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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앞에선 “대학 필요 없다”…사장단 인사 명단엔 서울대·고려대 75%

기사 속 Q&A
Q1. 올해 하반기 주요 대기업 사장단 인사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한 대학은?
A. 30일 기준 SK·현대백화점·HD현대·한화 등 4개 그룹의 사장급 승진·선임 인사 27명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6명(22.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려대와 한양대가 4명(14.8%)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3개 대학 출신은 총 14명으로 전체의 51.9%를 차지했다.
Q2. 올해 하반기 SK그룹의 사장단 인사에서 서울대·고려대 출신 비중은?
A. SK그룹이 지난 30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 대상자 8명 가운데 서울대 출신은 4명, 고려대 출신은 2명으로 두 대학 출신이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나머지 2명은 각각 한양대와 성균관대 출신이었다. 이번 인사에서 유임된 장용호 SK㈜ 대표이사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각각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다. SK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에너지사업과 지주회사, 글로벌 사업 등을 중심으로 주요 경영진을 재배치했다.
Q3. 대기업 사장단 인사에서 특정 대학 출신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는?
A. 전문가들은 학업 성취도와 업무 역량 사이의 일정한 상관관계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인재들이 기업에 입사한 뒤 전문성과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경영진에 오르는 경우가 다수라는 설명이다. 다만 특정 대학 출신에 인사가 집중될 경우 의사결정의 다양성이 제한될 수 있어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발탁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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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쓰는 멋쟁이’ 되고픈 20·30 남성들이 이태원에 몰리는 이유

기사 속 Q&A
Q1. 이태원 가죽 재킷 매장의 손님은 어떻게 바뀌었나?
A. 2000년대 초반까지는 손님의 80~90%가 일본인 관광객이었다. 일본에서 200만~300만원 하던 가죽 재킷을 이태원에서는 50만~60만원이면 살 수 있었고,'욘사마' 열풍도 일본인 관광객을 이끌었다. 코로나19 이후 일본인 손님이 줄어든 자리를 20대 중반~30대 남성이 채우고 있다.
Q2. 젊은 남성들이 이태원 가죽 재킷을 찾는 이유는?
A. 매장들은 아메카지 패션과 복각 문화의 유행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젊은 고객이 많이 찾는 A-2 재킷도 미군 조종사용 비행 재킷을 본뜬 디자인이다. 페이크 레더 재킷을 한두 시즌 입고 버리기보다 품질 좋은 천연가죽 재킷 한 벌을 사서 오래 입으려는 소비도 배경으로 꼽힌다.
Q3. 가격은 얼마이고, 어떤 제품이 인기인가?
A. A-2 디자인의 소가죽 재킷과 스웨이드 재킷이 젊은 고객에게 인기다. 가격은 매장과 제품에 따라 40만~50만원대 양가죽 재킷부터 95만원대 스포츠 재킷까지 다양하다. 대부분 매장에서 직접 만든 기성 제품을 사지만, 원하는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을 의뢰하는 고객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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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꾸미지 않아도 티나는 고급스러움…핫한 신조어 ‘현백코어’ 주인공

기사 속 Q&A
Q1. 현대백화점은 어떻게 백화점 사업을 시작하게 됐나요?
A. 현대백화점의 출발은 백화점이 아닌 건설업 지원 회사였습니다. 1968년 현대건설 자회사 경일육운으로 시작해 금강개발산업으로 이름을 바꿨고, 1977년 현대중공업 조선소 앞에 현대쇼핑센터를 열면서 유통업에 진출했습니다. 당시 외국인 기술자와 가족들이 울산에서 쇼핑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었습니다.
Q2. 현대백화점의 성장 과정에서 울산과 압구정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울산은 현대백화점의 첫 유통사업 무대였고, 압구정은 고급 백화점으로 도약한 출발점이었습니다. 울산동구점은 현대중공업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배후수요로 삼아 한때 연 매출 2000억원을 올렸습니다. 이후 1985년 문을 연 압구정본점은 강남 부유층을 기반으로 성장하며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Q3. 최근 유행하는 ‘현백코어’라는 말은 현대백화점의 어떤 이미지에서 비롯된 건가요?
A. 현백코어는 화려한 로고나 과한 장식보다 좋은 소재와 단정한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스타일을 뜻합니다. 특히 압구정본점은 오랜 시간 부유층 고객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쌓아왔는데요. 유행을 좇기보다 일상적으로 고급스러움을 누리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현백코어의 이미지와 맞닿아 있습니다.
Q4. 현대백화점그룹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A. 백화점의 프리미엄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진출한 사업들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과제입니다. 오프라인 유통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기존 점포의 경쟁력을 지켜야 하고, 패션과 가구, 식품 등 인수합병으로 확장한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백화점을 넘어 종합 생활·소비재 그룹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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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적 항의에 연봉 협상까지…일부 엄마들의 상식 밖 행동 이유는?

