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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잠자는 땅’ 축구장 600개 훌쩍…만약 집을 짓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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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 재미에 부수입까지…남자들의 분해·조립 낭만 ‘테크 재테크’

기사 속 Q&A
Q1. 버려지던 고장 난 IT 기기를 저렴하게 매입해 직접 수리 후 재판매하는 테크 리사이클링이 주목 받게 된 배경은?
A. 고물가와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고사양 PC 부품 및 IT 기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Q2. 스마트폰(아이폰, 갤럭시)을 부품용으로 매입해 수리 후 재판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매입가, 부품비, 판매가 및 차익 수치는?
A. 부품용 기기를 3만원~5만원에 매입 후 호환 부품을 1만원~2만원대에 사서 교체한다. 수리된 기기를 15만원~20만원에 재판매해 대당 8만원~13만원의 차익을 남긴다.
Q3. 테크 리사이클링 재테크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A. 메인보드 칩셋이 탔거나 기판 패턴이 단선 된 고난도 결함은 수리가 불가능하다. 또 구형 부품이나 특정 기기의 대체 부품 수급 불가 시 고장 매입금 전체를 손해 볼 수 있다.

서울 곳곳 ‘잠자는 땅’ 축구장 600개 훌쩍…만약 집을 짓는다면?

기사 속 Q&A
Q1. 서울시 내 개발을 검토할 수 있는 잠재 부지 규모는?
A. 르데스크가 잠재 공급 가능 부지로 분류되는 서울시교육청 폐교 재산과 차량 기지, 주요 공공부지, 이전·개발 논의가 제기된 군부대,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통계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구체적인 위치와 면적이 확인된 폐교·차량기지·공공부지·군부대 부지면적(대지면적)은 약 444만3879㎡로 집계됐다.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대지면적 7136㎡) 약 623개를 합친 규모다.
Q2. 서울시 내 잠재 부지 개발을 통해 예상되는 공급 가능 가구 수는?
A.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총 사업면적 53만345㎡에 1만4012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1만㎡당 약 264가구 수준의 공급이 이뤄지는 셈이다. 서울시내 잠재 공급 가능 부지에 동일한 비율로 집을 짓는다고 가정했을 때 약 11만7300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Q3. 잠재 공급 부지에는 어떤 곳들이 포함됐나?
A. 폐교와 학교 이전 부지, 용산정비창·수색역세권 등 주요 공공부지, 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 태릉골프장 등 군부대 부지, 비산림 그린벨트 등이 포함됐다. 다만 상당수는 현재 교육·교통·군사시설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즉각적인 주택 공급이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이전이나 복합개발, 용도 변경 등을 전제로 한 잠재 공급 자원으로 평가된다.
Q4. 전문가들이 보는 서울 주택 공급 확대의 핵심 과제는?
A. 전문가들은 서울의 공급난이 단순히 ‘집 지을 땅이 없어서’가 아니라 잠재 부지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폐교와 차량기지, 공공부지, 군부대, 비산림 그린벨트 등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이전·입체복합개발·용도 변경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정책적·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거래는 뜸한데 호가는 그대로…용산개발 지연에도 이촌2동 집값 요지부동

기사 속 Q&A
Q1. 이촌2동과 이촌1동의 대표적인 주거환경 차이는?
A. 이촌1동은 1980~1990년대를 거치며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고급 주택가로 자리 잡은 반면, 이촌2동은 한강철교와 철길, 철도정비창 등으로 인해 지역이 단절되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저평가받아 왔다.
Q2.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주택 공급 물량을 둘러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입장 차이는 무엇인가
A. 국토교통부는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기존 약 6,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물량을 늘리자는 입장인 반면, 서울시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기능과 학교 등 기반시설 수용 여건을 고려해 기존 6,000가구를 유지하되 조건부로 최대 8,000가구까지만 검토할 수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Q3.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이촌2동 아파트 단지들과 그 규모는?
A. 1994년 준공된 이촌대림아파트(638가구)와 2001년 입주한 북한강성원아파트(340가구)가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두 단지를 합치면 기존 978가구 규모로 향후 최소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있다.

