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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거부감 피해는 국민 몫” 권력형 임대·공공 생색에 민심 싸늘

기사 속 Q&A
Q1. 정부가 추진하는 내년도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은?
A.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주택공급 예산을 올해 본예산 21조2000억원보다 약 9조원 늘어난 30조원 규모로 편성했다. 주거 안정을 위한 공적주택 공급 물량은 올해 19만4000호에서 내년 21만8000호로 12% 이상 확대한다. 특히 역세권 입지와 중형 평수 등을 반영한 보편형 임대주택에 약 6조2000억원을 투입해 건설형 2만6000호, 매입형 2000호, 전세형 5000호 등 총 3만3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Q2. 서울시가 추진하는 ‘미리내집’ 추가 공급 규모와 주요 혜택은?
A. 서울시는 2030년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미리내집’ 1만7500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2024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지난달까지 총 7108가구를 공급했으며 앞으로 매년 약 4000가구씩 추가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미리내집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자녀 출산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자녀를 2명 이상 출산하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Q3.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국민 인식과 품질 신뢰도는?
A. 각종 조사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을 둘러싼 부정적 인식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서울시의회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1.4%는 혼합주택단지 내 임대세대에 대한 ‘차별이 있는 편’이라고 답했다. 같은 해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LH 임대아파트 품질 신뢰도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56.1%로 ‘긍정적’ 응답 35.3%를 크게 웃돌았다.

K-뷰티 아이콘 올리브영 아성 흔드는 초저가 공룡과 패션 신데렐라

기사 속 Q&A
Q1. 최근 다이소의 뷰티 사업 확대 움직임은?
A. 다이소는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3번 출구 인근에 첫 뷰티 특화매장을 열었다. 매장은 1800여종의 상품을 갖췄으며 대부분의 상품이 뷰티 상품으로 채워졌다. 다이소가 특정 카테고리를 전면에 내세운 특화매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문을 연 뷰티 특화매장뿐 아니라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기존 다이소 매장 역시 상당한 공간을 뷰티 제품에 할애하고 있는 모습이다.
Q2. 최근 무신사의 뷰티 사업 확대 전략은?
A. 무신사는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에 첫 단독 오프라인 뷰티 매장인 ‘무신사 뷰티 홍대’를 연다. 지난 4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뷰티존을 선보인 데 이어 뷰티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독립 매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오는 11월에는 성수에도 추가 뷰티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관련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에서는 프리미엄 헤어살롱 브랜드 박준뷰티랩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헤어 스타일링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Q3.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의 변화는?
A. 유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다이소와 무신사의 뷰티 사업 확대가 당장 올리브영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수준에 이르지는 않더라도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꾸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올리브영에 집중됐던 화장품 구매 수요가 앞으로는 가격과 브랜드, 쇼핑 경험, 구매 목적 등에 따라 다양한 유통채널로 분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치폴레도 강남서 시험 본다…글로벌 브랜드가 찍은 ‘아시아 테스트베드’

기사 속 Q&A
Q1. 미국 멕시칸 패스트 브랜드 치폴레(Chipotle)가 아시아 첫 매장으로 서울 강남대로를 낙점한 의미와 강남대로의 상권 위상은?
A. 치폴레가 아시아 최초 매장으로 서울 강남대로에 1호점을 열었으며 이로써 강남대로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넘어 완구, 서브컬처, 디저트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 테스트베드이자 한국 상륙 1번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Q2. 2016년 쉐이크쉑부터 2023년까지 강남대로를 첫 매장 입지로 선택했던 대표적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은?
A. 2016년 7월 프리미엄 수제버거 열풍을 일으킨 쉐이크쉑 1호점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 슈퍼두퍼 해외 1호점, 2023년 6월 오픈런을 기록한 파이브가이즈 1호점, 같은 해 12월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차례로 강남대로변에 첫 깃발을 꽂았다.
Q3. 초고가 임대료 부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브랜드들이 강남대로 1층 매장을 사용하는 마케팅 효과는?
A. 압도적인 보행량과 차량 통행량 덕분에 대형 매장 확보 자체가 수십억원대 옥외 전광판 이상의 노출 효과를 내며 2030 세대의 즉각적인 SNS 인증과 숏폼 공유를 통한 자발적 확산으로 초기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구표 웃돈은 불법인데 불꽃축제 표는 괜찮다?…암표 규제 사각지대