기사 속 Q&A
Q1. 헬리콥터맘의 개입은 어디까지 이어지나?
A. 성적 발표 전 학교를 찾아가 항의하거나 고교 수행평가를 대신 해주는 일은 이미 낯설지 않다. 대학 성적 재채점 요구, 신입사원 연봉 계약 항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Q2. 자녀 일에 깊이 개입하는 엄마는 더 행복할까?
A. 경희대 연구진이 어머니 334명을 조사한 결과 개입이 깊을수록 삶의 만족감은 그대로였지만 짜증·무기력 같은 부정적 감정은 커졌다. 어머니의 행복에 직접 영향을 준 요인은 자녀의 성적이었다.
Q3. 전문가는 헬리콥터 양육을 어떻게 보나?
A.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어머니의 불안과 자녀와의 동일시가 개입을 부른다고 분석했다. 사소한 일이라도 자녀에게 먼저 의견을 묻고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이 자율성을 기르는 출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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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경제 넘어선 日 증시 호황에 K-증권사도 베팅카드 만지작

기사 속 Q&A
Q1.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이 일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이유는?
A. 일본 정부의 주식 투자 활성화 정책과 기업 지배구조 개혁으로 현지 금융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의 시장 참여 증가와 증시 상승세가 맞물리면서 증권 중개와 자산운용 등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Q2.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은 일본에서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나?
A. 29일 미래에셋증권은 일본 산코증권 지분 100%를 50억엔에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개인투자자 대상 서비스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GI캐피털매니지먼트의 증권사업 부문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화재와 삼성자산운용은 2027년 상반기를 목표로 도쿄사무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Q3. 일본의 신NISA 시행 이후 개인투자 시장은 얼마나 성장했나?
A. 제도 개편 이후 일본의 개인투자자 수와 투자금액은 모두 급격하게 증가했다. 일본 금융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NISA 계좌 수는 3048만850개로 지난해 말(2820만6434개)과 비교하면 약 6개월 만에 227만4416개(8.1%) 늘었다. 2024년 말(2558만6460개)과 비교하면 약 489만개 증가한 규모다. 올해 상반기 NISA 계좌를 통한 매수금액도 13조8214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조5008억엔)보다 31.6% 증가했다.
Q4. 일본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에 따라 현지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은 어떻게 달라졌나?
A. 일본 주요 상장기업들은 올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8월 최대 1조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으며 2027년 3월 결산 회계연도 주당 배당금도 전년보다 5엔 늘어난 100엔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소니그룹은 지난 5월 최대 50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연간 주당 배당금을 25엔에서 35엔으로 40% 인상했다. 히타치제작소는 지난 1월 약 1000억엔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4월에는 최대 5000억엔 규모의 추가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연간 주당 배당금도 45엔에서 55엔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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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키우다 일정 더 늘어지나…자양7구역, 조합 설립 5년에도 인허가 문턱

기사 속 Q&A
Q1. 자양7구역 재건축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핵심 이유는?
A. 조합설립인가(2021년 10월) 이후 5년이 지나도록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사업성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정비구역 확대(정비계획 변경)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Q2. 정비구역을 대로변(자양번영로변)으로 확대 추진하는 목적은?
A. 기존 구역은 대로변에 접한 구간이 짧아 재건축 후 단지 차량 진출입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에 따라 진출입로를 확보해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일반분양 물량을 늘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동측 부지 편입을 추진하고 있다.
Q3. 자양7구역 재건축 사업의 향후 남아있는 행정 절차는?
A. . 정비계획 변경안 최종 확정 및 심의를 거친 후, 사업시행인가 → 관리처분인가 → 조합원 이주 및 철거 → 착공 및 분양 → 준공 및 입주 절차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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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 세금 붙으면 거래 달라질까…시민 10명 중 6명 “영향 없을 것”