‘게이츠 효과’ 믿고 샀다간 낭패…20년간 반복된 ‘방한 테마주’ 명암

기사 속 Q&A
Q1. 오는 14일 빌 게이츠 방한을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 주목받는 종목은?
A. 대표적인 원전주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주목받고 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이 창업한 테라파워가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과의 추가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Q2. 과거 빌 게이츠 방한 당시 관련 종목의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나?
A.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 등 일부 종목은 방한이나 협력 발표 직후 단기적으로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례로 2000년 삼성전자는 방한 다음 날 8.2% 상승했지만 곧바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고, 2008년 방한 당시에도 현대차와 기아가 일시적으로 상승한 뒤 하락세로 돌아섰다. 2022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디스커버리 등 관련 종목이 방한 당시부터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이후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Q3. 전문가들이 ‘빌 게이츠 효과’를 장기적인 주가 상승 재료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A. 유명 인사와의 회동이나 협력 발표는 단기적인 투자심리를 자극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 실적과 산업 전망, 국내외 증시 상황 등 펀더멘털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과거 사례에서도 방한에 따른 기대감이 장기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경우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기대감만을 근거로 한 매수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영상]빌딩 역사가 국사책? K-경제·사회·문화의 축소판 ‘63빌딩’

기사 속 Q&A
Q1. 63빌딩은 왜 황금색으로 보이나요?
A. 63빌딩이 황금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준공 당시 외벽에 24K 순금을 얇게 입힌 반사유리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유리는 햇빛과 열을 반사해 냉방 효율을 높이는 기능도 했습니다. 현재는 외벽 유리가 교체되어 당시의 순금 반사유리가 그대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황금빛 이미지는 63빌딩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Q2. 63빌딩은 원래 한화그룹 건물이었나요?
A. 아닙니다. 63빌딩은 원래 신동아그룹이 대한생명의 사옥으로 건설한 건물입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신동아그룹이 해체되면서 대한생명이 매각 대상이 되었고, 2002년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하면서 63빌딩도 함께 소유하게 됐습니다. 이후 63빌딩은 한화그룹의 대표 상징 건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Q3. 63빌딩은 왜 한국 현대사의 상징으로 불리나요?
A. 63빌딩은 198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초고층 건축 기술을 상징하는 대표 건물이기 때문입니다. 아시안게임와 서울올림픽을 앞둔 시기에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상징물이 되었고, 이후 IMF 외환위기와 기업 구조조정, 한화그룹 인수까지 겪으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변화를 함께 보여주는 건물로 평가받습니다.

英 명문학교 분교부터 IB까지…아시아 ‘교육 명당’ 방콕 국제학교

기사 속 Q&A
Q1. K-팝 그룹 NCT/WayV 멤버 텐(TEN)이 졸업한 태국 국제학교는?
A. 방콕 방코라엠(Bang Kho Laem) 지역에 위치한 슈루즈버리 국제학교(Shrewsbury International School Bangkok)입니다. 영국 명문 사립학교의 분교로 450년 전통의 영국식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특히 미술, 음악, 공연예술 분야 프로그램이 특화돼 있다.
Q2. 태국 최초의 국제학교는 어디이며 어떤 교육과정을 제공하나?
A. 1951년에 설립된 방콕 국제학교(ISB, International School Bangkok)입니다. 논타부리주 니차다타니(Nichada Thani)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식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AP(Advanced Placement) 및 IB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과목을 운영한다.
Q3. 논타부리 니차다타니(Nichada Thani) 주거단지의 독특한 교통 및 이동 특징은?
A. 니차다타니는 ISB 국제학교와 외국인 주재원 가정을 위해 조성된 계획 단지로, 단지 내 도로가 골프카트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학교, 스포츠클럽, 상업시설 등을 이용할 때 골프카트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활용한다.

TV 70% 세일, 채소 매대 텅…다시 불 켠 홈플러스 ‘아쉬운 재개장’

기사 속 Q&A
Q1. 홈플러스 핵심 점포의 정식 재개장일은?
A. 2026년 8월 7일부터 전국 67개 핵심 점포에서 가오픈을 시작했으며, 정식 재개장 예정일은 8월 13일이다.
Q2. 홈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할 수 있었던 자금 출처와 규모는?
A. 기업회생 절차 과정에서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DIP(회생기업 운영자금) 대출을 확보하여 상품 입고 및 매장 재개 준비 자금으로 활용했다.
Q3. 홈플러스 매장의 공간 구조 및 상품 구성은 어떻게 개편되나?
A. 기존 복층 중심의 대형 매장을 약 1,000평 규모의 단층 형태로 재편합니다. 가전 및 비식품 비중을 줄이고, 신선식품, PB 브랜드 '심플러스', 간편식 '홈밀', 생활필수품 위주로 매장을 재편성할 예정이다.

