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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보험금 안 주는 보험사 1위 오명…소비자 피해 경고등

기사 속 Q&A
Q1. KDB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은 어느 정도인가?
A. KDB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은 2.65%로 생명보험사 평균 1.03% 대비 약 2.5배 높은 수준이다. 국내 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Q2. 보험금 청구 이후 해지 비율은 왜 중요한가?
A. KDB생명의 ‘청구 이후 해지비율’은 1.45%로 평균(0.54%)의 약 3배 수준이다. 이는 보험금 청구 이후 소비자가 계약을 해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의미로 지급 과정에서 불만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Q3. 소비자가 보험 가입 전 확인해야 할 보험사의 핵심 지표는 무엇인가?
A. 보험금 부지급률, 신속지급 비율, 지급 평균기간, 지급여력비율(K-ICS) 등이 대표적이다.

CJ제일제당 캐시카우 美 슈완스, 아동학대·노동착취 글로벌 파트너 논란

기사 속 Q&A
Q1.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슈완스와 협력 관계인 카길(Cargill)이 국제적인 비판을 받는 이유는?
A. 글로벌 곡물 기업인 카길은 오랜 기간 아동 노동 착취 및 강제 노역 논란에 휩싸여 왔다. 구체적으로 코트디부아르 코코아 농장에서 아동 인신매매 및 무임금 강제 노동을 방치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으며 최근 브라질 법원에서도 아동 노동 착취 방치 혐의로 손해배상 명령을 받는 등 인권 탄압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Q2. 슈완스의 또 다른 협력사인 JBS푸드에서 발생한 아동 노동 사례는?
A. 미국 내 JBS워딩턴 사업장에서는 13~17세 미성년자 100여명이 야간 근무에 투입돼 위험한 기계 청소 및 유해 화학 물질 취급 등 가혹한 환경에서 일하다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브라질 자회사에서는 노동자들에게 하루 16시간 노동을 강요하고 식수 미제공 및 폐기용 닭을 식사로 배급한 사실이 알려져 현대판 노예제에 가까운 행보가 비판을 받고 있다.
Q3. 국내 소비자단체와 전문가들이 CJ제일제당의 행보를 말 뿐인 ESG라고 비판하는 이유는?
A. CJ제일제당이 국내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 시장에서는 인권 유린 혐의로 피소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에 삼각김밥 없다” CU 물류 대란에 GS25·세븐일레븐 반사이익

기사 속 Q&A
Q1. CU 물류 대란의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A. 민주노총 화물연대 편의점지부 CU지회가 배송 기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Q2. 이번 파업으로 가장 공급 차질이 심한 품목은 무엇인가?
A. 삼각김밥,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유통기한이 짧아 매일 입고되어야 하는 간편식(신선식품) 품목이다.
Q3. 물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진천 허브센터'는 어떤 역할을 하나?
A.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3,000여 개 CU 매장에 간편식을 제조·공급하는 BGF푸드 공장과 BGF로지스 물류센터가 함께 있는 핵심 요충지다.

부모 지갑 열려야 뛸 수 있는 아이들, 황당하고 슬픈 ‘건강 양극화’

기사 속 Q&A
Q1. 전국 초등학교 중 상당수가 교과 시간 외 운동장 사용을 제한하는 이유는?
A. 운동 중 사고가 났을 때 학교가 져야 할 부담이 크고 아이들 간의 소외감과 열등감을 우려하는 일부 학부모들의 민원이 활동 제한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Q2. 운동 중 사고가 났을 때 학교가 져야 할 부담이 크고 아이들 간의 소외감과 열등감을 우려하는 일부 학부모들의 민원이 활동 제한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A.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공간이 사라지면서 학부모들은 축구교실, 줄넘기 학원과 같은 유료 사설 체육 시설로 아이들을 보낼 수밖에 없게 됐다. 기존의 국·영·수 사교육비에 체육 학원비까지 추가되면서 가계의 교육비 부담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Q3. 체육 활동이 사교육화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A. 경제적 여유가 있는 가정의 아이들은 사설 체육 시설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운동 기회를 박탈당한다는 점에서 가정 환경이 아이들의 체격과 건강 차이로 직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자식처럼 키운 반려견인데…이혼할 땐 ‘피부양자 아닌 재산’ 전락

기사 속 Q&A
Q1. 현재 한국 법원이 반려동물 양육권 분쟁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법적 관점은 무엇인가요?
A. 한국 민법상 반려동물은 '물건'으로 규정됩니다. 따라서 법원은 이를 인륜에 기초한 양육권 문제가 아닌, 재산분할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자녀에게 적용되는 면접교섭권 등을 인정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Q2. 미국 알래스카주가 동물 양육권 결정에 있어 최초로 도입한 법적 원칙은 무엇인가요?
A. 자녀 양육권 결정 기준인 ‘최선의 이익(Best interests)’ 원칙을 동물에게도 적용했습니다. 이는 동물이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이익이 될지를 기준으로 양육권자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Q3. 독일 법원이 부부의 '공동 양육' 합의를 승인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동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번갈아 키우기로 합의했더라도, 잦은 이동이 동물에게 큰 스트레스가 된다고 판단되면 동물의 복지 차원에서 해당 합의를 거부하고 다른 방식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이엔플러스 ‘상폐 기로’…부실기업 ‘퇴출 도미노’에 투자 경고등

