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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업 근간, 사회 작동 원리 송두리째 허무는 선심성 ‘혈세 빚탕감’

기사 속 Q&A
Q1. 새도약기금의 주요 지원 대상과 방식은?
A.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의 개인 무담보채권을 매입해 채무자의 상환 능력을 심사한 뒤 채무를 소각하거나 조정하는 방식이다. 상환 능력을 사실상 상실한 것으로 판단되면 채권을 소각하고 일정 수준의 상환 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을 감면한 뒤 나머지를 분할 상환하도록 한다. 채무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협약 금융회사 등이 보유한 대상 채권을 기금이 일괄 매입해 심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Q2. 새도약기금과 새출발기금의 차이점은?
A. 새도약기금은 장기간 빚을 갚지 못한 개인 장기연체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반면,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 도입됐다. 새출발기금은 지난해 지원 대상 사업 영위 기간이 2025년 6월까지로 확대됐고 저소득·취약차주의 원금 감면율도 최대 90%로 높아졌다.
Q3. 올해 새출발기금에 추가된 지원 내용은?
A. 채무조정 이후 빚을 성실하게 갚는 차주에 대한 인센티브가 강화됐다. 조기상환 시 잔여 원금을 추가 감면하고 부실우려차주가 1년간 성실하게 상환할 때마다 적용금리를 추가 인하하는 방식이다. 출산·육아휴직이나 부양가족의 중증질환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환이 어려워진 경우에도 상환유예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확대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새출발기금 누적 신청액은 약 27조7000억원, 약정액은 9조8000억원이다.

반찬가게는 전 부칠 사람 더 뽑는데…시장·마트는 “명절 대목 옛말”

기사 속 Q&A
Q1.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웹 설문조사 결과 올해 추석 차례를 지낼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몇 퍼센트이며 전년 대비 얼마나 낮아졌는가?
A. 올해 추석 차례를 지낼 계획이라는 응답은 27.3%로, 전년도 수치인 40.4%보다 13.1%포인트 낮아졌다.
Q2. 소비자들이 명절음식을 직접 만드는 대신 반찬가게나 마트 즉석조리 코너에서 소량 구매하는 이유는?
A. 가족 구성원이 줄어 많은 양을 직접 조리할 필요가 없어졌고, 노동 부담을 줄이면서 필요한 음식만 골라 소량 구매해 효율적으로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다.
Q3. 전통시장 내 채소 등 원재료를 판매하는 상인들이 체감하는 대목 경기는 어떠한가?
A. 공덕시장에서 20년간 채소를 판매해온 79세의 서옥순 씨는 완성된 음식을 사는 소비자가 늘면서 채소 등 원재료 판매 현장은 평소 손님이 10명 올 때 2명에서 3명 정도 더 오는 수준에 그쳐 예전 같은 대목을 체감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개미는 쉴 틈이 없다…추석 연휴 쏟아지는 글로벌 증시 빅이벤트

기사 속 Q&A
Q1. 추석 연휴 기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 글로벌 일정은?
A. 24일 미·중 정상회담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공개 발언 등이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9월 확정치와 기대 인플레이션이 발표된다.
Q2.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민감한 국내 업종은?
A. 반도체와 2차전지가 대표적이다. 반도체 업종은 미국의 대중국 첨단기술 수출통제 수위에, 2차전지 업종은 중국의 희토류·핵심광물 수출 규제와 공급망 관련 협상 결과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Q3. 미국 고용·소비지표가 국내 증시의 변수로 꼽히는 이유는?
A. 고용과 소비·기대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표 결과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가 움직일 경우 외국인 수급과 국내 성장주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롯데 우승할 때까지 있어줘”…북항 상어 ‘부캉이’ AI 스타된 사연

