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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는 생계 위기, 대학생은 부모 걱정…대학가 덮친 ‘최저임금 쓰나미’

기사 속 Q&A
Q1. 청년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인상된 최저임금이 현재 시급 기준 어느 정도 선까지 도달했으며, 이것이 대학생 구직 시장에 미친 결과는?
A. 최저임금은 최근 수년 동안 꾸준히 올라 시급 1만320원 선까지 도달했다. 이에 자영업자들이 일자리를 축소하거나 근로 시간을 쪼개면서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Q2.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사라지는 결정적 이유는?
A. 내수 침체와 인건비 상승 때문이다.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이 너무 높아 인건비 부담이 크다 보니 알바를 없애거나 줄이는 것 외엔 별 다른 방도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전국 폐업 건수는 100만7650건에 달했다. 폐업 건수가 100만건을 넘은 것은 역대 최초다.
Q3. 최근 3년 간 아르바이트 일자리 추이는?
A. 구인구직 전문 플랫폼 ‘알바천국’에 따르면 알바 일자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빠르게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년 대비 감소율은 16.8%, 11.4%, 9.3% 등이었다.

“나 같아도 사람 안 뽑겠다” 현실 외면한 친노동 독주에 청년들 한숨

기사 속 Q&A
Q1. 최근 청년 실업 문제가 악화되는 주요 원인은?
A. 청년 실업 문제의 결정적 원인으로 ‘AI 기술 도입에 따른 기업 내부의 인력 재편’과 ‘정치권의 과도하고 일방적인 친노동 법·정책’이 지목되고 있다. AI가 전문·사무직 업무를 대체하며 기업의 인력 운용 방식이 변화하는 가운데, 노동 관련 규제와 정책적 리스크 부담까지 커지자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기피하거나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2.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현황은?
A.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년층 고용률은 전년 대비 1%p 감소하며 2024년 2분기부터 8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청년 실업률은 7.4%로 6분기 연속 상승했으며 이른바 ‘쉬는 청년’으로 불리는 20대 후반(25∼29세) 비경제활동인구 역시 지난달 기준 78만40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만7000명 증가했다.
Q3.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노동 관련 법·정책 사례는?
A. 육아휴직 기간 연장 및 사용자 승인 없는 통보식 휴직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과 같은 일·가정 양립 제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사용자의 범위와 노동쟁의 범위를 넓힌 노란봉투법, 그리고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등이 기업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보다 시설 먼저”…‘혈세 10조’ 지방소멸대응기금 실효성 논란 여전

기사 속 Q&A
Q1.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도입 목적은?
A.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청년 정착,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해 지방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2022년에 도입됐다. 그러나 지난 5년간 문화, 체육, 관광시설 등 하드웨어 중심의 시설 건립 사업에 치우쳐 정작 인구 유입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책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Q2.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A. 지난해 말 기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미집행액은 약 9508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의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상당수의 막대한 재원이 실제 지역 소멸 대응 현장에 적기에 투입되지 못했고 일부 자금은 정기예금으로 운용되는 등 재정 활용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Q3. 정부가 내년부터 전면 개편하기로 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체계의 핵심 방향은?
A. 단순히 시설을 짓는 실적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일자리, 주거, 돌봄 등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 사업의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조성된 시설의 운영 실적과 실제 인구 유입 효과를 평가에 적극 반영하며 주민 의견 반영 사업이나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참여하는 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집중호우 이제 시작인데…배수로엔 담배꽁초, 닿지 않는 재난경고

기사 속 Q&A
Q1. 왜 강남은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가?
A. 강남역 일대는 주변보다 지대가 낮은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빗물이 한꺼번에 몰리는 지형적 특성이 있다.
Q2. 침수우려지역 알림 서비스는 누구에게 발송되는가?
A. 침수 위험지역에 있는 시민에게 재난문자를 통해 발송되며 링크를 통해 위험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Q3. 고령층은 침수우려지역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A. 재난문자 확인과 링크 접속, 위치기반 서비스 활용이 익숙하지 않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다.

