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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의 눈물 “외국인 몰려 한국인 떠났는데 이젠 아무도 없다”

기사 속 Q&A
Q1. 동대문 패션상권의 경쟁력이 약화된 주요 원인은?
A. 서울시의 ‘동대문패션상권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해외 바이어 이탈과 중국 도매시장의 경쟁력 향상,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해외 바이어가 늘어나고, 국내 소매상들의 상품 사입 역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동대문의 전통적인 의류 도·소매 기능이 약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Q2. 현재 동대문 패션상권의 공실 현황은?
A.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굿모닝시티 공실률은 85%, 헬로APM은 58%, 밀리오레는 39%로 집계됐다. 맥스타일은 전체 2654개 점포 가운데 영업 중인 매장이 30여곳에 불과해 공실률이 99%에 육박했다.
Q3. 과거 동대문 패션타운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규모는?
A. 동대문 패션타운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04년 약 255만명에서 2010년 약 399만명, 2012년 약 546만명, 2013년 약 574만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의 2020년 방한외래객 쇼핑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서울 방문 외국인의 61.0%, 2019년에는 58.4%가 동대문 패션타운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축구명가 맨유·유벤투스·PSG 트로피 장식장의 진짜 주인들

기사 속 Q&A
Q1. 세계적인 축구 구단을 소유한 대표적인 재벌가는 어디인가?
A. 글레이저 가문, 아넬리 가문, 마리나키스 가문 등이 대표적이다. 글레이저 가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넬리 가문은 엑소르를 통해 유벤투스, 마리나키스 가문은 올림피아코스·노팅엄 포레스트·히우 아베를 소유하고 있다. 카타르의 알사니 가문은 국가 자본과 QSI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Q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느 가문이 소유하고 있나?
A.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대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 2023년 이네오스의 짐 랫클리프가 약 29% 지분을 확보하면서 공동 소유구조가 됐지만, 글레이저 가문은 전체 주식의 48.9%, 의결권의 67.9%를 보유하고 있다.
Q3.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가 소유한 축구 구단은 몇 개인가?
A. 단을 소유하고 있다. 올림피아코스 지분 86%, 노팅엄 포레스트 지분 80%, 히우 아베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Q4. 재벌가들은 왜 축구 구단을 소유하나?
A. 축구 구단이 글로벌 브랜드와 대중적 영향력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자산가치를 높일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구단은 중계권·광고·스폰서십·상품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덤을 기반으로 구단주 가문의 브랜드와 사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효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특성이 가문의 2·3세 승계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명동 넘어 을지로까지 관광객 ‘구름발길’…상권 부활 뒤 숨은 ‘고물가 그늘’

기사 속 Q&A
Q1. 올해 1분기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치와 서울 방문 외국인 중 명동 방문 비율은?
A.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올해 1분기 명동 방문 외국인은 354만명으로 전년 동기(267만명) 대비 32.6% 증가했다. 서울관광재단 조사 결과 서울을 찾은 외국인의 명동 방문 비율은 지난해 77%에서 올해 5월 잠정치 81%까지 상승했다.
Q2. 명동의 외국인 관광객 인파가 인근 을지로 상권으로 빠르게 확산하게 된 계기와 외국인들의 인식은?
A. 틱톡 등 SNS에서 한국인들이 찾는 로컬 핫플로 을지로가 소개되면서 관심이 커졌다. 전통적 관광지인 명동과 달리 밤이 되면 분위기가 활성화돼 현지인처럼 서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Q3. 명동 식료품점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라면 묶음) 가격과 대형마트 시세 간의 격차는?
A. 4봉지 라면 묶음이 6500원에 판매돼, 소셜커머스나 대형마트의 4000원대 가격과 비교할 때 2000원 이상 비싸게 책정됐다.

“자고 있는데 문이 열렸다”…공동중개가 만든 주거침입 사각지대

기사 속 Q&A
Q1. 공인중개사가 동의 없이 집 비밀번호를 다른 중개업소와 공유하는 것은 불법인가?
A. 공인중개사법 제29조 제2항은 업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는 것을 금지하며, 현관 비밀번호는 단순 매물 정보가 아닌 주거 출입 권한이 걸린 업무상 비밀에 해당한다.
Q2. 사전 연락 없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중개사를 주거침입죄로 고소할 수 있나?
A. 거주자의 명시적·추정적 의사에 반해 주거지에 들어간 경우 형법상 주거침입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특정 중개사에게 전달했더라도 동의 없는 타 중개사의 출입은 주거권 침해에 해당한다.
Q3. 공동중개 시스템에서 현관 비밀번호가 쉽게 유출되는 이유는?
A. 여러 중개업소가 하나의 매물을 공유하는 '공동중개' 과정에서 매물 정보(가격, 위치)와 함께 출입 정보(비밀번호)가 중개사 간 단체 대화방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무분별하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현행 제도상 출입 정보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과 단속 체계가 미비한 것도 원인이다.

