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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표 웃돈은 불법인데 불꽃축제 표는 괜찮다?…암표 규제 사각지대

기사 속 Q&A
Q1. 최근 등장하는 식당, 카페, 크루즈 등의 ‘식음료 결합 유료 관람 상품’의 시세는?
A. 축제 하루 전 날 여의도 선착장에 위치한 애슐리의 VIP 창가석은 2인 19만 9000원, 4인 39만 9000원에 판매됐다. 축제 당일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의 불꽃축제 좌석 패키지 역시 2인 기준 20만~30만원 수준으로 구성되어 일찍 매진됐다.
Q2.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의 암표는 규제하면서 불꽃축제 암표는 법적으로 제재하기 어려운 이유는?
A. 현행 암표 관련 법률 중 공연법은 예술적 관람물의 실연(공연)을, 국민체육진흥법은 운동경기를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불꽃축제는 현행법상 공연이나 운동경기에 해당하지 않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Q3. 호주 빅토리아주의 주요 행사(Major Event) 지정 제도를 통한 암표 규제의 특징은?
A. 규제 대상을 스포츠에만 한정하지 않고 콘서트, 페스티벌 등 주요 문화·엔터테인먼트 행사를 주요 행사로 지정한다. 이후 지정된 행사 티켓을 구매가격보다 10% 초과하여 재판매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인물 비호감 vs 정책 불만…서로 다른 민심 뇌관, 뭐가 더 문제일까

기사 속 Q&A
Q1.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A. 한국갤럽이 지난 8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42%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한 수치로 취임 후 최저 수준이다. 반면 부정 평가는 취임 후 처음으로 50%를 기록했다. 취임 4주차 당시 긍정 평가 64%, 부정 평가 21%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2%p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29%p 상승했다.
Q2. 이재명·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추이가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A. 두 정부 모두 집권 초기 비교적 높은 지지율로 출발했지만 1년여가 지나면서 긍정 평가가 크게 떨어지고 부정 평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긍정 평가가 취임 초기 64%에서 최근 42%로 낮아졌고, 윤 전 대통령 역시 취임 초기 52%에서 취임 1년여 뒤 33%까지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각각 21%에서 50%, 37%에서 59%로 상승했다.
Q3. 이재명·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하락 이유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은?
A. 최근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에서는 부동산 정책과 검찰 권한 축소, 경제·민생 등 정책 관련 요인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취임 1년여 시점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 외교 문제와 독단적·일방적 소통 등 대통령 개인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의 경우 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지지율 반등 여지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머스크·저커버그 “전기부족” 경고에 한·미 전력 강자들 몸값 꿈틀

기사 속 Q&A
Q1. AI 산업이 성장할수록 전력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A.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지속적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증설이 발전설비와 송·배전망,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중서부와 중부 대서양, 남부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등 대형 전력 수요처가 요청한 전력 규모는 최근 700기가와트(GW)를 넘어섰다. 현재 미국 전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 추정치보다 10배 이상 많은 규모다.
Q2. 국내 증시에서 AI발 전력 수요 증가의 수혜주로 거론되는 곳은?
A. 대표적으로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이른바 ‘전력기기 빅3’가 꼽힌다. 이들 기업은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배전반 등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생산하고 북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수주 목표를 42억2200만달러에서 51억8500만달러로 22.8% 상향했으며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변압기와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초고압직류송전(HVDC)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내부 배전설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Q3. 최근 미국 증시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AI 전력 관련주는?
A. 발전·전력망 설비 분야에서는 GE버노바,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관리 분야에서는 이튼이 대표적이다. 또한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콘스텔레이션에너지와 비스트라도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꼽힌다. 송전선과 변전소 등의 설계·건설·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콴타서비스 역시 전력망 투자 확대의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100만명 몰리는 여의도 대신 여기로…서울 숨은 ‘불꽃축제 명당’

기사 속 Q&A
Q1. 2026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여의도 외 ‘숨은 명당’이 주목받는 이유는?
A. 축제 당일 약 100만 명의 인파가 몰려 발생하는極心한 혼잡을 피하고, 수십만 원대에 달하는 여의도 식음료 매장의 예약 부담 대신 탁 트인 전망과 비교적 여유로운 관람을 즐기기 위해서 주목받고 있다.
Q2. 동작구 흑석동 ‘달마공원’이 불꽃놀이 숨은 명당으로 꼽히는 이유?
A. 고지대에 위치해 여의도 방향으로 시야를 가리는 고층 건물이 적고, 남산서울타워와 원효대교 등 서울 도심 야경 및 노을을 불꽃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Q3. 노량진축구장 관람객들의 유입이 인근 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A. 노량진역 및 수산시장 길목의 식당, 주점, 카페, 편의점 등에서 간편식, 배달음식, 음료 소비가 늘어난다. 또한 상인들은 불꽃축제 당일 방문객을 위한 행사나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축제 특수를 얻고 있다.

