4년간의 법인세 면제와 9년간의 추가 감면, 토지 임대료 감면 등 전폭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반도체와 배터리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는 별도의 추가 보조금까지 지급한다.

“뭉칫돈 썩히느니 속 편하게 월세” 선진국 닮아가는 韓 임대차 시장

기사 속 Q&A
Q1. 최근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A. 임대인은 낮은 예금 금리 대신 고정적인 월세 수익을 원하고 임차인은 전세대출 이자나 월세 비용이 비슷한 상황에서 고액의 보증금을 전세에 묶어두기보다 주식이나 금융 상품에 투자해 더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Q2. ‘뭉칫돈 운용의 기회비용’의 의미는?
A.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으로 10억원을 맡기면 임차인은 그 돈에 대한 이자나 투자 수익을 전혀 얻지 못한다. 하지만 보증금을 낮춰 월세로 전환하고 남은 수억 원을 코스피 우량주나 배당 ETF 등에 투자하면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이 매달 내는 월세보다 많아질 수 있다. 즉, 전세보증금을 잠자는 돈이 아닌 수익을 내는 자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Q3. 최근 증시 호황이 임대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A. 코스피 6000선 돌파 등 자본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목돈을 가진 임차인들이 전세 대열에서 대거 이탈하고 있다. 국내 주식 계좌 수가 1억개를 돌파하고 고객 예탁금이 120조원에 육박하는 등 증시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보증금 비중을 낮추고 차액을 투자금으로 돌리려는 월세화가 가속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고양이에 생선 맡기는 것과 이해관계자 불공정 고발 허용 ‘과연 다를까’

기사 속 Q&A
Q1.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 개편안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최근 개편안은 “누구나 기업 거래행위 관련 부당한 행위를 형사고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경우 무분별한 고소·고발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불필요한 인력 투입으로 행정력이 낭비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Q2. 일본과 미국은 한국과 어떻게 다른가요?
A. 일본: 불공정거래행위는 형사처벌하지 않으며, JFTC의 전속고발권도 제한적입니다. 지난 10년간 일본 공정위 형사 기소 건수는 총 10건에 불과합니다. 미국: 경쟁법 집행은 DOJ 독점금지국(형사)과 FTC(민사·행정)로 나뉘어 있습니다. 미국은 기업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DOJ는 FBI와 협력하여 경제범죄를 수사합니다.
Q3. 국제적으로 반공정거래행위 법 집행 추세는 어떤가요?
A. OECD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25년 동안 전 세계에서 반공정거래행위 법 집행은 감소 추세입니다. 유럽과 미주에서는 시장지배력 남용 사례가 크게 줄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법 집행 건수가 감소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집행 사건 복잡성 증가, 법 집행보다 우선하는 수단 활용 증가 등이 지목됩니다.

“엄마들만 가던 곳이었는데…” 사우나·쑥뜸에 빠진 2030 여성들

기사 속 Q&A
Q1. 최근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웰니스 루틴'은 무엇인가?
A. 과거 기성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사우나, 쑥뜸, 효소찜질 등을 일상적인 건강 관리 루틴으로 즐기는 트렌드를 말한다.
Q2. 젊은 세대가 사우나와 쑥뜸에 열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
A.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연예인(미연, ITZY 등)과 인플루언서들이 이를 즐기는 모습이 노출되며 '따라 하고 싶은 힙한 루틴'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Q3. 사우나 트렌드에서 언급된 '사우나 인플루언서'란 무엇인가?
A. '고독한 사우너'처럼 전국의 사우나 정보를 공유하고 후기를 남기며,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사우나단)를 형성하는 창작자들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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