기사 속 Q&A
Q1. ‘부캉이’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처음 발견되었나?
A. ‘부캉이’는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발견된 길이 약 3.5m의 대형 상어에게 온라인 이용자들이 붙여준 애칭(또는 ‘북항이’)이다. 지난 18일 처음 발견된 이후 수로를 벗어나지 않고 맴돌면서 화제가 됐다.
Q2. ‘부캉이’와 관련해 온라인에서 유행한 대표적인 AI 2차 창작물에는 무엇이 있나?
A. 부산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 추진 중인 ‘북항 돔구장’을 거대한 상어 모양으로 구현한 이미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헤엄치는 이미지, 부산시 마스코트 ‘부기’가 부캉이를 질투하는 내용의 만화 등이 제작됐다.
Q3. 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부캉이'에 열광하는 이유는?
A. 부캉이가 나타난 이후 연패에 시달리던 롯데 자이언츠가 22일까지 5연승을 기록하자, 팬들은 농담 삼아 “부산 돔구장을 상어 모양으로 만들자”, “롯데가 우승할 때까지 북항에 있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유쾌하게 소비하고 있다.

입주는 코앞인데 교통망은 몇 년 뒤…3기 신도시 곳곳 ‘교통 공백’

기사 속 Q&A
Q1. 고양 창릉신도시의 사업 규모와 주요 주택 공급 계획은?
A. 고양 창릉신도시는 고양시 원흥동·동산동·용두동 일원 789만 19㎡(약 238만 6000평) 부지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입니다. 계획인구는 약 8만 5000명이며, 총 3만50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준공 목표 연도는 2029년이다.
Q2. 정부의 '선교통 후입주' 원칙에도 불구하고 교통망 구축이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교통시설은 실제 주민들이 먼저 입주하여 이용 수요가 발생해야 사업성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입주 전 교통망을 먼저 구축할 경우 수반되는 적자를 감수하기 어렵다 보니,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입주가 선행되고 교통망이 후행하는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Q3. 인천 계양신도시의 전체적인 개발 규모와 입지적 특징은?
A. 인천 계양신도시는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동양동·박촌동·병방동·상야동 일원 약 335만㎡ 부지에 조성되며, 약 1만 8000가구(수용인구 약 4만 4000명)가 공급됩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한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멀리 못 갑니다”…재건축 이주민 몰리자 가락동 전월세시장 ‘들썩’

기사 속 Q&A
Q1. 최근 송파구 가락동 일대의 전월세 시장이 들썩이는 가장 큰 이유는?
A. 가락동 일대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삼환가락, 가락미륭 등 수천 가구 규모의 주민들이 자녀 교육, 직장, 기존 생활 인프라 등을 이유로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가락동 및 송파구 내에서 임시 거처(전월세)를 찾으면서 수요가 급증했다.
Q2. 현재 가락동에서 실제 이주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아파트 단지는?
A. - 이주 진행 중: 삼환가락아파트(기존 648가구), 가락미륭아파트(기존 435가구) - 이주 예정: 가락극동아파트(555가구,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 완료), 가락프라자아파트(672가구), 인접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514가구)
Q3. 가락동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과 최근 상승 폭은?
A. 최근 1개월 기준 가락동의 평당 평균 전세가격은 2,736만 원으로 송파구 내 3위다. 이는 전년 동기(2,591만 원) 대비 1년 만에 145만 원(약 5.6%) 상승한 금액이다.

화덕빵 먹고 러시아 케이크까지…2030 몰리는 동대문 뒤편 ‘실크타운’

기사 속 Q&A
Q1.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중앙아시아 거리가 최근 한국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게 된 계기는?
A. 식료품 추천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 수 10만회를 기록하고 음식점과 디저트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공유되면서 빵을 사거나 주말 데이트를 위해 방문하는 손님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Q2. 주변 중앙아시아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현지식 메뉴는?
A. 양고기나 소고기를 꼬치에 꿰어 굽는 샤슬릭과 고기, 당근, 양파 등을 쌀과 함께 익힌 플로프, 고기와 채소를 곁들인 면 요리 라그만이 있다.
Q3. 현재 광희동 상권은 과거의 교역 목적과 비교해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가??
A. 이주민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던 기존 생활 상권에 SNS를 통해 삼사와 케이크를 경험하려는 한국인들의 방문 수요가 더해져 활기를 띠고 있다.