10명 정원에 등록은 달랑 1명…학생 없고 곳간 바닥난 지방 사립대들

기사 속 Q&A
Q1. 재정·학생수 기반이 취약한 지방 사립대의 학생 충원 상황은?
A. 르데스크 취재결과, 일부 지방 사립대의 신입생·재학생 충원율은 10% 안팎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지난해 대구예술대의 신입생 충원율은 6.0%, 재학생 충원율은 12.3%에 그쳤다. 제주국제대 자체평가보고서에 기재된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과 재학생 충원율은 각각 7.1%, 21.5%로 집계됐으며 금강대도 각각 10.0%, 14.1%를 기록했다.
Q2. 학생 충원난에 따른 대학 재정 악화 수준은?
A. 일부 학교는 학생 감소와 맞물려 등록금 수입 감소와 운영손실이 심화되는 곳들도 나타나고 있다. 제주국제대의 지난해 등록금회계 등록금수입은 22억17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4.4% 감소했고, 당기운영차액은 -46억1569만원을 기록했다. 대구예술대 역시 지난해 교비회계 당기운영차액 -10억7854만원을 기록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Q3.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지정에 따른 불이익은?
A.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되면 제한 범위에 따라 해당 학년도 신·편입생의 국가장학금과 취업 후 상환·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등이 제한된다. 지난 24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제한 대학’에는 금강대, 대구예술대, 신경주대, 예원예술대, 제주국제대, 한일장신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집주인은 세금 걱정, 매수자는 가격 흥정…은마APT 뜻밖의 재건축 효과

기사 속 Q&A
Q1.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최근 전용면적별 실거래가 하락 폭은?
A. 전용 78㎡는 지난해 11월 38억원에서 올 3일 34억4000만원으로 약 3억6000만원 하락했으며, 전용 84㎡는 올해 초 42억원에서 7월 36억9500만원으로 약 5억원 하락해 1년간 가장 낮은 거래가를 기록했다.
Q2.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현재 진행 단계와 조합의 목표 일정은?
A. 은마아파트는 지난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으며, 조합은 올해 연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Q3. 은마아파트 매수를 검토하는 실수요자가 최종 결정 전에 짚어봐야 할 핵심 요소는?
A. 단순히 낮아진 매매가에만 주목하기 보다 개별 매물별 구체적인 조건과 향후 사업 진행 시 발생할 추가분담금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본 후 매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中企천국’ 싱가포르의 비결…정부는 지원, 기업은 투자, 청년은 취업

기사 속 Q&A
Q1.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생태계 경쟁력은?
A.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사기관 스타트업 지놈이 발표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GSER) 2026’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올해 세계 8위에 올라 서울(9위)을 한 계단 앞섰다. 2022년에는 싱가포르가 18위로 서울(10위)에 8계단 뒤졌지만 불과 4년 만에 순위가 역전됐다. 또한 또 다른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트업블링크의 ‘2026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지수’에서도 싱가포르는 국가별 세계 4위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기록했다.
Q2. 싱가포르가 스타트업 강국으로 성장한 배경은?
A. 낮은 법인세와 창업기업 세제 혜택,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지원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싱가포르는 과세소득에 17%의 단일 법인세율을 적용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신생기업에는 창업 초기 추가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Q3. 싱가포르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취업 선호도는?
A. 글로벌 인사·채용기업 랜드스타드 조사에서 싱가포르 직장인의 63%가 중소기업(SME) 근무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데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도 57%에 달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선호도가 낮은 한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25년 상반기 대졸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는 11.4%, 벤처·스타트업 취업 희망자는 3.5%에 각각 그쳤다.