가짜 보다 나쁜 의도된 진실…당하는 것조차 모르는 ‘알고리즘 세뇌’

기사 속 Q&A
Q1. 7일부터 시행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가짜뉴스 처벌법)의 핵심 내용은?
A.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허위조작정보 유통 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액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가중 손해배상제 도입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자율규제 정책 수립 및 시행 의무 부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불법정보 반복 유통 시 최대 10억원의 과징금 부과 가능 ▲사실 확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통신서비스 투명성 센터 설립 등이다.
Q2. 개정안에 따라 징벌적 손해배상이나 규제 적용을 받는 대상은?
A. 허위조작정보 유통을 방지할 의무가 있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기준은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 동안 하루 평균 이용자수(DAU)가 100만명 이상으로 설정했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는 게재자 범위는 구독자수 10만명 이상이거나 직전 3개월 동안 게시한 정보의 월별 합산 조회수 평균이 10만회 이상이다.
Q3. 가짜뉴스 처벌법의 ‘풍선효과’로 우려되는 현상은?
A. 가짜뉴스라는 직접적인 수단이 처벌로 인해 사라지더라도 사실을 편향적으로 편집해 반복 노출하는 이른바 ‘알고리즘 세뇌’와 같은 또 다른 형태의 정보 왜곡 행위가 등장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법은 허위 정보 유통을 처벌할 수 있지만,‘사실에 기반한 편향적 정보 유통’은 처벌 근거를 마련하기 어렵다는 허점이 지적되는 모습이다.

샘 올트먼부터 젠슨 황까지…반복되는 빅테크 ‘방한 테마주’ 잔혹사

기사 속 Q&A
Q1. 글로벌 빅테크 CEO들의 방한 소식이 있을 때 국내 증시에서 반복되는 부작용은?
A. 빅테크 CEO들의 방한 당시에는 협력 기대감으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뜨겁게 달아오르지만 정작 CEO들이 떠난 뒤에는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아 주가가 다시 급락하는 사태가 되풀이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기대감에 매수를 했다가 큰 손실을 입는 사례가 수년째 이어지는 상황이다.
Q2.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 이후 네이버의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이유는?
A.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4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22% 하락한 1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 기대감으로 지난 6월 2일 장중 기록했던 30만8500원 대비 39.5% 하락한 수준이다. 방한 당시에는 AI 팩토리 구축이나 피지컬 AI 협력 등의 청사진이 제시되며 주가가 급등했지만, 황 CEO가 떠난 이후 시장에서 대규모 GPU 구매 비용, 데이터센터 건설 및 전력 확보 비용 등 막대한 초기 투자 부담이 부각됐고 실제 투자금 회수까지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Q3. 과거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 때도 비슷한 주가 흐름 패턴을 보인 기업은?
A. 지난해 2월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 당시, 올트먼 CEO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의 회동 가능성이 제기되자 양사 간의 협력 기대감이 주가에 즉각 반영됐다. 이러한 기대감에 힘입어 크래프톤 주가는 방한 열흘 전부터 상승세를 보였고, 방한 당일에는 장중 36만2500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나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및 실망 매물이 출회됐고 주가는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한국 오면 네일은 꼭 사요”…외국인 지갑 여는 K-네일 열풍

기사 속 Q&A
Q1.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최근 부상하는 K-뷰티 쇼핑 품목은?
A. 기존 마스크팩과 색조화장품 중심에서 네일팁(프레스온 네일)을 포함해 다양한 뷰티 분야로 소비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Q2. 글로벌 프레스온(Press-on) 네일 시장의 전망과 예상 성장은?
A.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5년 8억 달러(약 1조 2030억 원)에서 2034년 14억 2000만 달러(약 2조 1,353억 원)로 연평균 6.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Q3. K-네일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트렌드를 이끄는 경쟁력은?
A. 한국 네일은 시럽네일, 자석네일, 입체 파츠 등 트렌드 반영 속도가 매우 빠르고,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독창적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한국선 AI가 운전 못 배운다”…개인정보 규제에 자율주행 패권 ‘흔들’

