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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잡으면 전국 집값 해결” 공감대 확산에 민주당정부 역할론

기사 속 Q&A
Q1. 강남3구에 부동산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핀셋 방식’이 주목 받는 이유는?
A. 강남3구가 국내 주택시장의 기준 가격을 형성하는 지역인 만큼 이곳의 집값을 안정시키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집값에도 파급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통상 시장 영향력이 가장 큰 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것은 정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Q2. 강남3구에 대한 부동산 규제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A. 실제 통계를 보면 다주택자와 투자 목적의 주택 보유가 강남3구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2024년 기준 서울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송파구였고, 강남구와 서초구가 뒤를 이었다. 또 지난 2024년 서울 주요 지역에 투자 목적으로 보유된 주택 2만1457채 가운데 절반이 넘는 1만1657채가 강남3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3. 강남3구의 집값 하락 유도 정책이 현 정부에서만 가능한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A. 강남3구는 대통령 선거나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외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일례로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전체에선 승리했지만 유독 서초, 강남, 송파에선 상대 후보보다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으로 치저지게 된 조기 대선이었음에도 강남구, 서초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얻은 지지율은 과반을 훌쩍 넘었다. 강남3구에 대한 현 정부의 정치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에서 집값 안정에 성공하면 전국적인 정책 성과와 민심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가 4만9천원 게임칩이 450만원? 없어서 못 사는 ‘그 시절의 향수’

기사 속 Q&A
Q1. 한동안 과거의 추억으로만 여겨지던 레트로 게임이 2030세대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부상하게 된 온라인상의 주요 계기는?
A.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를 타고 고전 게임 플레이나 희귀 기기 해설 영상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Q2. 과거 휴대용 게임기와 관련 게임 칩의 희소성이 높아져 시세가 오르게 된 원인은?
A. 과거 휴대용 게임기는 제품 특성상 잦은 고장이 있었고 장기 보관이 어려워 상태가 양호하게 유지된 기기 개체수 자체가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기의 희소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기기에서 구동되는 인기 게임 칩의 시세도 함께 상승했다.
Q3. 발매 정가 대비 프리미엄이 크게 붙어 거래되는 주요 게임과 비공식 제작판의 구체적인 중고 시세 수치는?
A. 2010년 발매 당시 정가 4만9000원이었던 '포켓몬스터 하트골드'는 보존 상태가 깨끗한 박스 상품 기준 450만원 선에 거래된다. 아울러 '포켓몬스터 금·은' 버전의 비공식 제작판 역시 중고 시장에서 20만~30만원을 호가하는 수준이다.

아직 시행 전인데 시장은 멈췄다…세제개편 앞둔 반포4동 매물 ‘실종’

기사 속 Q&A
Q1. 정부가 발표한 ‘2026년 8·3 세제개편안’의 핵심 내용은?
A. 비거주자, 초고가 주택 소유자, 다주택자의 세 부담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특히 비거주 주택에 대한 각종 공제 혜택을 축소하고,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실제 거주 여부 중심으로 개편했다.
Q2. 정부가 8·3 세제개편을 추진한 본래 목적은?
A. 주택 보유 및 양도 시 세 부담을 높임으로써 다주택자와 비거주자의 매각을 유도하여 시장에 매물을 늘리고 집값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이다.
Q3. 세금 부담이 늘었음에도 집주인들이 집을 팔지 않는 이유는?
A. 서울 전역의 집값이 상승하여, 집을 처분하고 세금을 내고 나면 기존과 동일한 생활권 내에서 다시 비슷한 수준의 대체 주거지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실여신 90% 신한자산신탁, 적자 리츠까지…재무위기 ‘경고등’