‘현금복지 아이콘’ 브라질 룰라 정권의 4연임 장기집권 설계자들

기사 속 Q&A
Q1. 룰라 브라질 대통령 정부의 주요 인물 5명은 누구인가?
A. 페르난두 하다드 전 재무부 장관, 제랄두 알크민 부통령,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후이 코스타 전 대통령 비서실장, 영부인 자냐 룰라 다 시우바가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페르난두 전 장관은 룰라정부의 교육부 장관과 재무부 장관을 지낸 정치적 후계자이고 제랄두 부통령은 과거 대선에서 룰라와 맞붙었다가 현재는 러닝메이트가 된 정치적 경쟁자다. 지우마 전 대통령은 룰라의 후계자로 대통령까지 지냈고 후이 전 비서실장은 3기 정부의 국정 운영을 실무에서 총괄했다. 자냐 룰라 영부인은 대외 활동과 사회적 의제를 중심으로 룰라를 지원하고 있다.
Q2. 과거 대선 경쟁자였던 제랄두 알크민 부통령은 어떻게 룰라의 러닝메이트가 됐나?
A. 제랄두 부통령은 중도우파 사회민주당(PSDB) 소속으로 2006년 대선 결선투표에서 룰라와 맞붙었던 정치적 경쟁자다. 2021년 30년 넘게 몸담았던 PSDB를 탈당한 뒤 이듬해 중도좌파 성향의 사회당(PSB)에 입당했다. 당시 3선에 도전하던 룰라는 중도층까지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해 제랄두를 부통령 후보로 선택했다. 두 사람은 2022년 대선에서 함께 승리했고 현재도 각각 대통령과 부통령을 맡고 있다.
Q3. 룰라는 어떻게 세 차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나?
A. 룰라는 금속노동자와 노동운동가를 거쳐 2002년 처음 대통령에 당선됐고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 집권 당시 현금 지원 정책인 ‘볼사 파밀리아’를 확대했고 원자재 호황까지 맞물리면서 경제성장과 빈곤 감소를 이끌었다. 퇴임 이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수감되며 정치적 위기를 겪었지만 2021년 연방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무효화하면서 출마 자격을 되찾았다. 이듬해 대선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를 꺾으며 브라질 역사상 최초의 민선 3선 대통령이 됐다.
Q4. 오는 10월 제40대 브라질 대선은 현재 어떻게 예측되고 있는가?
A. 룰라는 오는 10월 4일 대통령 선거에서 네 번째 대통령 당선에 도전한다. 고령과 재정 부담 등 악재에도 현재 주요 야권 후보를 상대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아틀라스인텔·블룸버그 가상 결선투표 조사에서 룰라는 49.2%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 상원의원의 42.9%를 6.3%p 앞섰다. 과거 집권기에 형성된 빈곤층과 저소득층의 견고한 지지 기반이 현재까지 룰라의 주요 정치적 자산으로 평가된다.

곱창에 볶음밥, 내장탕에 막걸리…음식 넘어 문화로 진화한 ‘K-푸드’

기사 속 Q&A
Q1. 과거 외국인들에게 불고기, 비빔밥, 김치 등으로 대표되던 한식 소비 영역이 최근 어떻게 바뀌었는가?
A. 내장탕, 곱창, 육개장, 콩국수, 뼈해장국, 물회, 꼬리곰탕, 빈대떡, 솥밥 등 한국인이 일상에서 즐기는 로컬 음식으로 관심이 확장됐다.
Q2. 전문가들이 진단한 K-푸드의 가치 변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방향은?
A. 정희선 숙명여대 교수(K-푸드전공)는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에 매력을 느끼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재미’와 ‘참여’다”며 “국밥, 솥밥 등과 같이 자신의 취향대로 재료를 더하거나 먹는 방식을 다채롭게 변형할 수 있는 확장성과 참여성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식이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맛이나 조리법을 전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며 “한국인의 진짜 삶과 정체성이 담긴 로컬 음식을 문화적 스토리와 결합해 전달할 때 K-푸드는 단기적인 트렌드를 넘어 세계인을 사로잡는 강력한 문화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제언했다.

시총 톱10 믿고 샀다가 원금 5분의 1 증발…잔혹한 ‘롤러코스피’

기사 속 Q&A
Q1. 최근 한 달간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1억원을 1000만원씩 분산 투자한 결과는?
A. 지난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각각 1000만원씩 총 1억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한 결과, 최종 평가금액은 8152만3790원으로 집계됐다. 투자 원금 대비 1847만6210원(18.48%)이 줄어든 수치로 대표 우량주에 분산 투자했음에도 단기간에 원금의 약 5분의 1이 감소했다.
Q2. 가장 큰 손실과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종목은?
A. 손실 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SK스퀘어로 최종 평가금액이 610만3009원에 그쳐 누적 수익률 -38.97%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최종 평가금액 1065만6144원을 기록하며 6.5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Q3. 해당 기간 동안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수익을 낸 종목 수는?
A. 분석 대상 10개 종목 가운데 투자 원금을 웃돈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6.56%)와 KB금융(+0.83%) 단 두 곳뿐이었다. 나머지 8개 종목은 모두 손실을 기록해 대표 우량주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도 최근 한 달간의 극심한 변동성을 피해 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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