“애틋한 부모 마음 왜곡한 규제 때문에…” 3개월 빨라진 학원가의 시계

기사 속 Q&A
Q1.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학원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A. 만 3세부터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학원 등이 원생 모집이나 수준별 반 배정을 목적으로 시험·평가를 실시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필기·구술·면접·실기뿐 아니라 문제풀이, 과제 수행, 발표 등 사실상 평가에 해당하는 방식도 제한 대상에 포함된다. 단,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학원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Q2. 학원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주요 학원가에서 나타나는 움직임은?
A. 일부 유명 학원을 중심으로 당초 11~12월이나 내년에 예정됐던 입학시험과 반 배정 시험을 법 시행 전인 이달로 앞당기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학원법 개정안 시행으로 다음달 1일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모집이나 수준별 반 배정이나 입학을 목적으로 시험이나 평가를 실시는 것 자체가 금지되다 보니 당장 몇 개월 앞당겨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해결책을 내놓은 모습이다.
Q3. 학원법 개정안을 둘러싼 교육업계의 핵심 쟁점은?
A. 정부는 개정안의 취지를 유아기의 과도한 사교육 경쟁과 시험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학습권·건강권을 보호하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현장에서는 입학시험을 금지하더라도 유명 학원이나 수준별 교육에 대한 수요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 만큼 다른 형태의 선발·분반 방식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학원법 개정안’에 대한 후속 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돈 주며 모셔가더니 이제는 찬밥…헝가리도 예외 없는 ‘정권 교체’ 리스크

기사 속 Q&A
Q1. 헝가리 신정부의 배터리 산업 정책 변화는?
A. 지난 5월 출범한 페테르 머저르 정부는 전임 오르반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책과 달리 환경·안전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페테르 머저르 총리가 이끄는 내각은 지난달 1일부터 배터리 제조공장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신고·허가 사항과 실제 운영 실태의 일치 여부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원재료·용제 사용량, 용수 사용 및 산업폐기물 처리 실태 등을 종합 점검 중이며 필요시 현장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단위 환경감독기관인 ‘국가 생활환경 감독청’과 배터리산업국도 신설된다.
Q2. 헝가리 정부가 추진 중인 배터리 관련 주요 규제는?
A. 중대한 환경법 위반 시 벌금 상한을 기존 5억포린트에서 50억포린트로 10배 높이고 중대 폐기물 관련 위반에 대한 벌금 상한은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대기업이 5년 이내 세 차례 환경규정을 위반할 경우 연간 순매출액의 최소 0.5%를 벌금으로 부과하는 이른바 ‘삼진아웃제’도 도입될 예정이다.
Q3. 헝가리에 진출한 주요 국내 배터리 기업은?
A. 삼성SDI는 괴드에서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SK온은 코마롬과 이반차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소재기업 가운데서는 솔브레인과 롯데알미늄이 터터바녀에, 에코프로비엠은 데브레첸에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 땐 반겼는데 지금은?…반복되는 지원금에 시민 70% ‘반대’

기사 속 Q&A
Q1. 르데스크가 서울 6개 지역 시민 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에서 지원금 재지급에 대한 찬반 여론은?
A. 214명(70.4퍼센트)이 지원금 재지급에 반대해 부정적 여론이 뚜렷하게 우세했다.
Q2.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자체별로 지급하는 민생지원금의 액수는?
A. 전남 함평군 50만원, 경남 통영시 35만원, 전북 완주군 및 충북 영동군·전북 고창군 각각 30만원, 경북 문경시 25만원, 강원 속초시 20만원 등 지역별로 차이가 났다.
Q3. 신율 명지대 교수가 지적한 지원금 정책에 대한 국민적 부정적 평가의 배경은?
A. 현금성 지원을 받아도 고물가와 높은 금리로 인해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국가채무 확대가 미래세대에게 부담으로 돌아간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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