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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정서와 따로 노는 일방통행 국정, 권력연장에 ‘독일까 약일까’

기사 속 Q&A
Q1. 최근 정부·여당을 둘러싼 ‘정권 위기론’이 제기되는 배경은?
A. 정부·여당이 중도층을 비롯한 전체 국민 여론보다 강성 지지층의 요구를 우선해 정책과 정치적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사와 검찰개혁, 부동산 정책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현안에서 반대 여론이 적지 않은데도 기존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민심과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Q2. 최근 장관 인사가 정부·여당의 부담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A.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이 잇따라 불거진 데다 일부 후보자에 대해서 임명에 반대하는 여론까지 높게 나타나면서 인사 검증과 판단 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용혜인 의원이 각종 논란 끝에 결국 후보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김승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정부의 인사 문제가 국정 운영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Q3. 과거 정부 사례가 현 정부에 주는 시사점은?
A. 박근혜·문재인·윤석열정부 모두 집권 과정과 정책 방향은 달랐지만 국정 운영 과정에서 민심 이반이 심화된 이후 선거 패배나 정권교체 등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현 정부 역시 지지층 결집에만 의존하기보다 중도층을 포함한 폭넓은 국민 여론을 정책과 인사에 반영하고 여론과 정책 효과 사이에 괴리가 확인될 경우 기존 국정 기조를 유연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한 달 새 18% 뛰었다…당산 재개발 기대에 노후 빌라 ‘들썩’

기사 속 Q&A
Q1. 당산1구역 재개발 사업의 현재 진행 단계는?
A. 2025년 12월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사업 초기 단계다. 이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주·철거, 착공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
Q2. 당산동 일대 재개발 투자 수요가 집중되는 입지적 장점은?
A. 지하철 2·9호선 당산역과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인접해 있으며, 여의도·영등포·목동 및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직접 연결되는 당산역 광역환승센터(2024년 개통) 이용이 용이하다.
Q3. 최근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의 3.3㎡당 공사비 수준은?
A. 3.3㎡당 1000만원을 웃돌고 있. 대표적으로 압구정2구역 1150만원,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 1160만원, 성수1지구 1132만원, 여의도 대교아파트 1120만원 수준의 공사비가 제시되고 있다.

“한국인만 만날 이유 있나요”…국경 넓어진 2030 국제연애 명암

기사 속 Q&A
Q1.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나타나는 연애 트렌드는?
A. 한국 남성은 일본 여성과의 만남을, 일부 한국 여성은 중국 남성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찾는 흐름이 동시에 포착되고 있다. 소개팅 참가비를 내거나 외국어를 배우는 등 행동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Q2. . 통계청의 2024년 혼인 통계 및 소개팅 앱 조사에서 확인된 한국 남성의 일본 여성 선호 지표는?
A. 2024년 한일 혼인 건수는 1176건으로 전년 대비 40% 급증했다. 또한 소개팅 앱 조사에서 한국 남성 응답자의 85%가 일본 여성과의 만남에 적극적인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일본 여성의 이미지 1위로 세심하고 배려 깊음을 꼽았다.
Q3.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되는 중국 남성의 세심한 행동 유형과 여성들의 실제 경험담은?
A. 신발 끈을 묶어주거나 식사 때 새우를 까주는 등 세심한 행동과 집안일을 당연하게 도맡는 모습이 공유됐다. 어학 교환 앱을 통해 만난 중국인 남성과 연애를 시작해 상하이 방문을 준비하거나 아침 식사를 챙겨받는 경험담이 이어졌다.

