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속 Q&A
Q1. KUFA는 어떤 조직인가?
A. KUFA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금융인들의 비영리 네트워크다. 은행과 투자은행(IB), 자산운용사, 사모펀드(PE), 헤지펀드, 보험, 부동산투자 등 다양한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4년 영국 금융업계에서 활동하던 한국인들의 교류 모임을 계기로 출범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가 2024년 12월 조직을 재정비해 재출범했다.
Q2. KUFA가 국내 금융권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A. 글로벌 금융회사와 국내 금융시장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KUFA 운영진에는 HSBC자산운용과 DWS,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MUFG증권, 나티시스 등 글로벌 금융회사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실제로 김종한 KUFA 이사회 위원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유럽 코리아 데스크를 이끌며 한국 자본의 유럽 부동산 투자를 담당했고,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KTB자산운용(현 다올자산운용)의 아일랜드 물류센터 인수와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의 런던 오피스 매각 등에 참여했다. 배종환 회장 역시 DWS에서 유럽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며 한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Q3. 현재 KUFA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내 시중은행 임직원은?
A. 권동철 KUFA 이사회 위원은 현재 하나은행 런던 IB데스크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권 위원은 2018년부터 하나은행 런던지점에서 영국·유럽 상업용 부동산금융과 구조화금융, 신디케이트론, 인수금융 등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하나은행 런던지점은 유럽·중동지역의 허브 역할을 맡고 있으며 투자금융(IB)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일례로 한화큐셀 독일법인에 1700만유로, 국내 풍력타워 제조사 씨에스윈드의 터키법인에 2000만유로 규모의 대출을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