기사 속 Q&A
Q1. ‘감사의견 거절’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A. 감사의견 거절은 회계법인이 기업 재무제표에 대해 충분한 감사 근거를 확보하지 못했거나 재무 상태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판단할 때 내리는 의견이다. 이는 상장폐지 실질심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리스크 요인이다.
Q2. 이엔플러스 재무 악화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A. 본업 대비 신사업 투자 비중이 과도하게 확대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엔플러스는 소방 특장차 사업에서 이차전지, 그래핀 등 신사업으로 빠르게 방향을 전환했으나 해당 사업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재무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Q3. 한국거래소는 상장 폐지 관련 어떤 규정을 강화했나?
A. 거래소는 부실 상장사 퇴출을 강화하기 위해 ▲시가총액 기준 상향 ▲동전주 요건 신설 ▲반기 자본잠식 기준 도입 ▲공시 위반 벌점 강화 등을 포함한 개정안을 발표했다.

“간판이 능력인 시대 끝났다” AI기술에 무너진 학벌지상주의 장벽

기사 속 Q&A
Q1. 최근 SK하이닉스의 채용 공고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이유는?
A. 복지나 처우가 국내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생산직 신입사원 모집 대상을 ‘고졸 또는 전문대졸’로 한정해 대학 간판보다 실무 능력을 최우선 역량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Q2.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인재 평가의 기준은?
A. AI가 단순 지식 습득과 정보 전달 업무를 대체하게 되면서 인재 평가의 척도는 ‘어디서 무엇을 배웠는가(학벌)’에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문제 해결 능력)’로 바뀌는 추세다. 지식의 습득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전통적인 학벌의 영향력은 약해지고 개인의 역량이 인재 평가의 핵심 척도가 되고 있다.
Q3. 교육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미래 대학의 교육 모델은?
A. 대학이 단순한 학위 수여 기관을 넘어 AI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용적 교육 중심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학이 주입식 교육과 전통적 학문에만 매몰될 경우 존립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산업 현장과 밀착된 과감한 교육과정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미래 가장들의 슬픈 현실…조건 따지면 백수, 안 따지면 미래 암울

기사 속 Q&A
Q1. 최근 청년 남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과거에 비해 낮은 이유는?
A. 2000년 90%에 달했던 남성 청년층(25~34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 82%*까지 떨어졌다. 가장 큰 원인은 대기업 쏠림 현상으로 풀이된다. 미래의 결혼과 출산을 고려했을 때 대기업 수준의 소득이 보장되지 않으면 가정을 꾸리기 어렵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중소기업 취업 대신 장기 취준생 신세를 선택하는 청년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Q2.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고 대기업에만 매달리는 배경은?
A.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극심한 임금 격차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대기업 근로자의 월 평균 소득(613만 )은 중소기업(307만원)의 약 2배에 달합니다. 특히 이 격차는 나이가 들수록 커져 50대에는 2.8배까지 벌어졌다.
Q3. 결혼과 출산에 대한 태도에서 남성과 여성이 느끼는 부담의 차이는?
A. 남성은 여성에 비해 경제적 책임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혼 남성은 결혼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로 결혼·생활 비용 부담(21.5%)을 꼽았고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 역시 양육 비용 부담(19.8%)이 여성(6.9%)보다 월등히 높았다. 반면 여성은 비용보다는 임신·출산·양육 과정 자체의 어려움을 더 크게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필 된다더니 안 된다?…프랜차이즈 ‘들쭉날쭉 기준’ 논란

기사 속 Q&A
Q1. 프랜차이즈 매장마다 음료 리필 기준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A. 본사의 통일된 규정이 없거나, 있더라도 일부 서비스 항목이 점주의 재량에 맡겨지는 프랜차이즈 운영 구조 때문이다.
Q2. 소비자들은 왜 매장별 서비스 차이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소비자들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하나의 일관된 기준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특정 매장에서 경험한 서비스가 다른 매장에서 거절될 때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Q3.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본사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가?
A. 환불, 리필, 소스 제공 등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 서비스 항목에 대해 일관된 운영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농협개혁 2단계 ‘반쪽’ 그칠라…‘회장·조합장’ 중심 경영체계 여전

기사 속 Q&A
Q1. 현재 추진 중인 농협 개혁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A. 정부는 농협 개혁을 2단계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1단계는 내부통제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중앙회장 직선제, 감사 기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고, 2단계는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조합 간 통합(규모화)과 사업 재편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Q2. 농협 개혁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A. 농협은 중앙회에 권한이 집중된 지배구조, 불투명한 자금 운영, 사업 간 중복 구조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경제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이 약화됐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Q3. 현재 개혁안의 한계로 지적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A. 전문가들은 현재 개혁안이 조합 규모화와 사업 재편에 집중돼 있지만, 조합 운영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 개선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문경영인 중심 운영 체계 도입이 빠져 있어 실질적인 경영 효율성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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