“건대 갈까?”보다 “여기 갈래?”…달라진 2030소비, 건대 ‘빈 점포’ 가득

기사 속 Q&A
Q1. 한국부동산원 조사 기준, 건대입구역 일대 중대형 상가 공실률 변화 추이는?
A.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건대입구역 일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024년 3분기 7.7%에서 시작해 같은 해 4분기와 2025년 1분기 7.2%를 유지한 뒤, 2025년 2분기 8.0%로 반등했습니다. 이후 2025년 3분기 10.8%, 4분기 10.9%, 2026년 1분기 10.8%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의 높은 수준을 지속하다가 2026년 2분기 들어 9.5%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이는 기준점이 되는 2024년 3분기(7.7%)와 비교할 때 여전히 1.8%p 높은 수치다.
Q2. 건대입구역 대로변 10평 상가의 보증금과 월 임대료 시세는?
A. 현지 부동산업계 조사 기준, 건대입구역 대로변 10평 규모 상가의 보증금은 통상 1억~3억 원 수준입니다. 핵심 입지의 경우 월 임대료만 1500만~2000만 원 안팎에 달한다.
Q3. 최근 대기업 브랜드가 건대입구 대로변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하는 이유는?
A. 기업들이 과거와 달리 오프라인 대형 매장에 고비용을 투입하는 마케팅 방식을 축소하고, 오프라인 점포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높은 고정비가 드는 대형 매장을 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70억 서울은 북적, 703억 여수는 한산…엇갈린 박람회 성적표

기사 속 Q&A
Q1. 서울정원박람회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초반 흥행 성적은?
A.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1만명을 넘겨 전년보다 빠른 속도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반면 여수세계섬박람회는 개막 첫 주말 이틀간 3만5668명이 입장하는 데 그쳤다.
Q2. 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 지적된 문제는?
A. 관람료에 비해 전시가 설명 패널 위주로 구성돼 내용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야간 조명·미디어 연출은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어린이 놀이시설 중심의 체험 구성에는 아쉽다는 반응이 있었다.
Q3. 서울정원박람회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예산 규모는
A.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총사업비는 28억6000만원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최초 승인액 240억원에서 703억원(연계사업 포함 1839억원)까지 늘었다.

美 빅테크 거물들 “AI 천천히” 한 목소리에 韓 AI 수혜주 ‘도미노 하락’

기사 속 Q&A
Q1. 글로벌 AI 기업 수장들이 잇따라 ‘AI 개발 속도 조절론’을 꺼내든 배경은?
A. AI 기술이 예상보다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인간의 통제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성능 AI가 사이버 공격이나 생물학적 테러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성 검증과 통제 체계 마련이 기술 개발 속도를 따라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Q2.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A. AI 개발 속도를 둘러싼 논쟁이 불거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한 투자심리에도 경계감이 번지고 있다. AI 개발 속도 조절이 글로벌 빅테크의 인프라 투자 축소로 이어질 경우 AI 가속기와 이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역시 둔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HBM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생산능력을 늘려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4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전일 대비 각각 3%, 5% 넘게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Q3. AI 개발 속도 조절론에 영향 받는 반도체 외 종목은?
A. 전력 인프라 관련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 20분 기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초고압 변압기와 전력기기 사업을 펼치는 HD현대일렉트릭(-1.20%)과 효성중공업(-1.86%), 배전반·차단기 등 전력설비를 공급하는 LS ELECTRIC(-1.96%), 북미 변압기 시장을 공략 중인 산일전기(-0.20%) 등은 모두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줄어들 경우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변압기와 배전반, 차단기 등의 수요 증가세도 함께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금융의 심장 관통…유럽 영토 누비는 K-금융인 네트워크

기사 속 Q&A
Q1. KUFA는 어떤 조직인가?
A. KUFA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금융인들의 비영리 네트워크다. 은행과 투자은행(IB), 자산운용사, 사모펀드(PE), 헤지펀드, 보험, 부동산투자 등 다양한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4년 영국 금융업계에서 활동하던 한국인들의 교류 모임을 계기로 출범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가 2024년 12월 조직을 재정비해 재출범했다.
Q2. KUFA가 국내 금융권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A. 글로벌 금융회사와 국내 금융시장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KUFA 운영진에는 HSBC자산운용과 DWS,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MUFG증권, 나티시스 등 글로벌 금융회사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실제로 김종한 KUFA 이사회 위원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유럽 코리아 데스크를 이끌며 한국 자본의 유럽 부동산 투자를 담당했고,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KTB자산운용(현 다올자산운용)의 아일랜드 물류센터 인수와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의 런던 오피스 매각 등에 참여했다. 배종환 회장 역시 DWS에서 유럽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며 한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Q3. 현재 KUFA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내 시중은행 임직원은?
A. 권동철 KUFA 이사회 위원은 현재 하나은행 런던 IB데스크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권 위원은 2018년부터 하나은행 런던지점에서 영국·유럽 상업용 부동산금융과 구조화금융, 신디케이트론, 인수금융 등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하나은행 런던지점은 유럽·중동지역의 허브 역할을 맡고 있으며 투자금융(IB)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일례로 한화큐셀 독일법인에 1700만유로, 국내 풍력타워 제조사 씨에스윈드의 터키법인에 2000만유로 규모의 대출을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월세 57만원 vs 163만원…나고야 국제학교 따라 갈리는 ‘에듀 생활권’

