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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유리지갑 털면서 곳간 텅텅…건보 · 고용보험 재정건전성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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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를 통째로 옮겼다? 고흐·피카소 작품 소장한 미술관의 ‘진짜 저력’

기사 속 Q&A
Q1. 뉴욕현대미술관(MoMA) 이사회에서 금융·투자업계 인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A. 르데스크가 MoMA가 공개한 일반 이사 55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미국 금융·투자업계에 몸담았거나 현재 활동 중인 인물은 22명으로 전체의 40%에 달했다.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과 레온 블랙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공동창업자, 스티븐 코언 포인트72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Q2. MoMA 이사회를 이끄는 마리조제 크래비스 의장과 월가의 인연은?
A. 경제학자 출신인 마리조제 크래비스 이사회 의장은 월가 출신은 아니지만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을 거쳐 2021년부터 MoMA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특히 그의 남편은 세계적인 사모펀드 운용사 KKR의 공동창업자인 헨리 크래비스다. 헨리 크래비스는 1976년 KKR을 공동 설립한 뒤 대규모 차입매수(LBO)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글로벌 사모펀드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이름을 알렸다.
Q3. MoMA에 금융계 인사가 많은 이유는?
A. MoMA는 개인과 재단, 기업 등의 민간 후원이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사회 구성원 역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동시에 상당수가 기부나 작품 취득 재원 제공 등을 통해 미술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MoMA가 공개한 자료에서도 이사진의 후원 사례가 다수 확인된다.

직장인 유리지갑 털면서 곳간 텅텅…건보·고용보험 재정건전성 ‘경고등’

기사 속 Q&A
Q1. 지난해 건강보험료 수입이 늘었는데도 적자가 발생한 이유는?
A. 보험료 수익보다 비용이 더 빠르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건강보험 보험료 수익은 98조8172억원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그러나 건강보험급여비와 사업·관리비 등을 포함한 영업비용은 99조1880억원에서 105조5157억원으로 6.4% 늘었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은 1조1275억원에서 3조3884억원으로 확대됐고 당기순손익도 1조4287억원 흑자에서 1조3679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Q2. 건강보험 재정에 투입되는 정부 예산은?
A. 건보공단의 정부 순지원 수입은 2021년 11조7422억원에서 지난해 15조6707억원으로 3조9285억원 증가했다. 정부는 올해도 건강보험사업 일반회계 13조5355억원, 장기요양사업 일반회계 2조3252억원, 사회보험 통합징수사업회계 1278억원 등 총 15조988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Q3. 지난해 고용보험료 수입이 늘었는데 2조6000억원에 가까운 적자가 발생한 이유는?
A. 사회보험비용 증가 속도가 보험료 수익 증가 속도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고용보험기금의 사회보험수익은 19조4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늘었지만 사회보험비용은 21조9300억원으로 25.1% 증가했다. 기금 전체 수익은 20조5986억원, 비용은 23조1741억원으로 집계돼 일반적인 손익 개념으로 환산하면 2조575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Q4. 건강보험과 고용보험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은?
A. 전문가들은 단순히 보험료율을 올리거나 정부 지원을 확대하기보다 지출 구조와 재정 누수 요인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장기 연체채권과 미수금의 회수·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고액·상습 체납과 부당 지급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부정수급 적발·환수와 반복수급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인구·고용구조 변화와 급여 지출 전망을 반영해 중장기적인 수입·지출 균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재개발 된다더라” 호가만 껑충…사당동 거래는 오히려 ‘뚝’

기사 속 Q&A
Q1. 사당2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 규모는?
A. 현재 사당2동 일대에서는 신속통합기획 3곳, 지역주택조합 3곳 등 총 6곳의 정비사업 및 주택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및 논의되고 있다. 이외에 인근 아파트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Q2. 동작구의 최근 주택 매매 거래량 추이는?
A.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동작구 주택 매매거래량은 5월 640건에서 6월 574건, 7월 398건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이는 5월 대비 약 37.8%(242건) 줄어든 수치다.
Q3. 집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대폭 높이는 주요 원인은?
A. 여러 구역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향후 집값·땅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강남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인접한 사당동 일대로 전이된 영향도 있다,