기사 속 Q&A
Q1. 최근 등장하는 식당, 카페, 크루즈 등의 ‘식음료 결합 유료 관람 상품’의 시세는?
A. 축제 하루 전 날 여의도 선착장에 위치한 애슐리의 VIP 창가석은 2인 19만 9000원, 4인 39만 9000원에 판매됐다. 축제 당일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의 불꽃축제 좌석 패키지 역시 2인 기준 20만~30만원 수준으로 구성되어 일찍 매진됐다.
Q2.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의 암표는 규제하면서 불꽃축제 암표는 법적으로 제재하기 어려운 이유는?
A. 현행 암표 관련 법률 중 공연법은 예술적 관람물의 실연(공연)을, 국민체육진흥법은 운동경기를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불꽃축제는 현행법상 공연이나 운동경기에 해당하지 않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Q3. 호주 빅토리아주의 주요 행사(Major Event) 지정 제도를 통한 암표 규제의 특징은?
A. 규제 대상을 스포츠에만 한정하지 않고 콘서트, 페스티벌 등 주요 문화·엔터테인먼트 행사를 주요 행사로 지정한다. 이후 지정된 행사 티켓을 구매가격보다 10% 초과하여 재판매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인물 비호감 vs 정책 불만…서로 다른 민심 뇌관, 뭐가 더 문제일까

기사 속 Q&A
Q1.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A. 한국갤럽이 지난 8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42%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한 수치로 취임 후 최저 수준이다. 반면 부정 평가는 취임 후 처음으로 50%를 기록했다. 취임 4주차 당시 긍정 평가 64%, 부정 평가 21%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2%p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29%p 상승했다.
Q2. 이재명·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추이가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A. 두 정부 모두 집권 초기 비교적 높은 지지율로 출발했지만 1년여가 지나면서 긍정 평가가 크게 떨어지고 부정 평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긍정 평가가 취임 초기 64%에서 최근 42%로 낮아졌고, 윤 전 대통령 역시 취임 초기 52%에서 취임 1년여 뒤 33%까지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각각 21%에서 50%, 37%에서 59%로 상승했다.
Q3. 이재명·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하락 이유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은?
A. 최근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에서는 부동산 정책과 검찰 권한 축소, 경제·민생 등 정책 관련 요인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취임 1년여 시점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 외교 문제와 독단적·일방적 소통 등 대통령 개인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의 경우 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지지율 반등 여지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머스크·저커버그 “전기부족” 경고에 한·미 전력 강자들 몸값 꿈틀

기사 속 Q&A
Q1. AI 산업이 성장할수록 전력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A.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지속적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증설이 발전설비와 송·배전망,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중서부와 중부 대서양, 남부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등 대형 전력 수요처가 요청한 전력 규모는 최근 700기가와트(GW)를 넘어섰다. 현재 미국 전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 추정치보다 10배 이상 많은 규모다.
Q2. 국내 증시에서 AI발 전력 수요 증가의 수혜주로 거론되는 곳은?
A. 대표적으로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이른바 ‘전력기기 빅3’가 꼽힌다. 이들 기업은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배전반 등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생산하고 북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수주 목표를 42억2200만달러에서 51억8500만달러로 22.8% 상향했으며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변압기와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초고압직류송전(HVDC)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내부 배전설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Q3. 최근 미국 증시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AI 전력 관련주는?
A. 발전·전력망 설비 분야에서는 GE버노바,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관리 분야에서는 이튼이 대표적이다. 또한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콘스텔레이션에너지와 비스트라도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꼽힌다. 송전선과 변전소 등의 설계·건설·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콴타서비스 역시 전력망 투자 확대의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100만명 몰리는 여의도 대신 여기로…서울 숨은 ‘불꽃축제 명당’