“누가 더 강한가” 숫자로 본 韓·日 영화 전쟁…수상은 한국, 흥행은 일본

기사 속 Q&A
Q1.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맞붙는 이창동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출품작은?
A. 이창동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가능한 사랑’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실사 영화 ‘룩백’이 황금사자상을 두고 격돌한다. 이창동 감독은 ‘오아시스(2002)’ 이후 24년 만의 베니스 경쟁부문 진출이며, 고레에다 감독은 ‘진실(2019)’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 베니스 경쟁부문 진출이다.
Q2. 2000년대(2000~2009년) 3대 영화제 무대에서 한국 영화가 일본의 독주를 꺾고 폭발적인 성과를 낸 대표적인 수상 기록은?
A. 2004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김기덕 감독의 ‘빈집’이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이어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전도연이 한국 배우 최초로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시기 일본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의 베를린 황금곰상, ‘자토이치(2003)’의 베니스 감독상 등으로 맞섰다.
Q3. 2000년 이후 3대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들이 거둔 글로벌 박스오피스 매출액과 양국 간의 경제적 격차는?
A. 일본 진출작 68편의 글로벌 수익은 약 16억9700만 달러(약 2조2500억원)에 달한 반면, 한국 47편의 수익은 약 5억9700만 달러(약 7900억원)에 그쳐 일본이 한국의 3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다.

수십억 내렸는데 거래 ‘뚝’…압구정 현대 장기보유 매물에 ‘눈치싸움’

기사 속 Q&A
Q1.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와 현대3차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 하락 폭은?
A. 신현대 전용 108.88㎡는 지난해 7월 68억 5000만원에서 올 6월 61억원으로 7억 5000만원(10.9%) 하락했다. 현대3차 전용 82㎡는 지난해 11월 60억 7000만원에서 올 6월 46억 5000만원으로 7개월 만에 14억 2000만원(23.4%) 하락했다.
Q2. 고가주택 시장인 압구정에서 매물이 늘어날 때 가격 조정이 쉽게 일어나는 이유는?
A. 압구정 아파트의 매매가는 60억원대에서 100억원을 웃돌아 절대적인 가격대가 매우 높다. 이로 인해 해당 자금을 동원해 매수할 수 있는 수요층 자체가 제한적이므로 매물이 늘면 가격 조정 압력이 커진다.
Q3. 압구정 주택을 처분한 장기보유자(고령층 등)가 선호하는 대체 주거지의 조건은?
A. 노후화된 아파트에서 재건축을 기다리기보다 대중교통(지하철)이 편리하고 modern한 커뮤니티 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축·준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청년 상처 소금 뿌리는 부동산 망언 봇물에 ‘국회 과반’ 앞날 캄캄

기사 속 Q&A
Q1. 최근 청년층의 반발을 불러온 부동산 관련 논란은?
A.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폐버스 청년주택’ 제안과 국토교통부의 ‘욕조 고시원’ 논란이 대표적이다. 앞서 황 의원은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단기 주거시설로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어 국토부 역시 고시원 호실 내 욕조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의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이후 청년층을 중심으로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두 사안 모두 높은 집값과 주거비 부담 등 청년층이 직면한 주거 문제의 근본적 해법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Q2. ‘폐버스 청년주택’과 ‘욕조 고시원’을 둘러싼 청년층 반발의 배경은?
A. 전문가들은 개별 정책의 실효성뿐 아니라 청년 주거 문제를 바라보는 정부·여당의 인식에 대한 불만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집값과 주거비 부담, 양질의 주택 공급 부족 등이 청년층이 체감하는 핵심 문제인데도 주거 수준을 낮추는 방식의 대안이 제시됐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반발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Q3. 최근 20·30대에서 나타난 정부에 대한 여론 변화 양상은?
A.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조사에서 18~29세와 30대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다른 일부 연령대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달 조사에서 18~29세의 부정평가는 69.2%, 30대는 71.8%로 집계됐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각각 6.6%p, 13.8%p 상승한 수치다. 민주당 정당 지지도 역시 20·30대를 포함한 다수 연령층에서 하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Q4. 연이은 청년 주거 논란 등이 향후 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망은?
A.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주거 불만이 장기간 누적될 경우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정부·여당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20·30대에서 정부에 대한 부정평가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청년 주거 관련 논란이 반복될 경우 ‘정부가 청년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인식이 고착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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