공익 앞세워 적자·부실 허덕…혈세 외엔 답 없는 ‘포장만 주식회사’

기사 속 Q&A
Q1. 엑스코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수익관련보조금 규모는?
A. 엑스코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억4459만원으로 전년 8억4524만원 대비 약 47%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익관련보조금은 50억6808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의 약 11.4배 규모다. 직전해인 2024년에도 51억8420만원의 수익관련보조금을 기록해 최근 2년간 수익관련보조금 총액만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Q2. 인천투자펀드의 지난해 실적 현황은?
A. 인천투자펀드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941억4113만원으로 전년(1326억3340만원) 대비 약 2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4년 291억7195만원에서 지난해 돌연 영업손실 108억5971만원으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익도 185억5521만원 흑자에서 120억5176만원 순손실로 돌아섰다.
Q3. 세종스마트그린의 지난해 실적과 자본 상태는?
A. 세종스마트그린의 지난해 매출은 1197억3625만원에서 전년(52억1353만원) 대비 약 95.6%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2024년 93억5301만원 흑자에서 지난해 115억8600만원 적자로, 당기순손익은 132억2507만원 흑자에서 146억3560만원 적자로 전환됐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도 38억3192만원에서 -108억368만원으로 감소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Q4. 울산복합도시개발의 지난해 손실과 차입 부담은?
A.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지난해 영업손실 105억4418만원, 당기순손실 약 450억원을 기록했다. 미처리결손금은 675억1985만원까지 누적됐고 자본총계는 -525억1984만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2024년 말 없었던 장기차입금도 지난해 3100억원으로 증가했다

한남5구역 이주 전부터 들썩…전월세 시장에 번지는 ‘선행 수요’

기사 속 Q&A
Q1. 한남5구역 재개발 사업의 위치와 규모는?
A.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및 서빙고동 일대 약 18만㎡ 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향후 약 25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Q2. 한남5구역 내 현재 거주 인원과 이주 예상 규모는?
A.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통계 기준, 구역 내 거주 인구는 약 2,000명(약 2,000여 가구)으로 집계되며, 이들이 동시에 거처를 옮겨야 하는 대규모 이주 수요가 발생할 예정이다.
Q3. 최근 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 가격 상승세를 나타내는 객관적 지표는?
A.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연립 전세가격지수는 7개월 동안 1.39% 상승했습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수급지수는 113.0을 기록하며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바이오株 잇단 급락…대장주 악재에 투자심리도 ‘휘청’

기사 속 Q&A
Q1.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얼마나 하락했나?
A.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5월 12일만 하더라도 장중 14만9000원까지 오르며 15만원선에 육박했다. 그러나 이후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7월 초 9만원대로 내려앉았고 7월 중순부터는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 7월 16일 하루에만 주가가 20.28% 떨어진 데 이어 21일(-29.90%), 22일(-29.95%), 23일(-29.95%) 등 사흘 연속 일 평균 30% 가까이 급락했으며 24일에도 28.74% 하락했다. 불과 며칠 사이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한때 1만5000원 수준까지 내려갔다.
Q2. 삼천당제약 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얼마나 떨어졌나?
A. 삼천당제약은 지난 3월 30일 장중 128만4000원까지 상승했지만 지난달 29일 장중 12만원대까지 하락했다. 고점과 저점을 단순 비교하면 약 90% 하락한 수준이다. 최근에는 18만원대까지 상승하며 일부 낙폭을 만회했지만 지난 3월 고점과 비교하면 여전히 80% 이상 낮은 수준이다.
Q3. 최근 3개월 동안 주가가 크게 하락한 주요 바이오 종목은?
A. 20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샤페론(-64.58%), 에이프릴바이오(-61.35%), 하이퍼코퍼레이션(-59.74%), 랩지노믹스(-53.13%), 퓨처켐(-52.58%) 등 5개 종목의 최근 3개월 주가 하락률은 50%를 웃돌았다. 이어 신테카바이오(-49.42%), 카나프테라퓨틱스(-46.73%), 와이바이오로직스(-46.68%), 바이오플러스(-42.76%), CJ바이오사이언스(-38.11%), 올릭스(-32.08%), 리가켐바이오(-31.07%), 에이비엘바이오(-30.95%), 앱클론(-26.68%) 등도 모두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일자리 넘치고 상권·교육 상전벽해…베트남 제3의 도시 ‘LG CITY’ 위엄