마트보다 싼 줄 알았더니 달걀값은 2배…전통시장 가격 경쟁력 제각각

기사 속 Q&A
Q1. 차례상 핵심 품목 8개를 기준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비교한 결과, 전체 구매 총액과 실질 구매 가격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
A.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전체 구매 총액 기준 약 24% 저렴했다. 서울시 할인 행사에 온누리상품권과 모바일 농할상품권 환급 혜택을 최대로 적용해 보면 실질 구매 가격은 7만원대 안팎까지 대폭 낮아졌다.
Q2. 전문가격조사기관 및 소비자단체 조사에 따른 올 추석 4인 가족 기준 전체 차례상 장보기 비용의 격차는?
A. 전통시장은 평균 30만2500원, 대형마트는 평균 39만7700원으로 집계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9만5000원(약 24%)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Q3. 이은희 인하대 교수가 진단한 소비자들이 장보기 장소를 선택하는 기준과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A. 소비자가 모든 품목의 시세를 다 알지 못해 몇 가지 품목의 저렴한 경험으로 전체 인식을 결정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전통시장이 제수용품에서 대형마트보다 확실히 저렴하다는 신뢰를 wnj야 한다고 제언했다.

“물건값은 오늘이 가장 싸다” 카드사 통 큰 무이자에 소비자들 반색

기사 속 Q&A
Q1. 카드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내놓은 무이자할부 혜택은?
A. 대표적으로 BC카드는 9월 한 달간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여행·가전·병의원 등 주요 업종에서 최대 6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같은 기간 기존 최대 3개월이던 무이자할부 기간을 5개월로 두 달 연장했다. NH농협카드와 하나카드도 각각 최대 6개월과 5개월까지 할부수수료를 면제하며 명절을 앞둔 고객들의 결제 부담을 낮추고 있다.
Q2. 최근 카드사들이 무이자할부 기간을 늘리는 이유는?
A.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조달비용 상승, 대출 규제 등으로 카드사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면서 고객의 카드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처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장보기와 선물 구매 등 지출이 늘어나는 만큼 중·장기 무이자할부를 통해 고객의 결제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이탈 방지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Q3. 중·장기 무이자할부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이점은?
A. 고가 상품을 구매할 때 한꺼번에 지출해야 하는 금액을 이자 없이 여러 달에 걸쳐 분산할 수 있어 월별 결제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120만원짜리 상품을 구매할 경우 3개월 무이자할부는 매달 40만원을 결제해야 하지만 6개월은 20만원, 12개월은 10만원으로 줄어든다. 가전·가구나 명절 선물처럼 특정 시기에 목돈이 필요한 소비에서 자금 운용에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지목된다.

“돈 내고 기구까지 닦나”…필라테스 ‘시녀짓’ 논란에 2030 여성 외면

기사 속 Q&A
Q1. 최근 필라테스 이용 문화에 대해 소비자들이 불만을 가지는 주요 원인은?
A. 높은 회당 수강료에도 불구하고 수업 종료 후 이용자가 직접 기구를 소독·정리해야 하는 관행, 엄격한 사전 예약 및 당일 취소·변경 제약(횟수 차감), 수강료 대비 서비스 수준 미흡 등이 주요 불만 원인이다.
Q2. 온라인에서 언급되는 '필라테스 시녀짓'이란 무슨 뜻인가?
A. 비싼 수강료를 지불하면서도 수강생이 직접 기구 소독과 뒷정리를 담당하는 필라테스 업계의 관행을 소비자가 스스로를 낮추어 비꼬아 부르는 인터넷 신조어다.
Q3. 강남 일대 필라테스 센터의 1:1 개인레슨, 2:1 듀엣 레슨의 1인당 체험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
A. 강남 일대 필라테스 센터의 1대1 개인레슨 1회 체험 가격은 최저 5만5000원에서 최고 8만원에 들을 수 있다. 2대1 듀엣 레슨의 1인당 체험 가격은 최저 5만원에서 최고 9만원 수준이다. 일부 센터는 2명이 동시에 신청해야만 체험이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청약할 땐 신도시, 8년 지나도 공사장…3기 신도시 ‘왕숙·교산’ 가보니