기사 속 Q&A
Q1. 신한금융이 신한리츠운용과 신한자산신탁의 합병을 추진하는 이유는?
A. 신한금융은 부동산 개발부터 리츠 운용, 자산 매각까지 하나의 조직에서 수행하는 종합 부동산 자산운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사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합병 이후에는 신한자산신탁이 존속법인이 되며 신한리츠운용은 소멸법인이 된다.
Q2. 신한자산신탁의 재무 건전성 상태는?
A. 신한자산신탁의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는 악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4년 75.15%에서 지난해 86.17%, 올해 1분기 90.38%로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이자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대출 비중을 나타내는 무수익여신비율 역시 2024년 52.31%, 2025년 64.06%, 2026년 1분기 72.32%로 높아졌다. 반면 부실에 대비해 쌓아둔 충당금 적립률은 2024년 43.27%에서 지난해 37.99%, 올해 1분기 33.91%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Q3. 신한리츠운용이 운용하는 리츠의 재무 상태는?
A. 신한리츠운용이 운용하는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2024년 72억3600만원, 2025년 14억7100만원 등 최근 2개 사업연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현금배당은 각각 55억2200만원과 56억5200만원이 실시됐다. 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배당이 이뤄지면서 현금배당성향은 각각 -76.31%와 -384.23%를 기록했다. 미처분결손금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의 미처분결손금은 2024년 511억원에서 2025년 543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588억원까지 증가했다.

한낮 관광 사라지고 ‘밤 나들이’ 떴다…폭염 속 야간관광 전성시대

기사 속 Q&A
Q1. 폭염 속에서 관광객들의 하루 일정과 이동 동선은?
A. 한낮 폭염 시간대(12시~17시)에는 쇼핑몰, 전망대, 박물관·미술관 등 실내 피서지 위주로 시간을 보낸 뒤, 해가 지고 기온이 낮아지는 저녁 6~7시 이후부터 궁궐, 성곽, 공원 등 야외 야간 개장 장소로 이동하는 패턴이 정착됐다.
Q2. 창경궁 야간 관람 후 연결되는 대표적인 주변 상권 동선은?
A. 창경궁 관람 후 혜화/종로 방향의 서순라길에서 저녁 식사나 카페/주점을 이용하거나, 세운상가 보행데크를 통해 도보로 을지로 노포 및 바(Bar) 골목으로 이동하는 동선이 주로 이용된다.
Q3. 수원화성과 행궁동 상권은 시간대별로 어떻게 다르게 이용되고 있나?
A. 행궁동은 주거지 특성상 오후 10시 전후로 매장이 문을 닫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낮 시간에 행궁동 카페와 브런치 식당(실내)**을 이용하고, 저녁에는 수원화성 성곽 야간 관람을 즐긴 뒤 수원통닭거리, 지동시장 순대타운, 외곽 주점으로 이동해 늦은 밤을 보낸다.

“엄마 밥 먹고 싶어요” 개천용들 수도권 등 떠미는 역차별 인재 정책

기사 속 Q&A
Q1. 현행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어떤 기준으로 지역인재를 선정하나?
A. 현재 공공기관 지역인재는 최종 졸업한 대학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특히 비수도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신규 채용 인원의 35%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문제는 지방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더라도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면 지역인재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반대로 수도권 출신이라도 지방 대학을 졸업하면 해당 지역의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다.
Q2. 현행 지역인재 제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는?
A. 제도의 본래 목적은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를 지역에 정착시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지방 출신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와 공기업 등에 취업하려 해도 지역인재 자격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반면 수도권 출신은 지방 대학 졸업만으로 지역인재가 될 수 있어 제도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Q3. 제도 개선 방안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대안은?
A. 전문가들과 청년들은 고등학교 졸업 지역을 지역인재 인정 기준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기존 대학 기준은 유지하되, 지방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이른바 ‘U턴 인재’를 위한 별도 전형을 도입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일할 수 있도록 유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화 해소라는 본래의 취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팬케잌도 인형도 일본보다 비싸…한국 덮친 ‘굿즈 프리미엄’ 두 얼굴

기사 속 Q&A
Q1. 캐릭터 프리미엄 소비란?
A.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높더라도 좋아하는 캐릭터를 소유하거나 경험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 행태를 뜻한다.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소장 욕구뿐 아니라 팝업스토어·테마 카페 등 특정 공간에서 얻는 경험적 가치까지 상품 가격을 받아들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
Q2. 폼폼푸린 베이커리 카페의 밤식빵은 다른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비싼 편인가?
A.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폼폼푸린 베이커리 카페에서 판매하는 밤식빵은 1만2000원이다. 같은 스위트파크에 입점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의 시그니처 통밤식빵은 8900원으로 3100원 차이가 난다.
Q3. 가격이 높은데도 소비자들이 캐릭터 상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소장 욕구, 특정 공간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적 가치 등이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한정판과 팝업스토어의 희소성, SNS 공유 욕구 등이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를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생애 1회 퇴사수당’ 꺼낸 정부…인력난 시달리는 中企 인재 유출 ‘한숨’