기사 속 Q&A
Q1. 하이퐁시가 ‘LG 도시’로 불릴 정도로 LG그룹의 영향력이 큰 이유는?
A. LG그룹은 하이퐁시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가운데 압도적인 투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투자액은 약 105억9000만달러(한화 약 15조원)에 달하며 LG 계열사에서 발생하는 수출액은 하이퐁시 전체 수출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다. LG 계열사와 50곳 이상의 협력·위성기업이 형성한 고용 규모도 약 3만명에 달한다. 단순히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의 수출과 일자리, 협력기업 생태계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Q2. LG그룹의 영향력이 하이퐁 시민들의 생활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
A.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거와 상권입니다. LG 계열사가 밀집한 짱주에 산업단지 주변에는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가 늘면서 총 2538가구 규모의 사회주택 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도심 반까오 거리에는 한국 식료품점과 한식당 등 한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상업시설이 대거 형성되는 중이다. 대규모 제조업 투자가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 유입과 주거 수요 증가, 상권 확대 등 도시 생활권의 변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Q3. 최근 하이퐁시에 국제학교가 잇따라 들어서는 이유는?
A. 글로벌 제조기업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외국인 주재원과 전문인력, 가족들의 장기 체류가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QSI 인터내셔널 스쿨에 이어 지난해 싱가포르 국제학교가 문을 열었고 올해에는 미국계 샤턱-세인트 메리스 인터내셔널 스쿨 베트남도 교육활동을 허가받았다. 특히 주요 국제학교가 외국인 주거지역과 산업단지 사이에 자리 잡으면서 하이퐁시는 생산거점뿐 아니라 외국인 가족이 장기간 생활할 수 있는 정주도시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월가의 큰 손 ‘피터 틸’ 지갑 속엔…1위 아마존, 나머진 전부 에너지株

기사 속 Q&A
Q1. 틸 매크로가 2분기 투자한 주식 종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A. 틸 매크로가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자한 종목은 아마존으로 2분기 말 기준 아마존 주식 49만5000주를 보유 중이다. 평가액은 약 1억1797만달러(한화 약 1650억원)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28%에 달했다. 아마존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동시에 클라우드 서비스 AWS(Amazon Web Services)를 운영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최근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Q2. 아마존 외 틸 매크로가 투자한 업종은?
A. 2분기 틸 매크로는 아마존을 제외하곤 모두 에너지·전력기업에 주식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 종목은 비스타에너지, 비스트라,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AEP), DTE에너지, 퍼스트에너지, CMS에너지, 엑스에너지 등이며 이들 종목들의 투자 비중 총합은 70%가 넘는 수준이다.
Q3. 피터 틸이 전력·에너지 기업에 투자를 집중한 배경은?
A. AI 산업의 성장으로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면서 전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한 만큼 발전설비뿐 아니라 송·배전망과 원전 등 전력 인프라 확보가 중요하다. 틸 매크로가 발전·송배전 기업부터 SMR 기업까지 폭넓게 투자한 배경에도 이러한 산업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AI가 못하는 걸 보여줘라”…올해 금융권 채용 키워드 ‘소통·판단·열정’

기사 속 Q&A
Q1. AI 시대 금융권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채용 역량은 무엇인가?
A. 금융권에서는 AI 활용 능력과 함께 소통·협업·갈등 해결 등 인간적인 역량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특히 고객과 직접 관계를 맺는 은행권에서는 네트워크 능력과 고객 응대 역량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꼽힌다.
Q2. AI가 금융권 일자리를 대체하면 금융권 취업에서 사람의 역량은 중요하지 않은가?
A. 그렇지 않다. AI가 데이터 분석과 반복 업무를 대신하더라도 고객의 상황을 이해하고 설득하거나 조직 내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AI를 활용하면서 판단력·창의성·소통·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가 금융권에서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Q3. 최근 금융권 취업에서 스펙보다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나?
A. 금융권에서는 단순한 스펙보다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산업은행 등은 회사의 역사나 사업 내용을 단순히 설명하기보다 지원자의 경험이 회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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