기사 속 Q&A
Q1. 나고야의 전반적인 물가와 주거비 수준은 도쿄와 비교해 어느 정도인가?
A. 일본 총무성 통계국 발표('2024년 소비자물가지역차지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나고야시의 종합 물가지수는 99.1로 도쿄 23구(104.9)보다 5.8포인트 낮습니다. 특히 도쿄의 높은 물가에는 주거비가 큰 영향을 미친 반면, 나고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물가와 주거비를 유지하고 있다.
Q2. 나고야시의 외국인 주민 현황과 생활 지원 체계는 어떻게 되어 있나?
A. 2025년 12월 말 기준 나고야시 거주 외국인은 11만 418명(전체 인구의 4.78%)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나고야국제센터에서는 한국어를 포함한 10개 외국어로 '나고야 생활가이드'를 제공하며, 행정절차 및 상담 창구를 지원한다.
Q3. 모리야마구의 대중교통 특징은 무엇인가?
A. 모리야마구는 나고야시 16개 구 중 유일하게 시영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지 않는 지역이다. 대신 JR 도카이 주오본선, 메이테쓰 세토선, 그리고 고가 전용도로와 일반 도로를 운행하는 가이드웨이 버스 방식인 '유토리토라인'이 도심 접근을 보완하고 있다.

‘GTA6’도 다운로드 시대…디지털 전환에 벼랑 끝 몰린 게임샵

기사 속 Q&A
Q1. 11월 출시를 앞둔 대작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와 ‘GTA VI’의 패키지 판매 방식 차이점은?
A. 젤다는 실물 카트리지 패키지와 온라인 다운로드 버전이 함께 출시되지만, GTA6는 실물 패키지 상자를 사도 디스크 없이 1회용 다운로드 코드만 동봉된다.
Q2. 콘솔 게임의 디지털 코드화가 오프라인 게임매의 핵심 수익 모델에 미치는 직접적인 타격은?
A. 게임 매장은 손님이 엔딩을 본 게임을 가져와 다른 타이틀로 바꿀 때 발생하는 5000원 안팎의 중고 매입·교환 마진이 핵심 수익인데, 코드로 출시되면 이러한 2차 거래 생태계 자체가 통째로 사라진다.
Q3. 벼랑 끝에 몰린 오프라인 게임 매장들이 생존을 위해 시도하고 있는 품목 다변화 전략은?
A. 단종된 레트로 게임과 중고 타이틀 비중을 대폭 늘리고 매장 전면에 가챠(캡슐 뽑기) 기계를 배치하거나 캐릭터 피규어, 굿즈, 포켓몬 카드 등 비게임 상품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러다 나라마다 공장 지을 판” K-기업 덮친 북미 관세전쟁 딜레마

기사 속 Q&A
Q1. 미국·캐나다 관세전쟁이 한국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A. 양국의 보복관세는 기업의 국적이 아니라 제품의 원산지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나 두산밥캣 등 한국 기업의 제품이라도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돼 미국산으로 분류되면 추가 관세 대상이 된다. 반대로 캐나다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 역시 미국의 대캐나다 관세를 지불해야한다.
Q2. 캐나다의 대미 보복관세 영향권에 놓인 국내 기업은?
A.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와 두산밥캣이 꼽힌다. 삼성전자가 캐나다에서 판매하고 있는 세탁기 일부는 원산지가 미국으로 표시돼 있으며 두산밥캣도 미국 위스콘신주 존슨크릭 공장에서 제로턴 모어 등 잔디관리 장비를 생산해 캐나다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세탁기와 일부 모어 제품은 모두 캐나다의 대미 추가 관세 대상 품목에 포함돼 있다.
Q3. 미국의 대캐나다 보복관세 영향권에 놓인 기업은?
A. 한국콜마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배리 공장에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앞서 미국은 캐나다산 화장품 등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한국콜마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배리(Barrie)에 현지 생산법인인 ‘콜마 캐나다(Kolmar Canada)’를 두고 스킨케어와 헤어·바디케어, 색조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메이드 인 캐나다(Made in Canada)’ 제품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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