기사 속 Q&A
Q1.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 자발적 퇴사 구직급여 지급’ 내용은?
A. 정부는 35세 미만 청년이 일정 기간 근무한 뒤 스스로 퇴사하더라도 생애 1회에 한해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제도는 원칙적으로 비자발적 실직자에게만 구직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나 청년층의 재도전과 원활한 이직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 퇴사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Q2. ‘청년 자발적 퇴사 구직급여’ 정책 시행에 대해 중소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A. 정부의 정책 추진 소식이 알려지자 중소기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인력난이 만성화된 상황에서 자발적 퇴사에 따른 소득 공백까지 국가가 보전해 줄 경우, 중소기업을 ‘경력 쌓기용 직장’으로 활용한 뒤 이직하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중소기업의 청년 인력 이탈 문제는 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이다. 국가데이터처의 일자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등록취업자 중 전년도와 같은 일자리를 유지한 비중은 64.7%에 그쳤다. 이는 대기업(75.5%)보다 10%p 이상 낮은 수치다.
Q3. 자발적 퇴사자에게 구직급여를 지급하는 해외 사례는?
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대부분은 도덕적 해이와 자발적 실업 유인을 차단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자발적 퇴사자에게 실업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 다만 독일, 스웨덴 등 일부 유럽 국가의 경우 자발적 퇴사자에게도 실업급여를 허용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재취업 노력 입증을 요구하는 등 엄격한 안전장치를 동시에 두고 있다.

35도 폭염에 엇갈린 상권…카페는 북적, 전통시장은 텅

기사 속 Q&A
Q1. 최근 폭염으로 인해 바뀐 자영업 매장의 손님 유치 방식은?
A. 과거에는 신메뉴 출시나 가격 할인 위주의 홍보가 중심이었으나, 폭염 심화 이후에는 ‘에어컨 파워냉방’, ‘시원한 매장’, ‘냉방 중’ 등 실내 냉방 환경을 강조하는 문구를 매장 전면에 내거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Q2. 전통시장 청과 전문 상인들은 폭염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A. 직사광선으로 인한 상품 손상을 막기 위해 길가에 진열했던 과일과 채소를 매장 안쪽이나 차양막 아래로 이동시키고, 차양막을 더 길게 설치하거나 천막을 추가로 펼쳐 그늘을 확보하고 있다.
Q3.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상권 간 양극화 현상의 특징은?
A. 냉방이 가능한 실내 상권(식당·카페·주점 등)은 피서 목적의 고객 유입으로 추가 매출을 얻는 반면, 냉방이 어려운 개방형 상권(전통시장 등)은 방문객 급감과 신선도 관리를 위한 물리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실적에 휘청, 제재에 흔들…갈수록 멀어지는 LG생건 차이나드림

기사 속 Q&A
Q1. LG생활건강의 전체 해외 매출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A. 지난해 LG생활건강의 전체 해외 매출액(약 2조1334억원) 중 중국 시장 매출은 6818억원으로 전체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다.
Q2. 최근 LG생활건강의 중국 사업 성적표는?
A. LG생활건강의 중국 매출은 2022년 9073억원에서 2023년 7240억원으로 20.2% 감소했다. 2024년에는 7930억원으로 일시적인 반등에 성공했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6818억원으로 감소했다. 순이익은 더욱 암울했다. 중국 판매를 총괄하는 락금생활건강무역(상해)유한공사는 약 47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생산 거점이었던 북경락금일용화학유한공사도 같은 기간 약 48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Q3. LG생활건강의 중국 법인들이 현지 행정당국으로부터 받은 행정처분 내용은?
A. LG생활건강 상하이 법인은 지난 3월 광고법 위반으로 상하이시 행정당국으로부터 1만위안(약 213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 현재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베이징 법인은 2022년 7월 생산한 ‘죽염고치원고치치약’에서 현지 기준치의 50배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돼 중국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으로부터 불법이득 몰수와 함께 벌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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