기사 속 Q&A
Q1.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제도가 ‘희망고문’으로 불리는 이유는?
A. 사업 발표 후 본청약과 입주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지속해서 미뤄지는 동안 분양가가 상승하고, 교통망 구축마저 지연되어 무주택자들의 주거비 절감 및 교통 편의 기대가 상쇄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정 변동 가능성에 대한 고지로 사업주체는 면책되는 반면, 당첨자는 무기한 대기해야 하는 구조적 부담을 안고 있다.
Q2. 하남 교산신도시의 사업 지연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A. 구역별 순차적인 토지 보상과 철거 진행, 그리고 사업 부지 면적의 절반 이상이 문화유적분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진행 중인 매장유산(문화재) 발굴 조사가 주요 지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Q3. 남양주 왕숙1·2지구의 전체 공급 규모와 위치적 특징은?
A. 총 8만 가구가 공급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공공주택지구입니다. 특히 왕숙2지구(남양주시 일패동·이패동 일원, 약 1만 6천 가구)는 서울 경계에서 약 5km 거리에 위치해 다산신도시 및 양정역세권 등 기존 생활 인프라 공유가 용이하다.

보편적 정서와 따로 노는 일방통행 국정, 권력연장에 ‘독일까 약일까’

기사 속 Q&A
Q1. 최근 정부·여당을 둘러싼 ‘정권 위기론’이 제기되는 배경은?
A. 정부·여당이 중도층을 비롯한 전체 국민 여론보다 강성 지지층의 요구를 우선해 정책과 정치적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사와 검찰개혁, 부동산 정책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현안에서 반대 여론이 적지 않은데도 기존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민심과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Q2. 최근 장관 인사가 정부·여당의 부담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A.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이 잇따라 불거진 데다 일부 후보자에 대해서 임명에 반대하는 여론까지 높게 나타나면서 인사 검증과 판단 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용혜인 의원이 각종 논란 끝에 결국 후보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김승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정부의 인사 문제가 국정 운영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Q3. 과거 정부 사례가 현 정부에 주는 시사점은?
A. 박근혜·문재인·윤석열정부 모두 집권 과정과 정책 방향은 달랐지만 국정 운영 과정에서 민심 이반이 심화된 이후 선거 패배나 정권교체 등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현 정부 역시 지지층 결집에만 의존하기보다 중도층을 포함한 폭넓은 국민 여론을 정책과 인사에 반영하고 여론과 정책 효과 사이에 괴리가 확인될 경우 기존 국정 기조를 유연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한 달 새 18% 뛰었다…당산 재개발 기대에 노후 빌라 ‘들썩’

기사 속 Q&A
Q1. 당산1구역 재개발 사업의 현재 진행 단계는?
A. 2025년 12월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사업 초기 단계다. 이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주·철거, 착공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
Q2. 당산동 일대 재개발 투자 수요가 집중되는 입지적 장점은?
A. 지하철 2·9호선 당산역과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인접해 있으며, 여의도·영등포·목동 및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직접 연결되는 당산역 광역환승센터(2024년 개통) 이용이 용이하다.
Q3. 최근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의 3.3㎡당 공사비 수준은?
A. 3.3㎡당 1000만원을 웃돌고 있. 대표적으로 압구정2구역 1150만원,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 1160만원, 성수1지구 1132만원, 여의도 대교아파트 1120만원 수준의 공사비가 제시되고 있다.

“한국인만 만날 이유 있나요”…국경 넓어진 2030 국제연애 명암

기사 속 Q&A
Q1.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나타나는 연애 트렌드는?
A. 한국 남성은 일본 여성과의 만남을, 일부 한국 여성은 중국 남성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찾는 흐름이 동시에 포착되고 있다. 소개팅 참가비를 내거나 외국어를 배우는 등 행동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Q2. . 통계청의 2024년 혼인 통계 및 소개팅 앱 조사에서 확인된 한국 남성의 일본 여성 선호 지표는?
A. 2024년 한일 혼인 건수는 1176건으로 전년 대비 40% 급증했다. 또한 소개팅 앱 조사에서 한국 남성 응답자의 85%가 일본 여성과의 만남에 적극적인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일본 여성의 이미지 1위로 세심하고 배려 깊음을 꼽았다.
Q3.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되는 중국 남성의 세심한 행동 유형과 여성들의 실제 경험담은?
A. 신발 끈을 묶어주거나 식사 때 새우를 까주는 등 세심한 행동과 집안일을 당연하게 도맡는 모습이 공유됐다. 어학 교환 앱을 통해 만난 중국인 남성과 연애를 시작해 상하이 방문을 준비하거나 아침 식사를 챙겨받는 경험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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