기사 속 Q&A
Q1. 2026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여의도 외 ‘숨은 명당’이 주목받는 이유는?
A. 축제 당일 약 100만 명의 인파가 몰려 발생하는極心한 혼잡을 피하고, 수십만 원대에 달하는 여의도 식음료 매장의 예약 부담 대신 탁 트인 전망과 비교적 여유로운 관람을 즐기기 위해서 주목받고 있다.
Q2. 동작구 흑석동 ‘달마공원’이 불꽃놀이 숨은 명당으로 꼽히는 이유?
A. 고지대에 위치해 여의도 방향으로 시야를 가리는 고층 건물이 적고, 남산서울타워와 원효대교 등 서울 도심 야경 및 노을을 불꽃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Q3. 노량진축구장 관람객들의 유입이 인근 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A. 노량진역 및 수산시장 길목의 식당, 주점, 카페, 편의점 등에서 간편식, 배달음식, 음료 소비가 늘어난다. 또한 상인들은 불꽃축제 당일 방문객을 위한 행사나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축제 특수를 얻고 있다.

10명 정원에 등록은 달랑 1명…학생 없고 곳간 바닥난 지방 사립대들

기사 속 Q&A
Q1. 재정·학생수 기반이 취약한 지방 사립대의 학생 충원 상황은?
A. 르데스크 취재결과, 일부 지방 사립대의 신입생·재학생 충원율은 10% 안팎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지난해 대구예술대의 신입생 충원율은 6.0%, 재학생 충원율은 12.3%에 그쳤다. 제주국제대 자체평가보고서에 기재된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과 재학생 충원율은 각각 7.1%, 21.5%로 집계됐으며 금강대도 각각 10.0%, 14.1%를 기록했다.
Q2. 학생 충원난에 따른 대학 재정 악화 수준은?
A. 일부 학교는 학생 감소와 맞물려 등록금 수입 감소와 운영손실이 심화되는 곳들도 나타나고 있다. 제주국제대의 지난해 등록금회계 등록금수입은 22억17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4.4% 감소했고, 당기운영차액은 -46억1569만원을 기록했다. 대구예술대 역시 지난해 교비회계 당기운영차액 -10억7854만원을 기록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Q3.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지정에 따른 불이익은?
A.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되면 제한 범위에 따라 해당 학년도 신·편입생의 국가장학금과 취업 후 상환·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등이 제한된다. 지난 24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제한 대학’에는 금강대, 대구예술대, 신경주대, 예원예술대, 제주국제대, 한일장신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집주인은 세금 걱정, 매수자는 가격 흥정…은마APT 뜻밖의 재건축 효과

기사 속 Q&A
Q1.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최근 전용면적별 실거래가 하락 폭은?
A. 전용 78㎡는 지난해 11월 38억원에서 올 3일 34억4000만원으로 약 3억6000만원 하락했으며, 전용 84㎡는 올해 초 42억원에서 7월 36억9500만원으로 약 5억원 하락해 1년간 가장 낮은 거래가를 기록했다.
Q2.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현재 진행 단계와 조합의 목표 일정은?
A. 은마아파트는 지난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으며, 조합은 올해 연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Q3. 은마아파트 매수를 검토하는 실수요자가 최종 결정 전에 짚어봐야 할 핵심 요소는?
A. 단순히 낮아진 매매가에만 주목하기 보다 개별 매물별 구체적인 조건과 향후 사업 진행 시 발생할 추가분담금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본 후 매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中企천국’ 싱가포르의 비결…정부는 지원, 기업은 투자, 청년은 취업

기사 속 Q&A
Q1.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생태계 경쟁력은?
A.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사기관 스타트업 지놈이 발표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GSER) 2026’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올해 세계 8위에 올라 서울(9위)을 한 계단 앞섰다. 2022년에는 싱가포르가 18위로 서울(10위)에 8계단 뒤졌지만 불과 4년 만에 순위가 역전됐다. 또한 또 다른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트업블링크의 ‘2026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지수’에서도 싱가포르는 국가별 세계 4위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기록했다.
Q2. 싱가포르가 스타트업 강국으로 성장한 배경은?
A. 낮은 법인세와 창업기업 세제 혜택,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지원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싱가포르는 과세소득에 17%의 단일 법인세율을 적용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신생기업에는 창업 초기 추가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Q3. 싱가포르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취업 선호도는?
A. 글로벌 인사·채용기업 랜드스타드 조사에서 싱가포르 직장인의 63%가 중소기업(SME) 근무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데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도 57%에 달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선호도가 낮은 한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25년 상반기 대졸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는 11.4%, 벤처·스타트업 취업 희망자는 3.5%에 각각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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