기사 속 Q&A
Q1. 국내 학계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지적하는 자율주행 산업 성장의 핵심 저해 요인은?
A. 전문가들은 한국의 엄격한 ‘개인정보보호법’을 가장 큰 저해 요인으로 지목한다.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행자의 얼굴, 차량 번호판 등 방대한 양의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시켜야 하는데 현행 개인정보 규제가 이를 가로막아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데이터 확보를 매우 어렵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Q2.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연구 거점을 미국으로 옮긴 이유는?
A. 지난 2020년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앱티브(Aptiv)와 각각 20억달러를 출자해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을 설립했다. 업계는 현대차그룹이 미국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전진기지로 낙점한 배경으로 실제 도로에서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기 용이한 연구 환경을 꼽는다. 미국은 연방 차원의 포괄적 규제 대신 주(州)별로 자율주행 시험운행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어 공공도로에서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기에 훨씬 유리하다.
Q3. 중국 정부가 자국 자율주행 산업 육성을 위해 제공하는 정책적 지원은?
A. 중국 정부는 자율주행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시행하면서도 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 활용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중앙 정부 차원에서 주요 완성차 업체를 시험사업자로 선정할 뿐만 아니라 선전·베이징 등 지방 정부 차원에서도 공공도로 운행 허용 조례 제정 및 대규모 실증 구역 지정 등을 통해 기업들이 원활하게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영상] 대답까지 단 1초…당신에게 딱 한 장의 항공권이 생긴다면?

기사 속 Q&A
Q1. 대한항공은 언제, 어떻게 시작됐나요?
A. 대한항공은 1969년 한진그룹이 국영 항공사였던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당시 대한항공은 항공기 8대와 적자를 안고 시작했지만, 제트기 도입과 국제노선 확대를 통해 한국 대표 국적 항공사로 성장했습니다.
Q2. 대한항공 비빔밥 기내식은 왜 유명한가요?
A. 대한항공 비빔밥 기내식은 한국 음식을 세계 항공 서비스에 접목한 대표 사례입니다. 서양식 기내식이 주류였던 시기, 대한항공은 비빔밥을 기내식으로 제공해 한국인에게는 익숙한 맛을, 외국인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 기내식은 1998년 머큐리상을 받으며 대한항공의 상징적인 서비스가 됐습니다.
Q3. 대한항공은 한국 현대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나요?
A. 대한항공은 중동 건설 근로자 수송, 1988 서울올림픽 지원, 코로나19와 해외 위기 상황에서의 교민 귀국 항공편 운항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마다 국적 항공사로서 역할을 했습니다. 동시에 YS-11기 납북 사건, KAL 007편 피격 사건, KAL 858편 폭파 사건 같은 아픈 사건도 함께 겪었습니다.

15만원 펌, 3만원 커트 전부 공짜…청년들 푹 빠진 상부상조 ‘헤어 모델’

기사 속 Q&A
Q1.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헤어 모델 지원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게 된 배경은?
A. 치솟는 물가로 인해 미용실 방문조차 부담스러워진 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서울 등 일반 미용실의 평균 커트 가격은 약 3만원 수준에 형성돼 있다.
Q2. 헤어 모델 서비스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주요 소비층은 누구이며 남성과 여성 고객의 유입 배경은?
A. 미용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들과 머리에 큰돈을 쓰고 싶지 않은 직장인들이 주 소비층이다. 여성 고객은 일반 헤어숍의 시술 디자인 비용이 남성보다 훨씬 높아 비용 절감 효과가 커서 비중이 높고 남성 고객은 머리 스타일에 상대적으로 크게 연연하지 않으면서도 무료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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