기사 속 Q&A
Q1. 가상자산 소득 과세가 시행되면 세율과 기본공제 한도는?
A. 가상자산 소득 과세 기준에 따르면, 연간 양도·대여 소득에서 취득가액과 수수료 등 필요경비를 뺀 금액 중 기본공제 25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총 22%(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의 세율이 적용된다.
Q2.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기는 언제이며, 몇 차례 유예되었나?
A. 당초 2022년 1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과세 인프라 구축 및 투자자 보호 논의 등으로 인해 2023년, 2025년, 2027년 1월로 총 세 차례 유예됐다. 별도의 법 개정이 없다면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Q3.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되면 세금 신고 및 납부는 어떻게 진행되나?
A. 가상자산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며, 1년간(1월 1일~12월 31일) 발생한 손익을 합산하여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자진 신고 및 납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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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과자공장 옆 삶의 질 수준은 “불편 일상, 고통도 빈번”

기사 속 Q&A
Q1.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은 언제 설립됐으며 어떤 역할을 해왔나?
A. 1969년 준공된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설립한 롯데제과의 초기 생산거점으로 국내 제과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해 왔다. 1971년에는 초고속 자동포장기를 도입해 껌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이끌기도 했다. 지금도 껌과 초콜릿, 캔디, 아이스크림 등을 생산하는 주요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들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Q2.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 인근 주민들이 호소하는 주요 불편은 무엇인가?
A. 공장에서 발생하는 과자 냄새와 일부 주거시설의 조망권 제한 등이 대표적이다. 르데스크가 현장에서 만난 주민 22명 가운데 18명(81.8%)은 냄새가 심한 날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일부 주민은 냄새 때문에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Q3.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누출 사고의 피해 규모는?
A.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 오전 5시 20분 경 해당 공장의 ‘아이스초코동’에서는 냉매로 사용되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 근로자 41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등포구는 사고 당일 오전 6시 43분 경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에게 실내 대기를 안내하고 주변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그런데 정작 인근 주민 중 상당수는 당시의 사고조차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으며, 심지어 사고 사실을 전해 듣고 크게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
Q4.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에서 확인된 폐기물 관리 관련 법규 위반 사례는?
A. 영등포구청의 행정처분 내역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4월 11일 ‘2024년도 폐기물 수집·운반실적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폐기물관리법 제38조 제1항 위반으로 과태료 20만원을 부과 받았다. 지난달 18일에는 폐기물 관련 대표자 변경신고를 법정기한 내 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를 받았다. 영등포구청 관련 문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대표자 변경일로부터 30일이 지난 뒤 관할청에 변경신고를 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9월 18일 폐기물관리법 제25조 제11항 위반으로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예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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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 잘 모르죠?” 당돌한 신입 자신감 뒤엔 ‘무지성 과잉확신’

기사 속 Q&A
Q1. 20대 청년층에서 나타나는 ‘과잉확신’이란 무엇인가?
A. 자신의 실제 지식이나 능력을 객관적인 수준보다 높게 평가하는 현상이다. 충분한 경험이나 전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확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장에서는 기존 업무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로, 금융 분야에서는 투자지식에 대한 높은 자기평가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Q2. 경험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과신할 가능성이 높은가?
A. 2018년 코넬대학교와 미시간대학교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초보자는 적은 학습 경험만으로도 실제 능력 향상 수준보다 자신감이 빠르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를 ‘초보자의 자신감 거품(Beginner's Bubble)’이라고 설명했다.
Q3. 국내 20대의 실제 금융지식 수준과 자기평가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나타났나?
A.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의 ‘2026 금융교육 실태 조사’에 따르면 객관적인 금융지식 수준이 ‘상’인 20대 비율은 45.5%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반면 자신의 주식투자 지식이 다른 사람보다 높다고 평가한 비율은 35.6%로 3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Q4. 20대의 과잉확신이 금융투자에서 문제가 되는 이유는?
A. 자신의 판단을 지나치게 신뢰하면 투자 위험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차입금을 활용하는 등 무리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20대 투자자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해 말 3536억원에서 올해 6월 말 4768억원으로 3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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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데이트 성지 사라진 그 자리, 지갑 두둑한 화이트칼라 뜬다

기사 속 Q&A
Q1. 옛 서울극장 부지에는 무엇이 들어서나?
A. 지하 8층~지상 26층, 연면적 6만8465㎡ 규모의 업무시설이 2029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지어지고 있다. 개발은 캡스톤자산운용이, 시공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맡았다. 사업 측은 서울극장 간판 재현과 표지석 설치, 미디어 스크린과 개방형 녹지 조성으로 옛 극장의 기억을 남길 계획이다.
Q2. 오피스가 들어서면 종로 상권은 어떻게 달라질까?
A.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해 직장인이 늘면 주변 음식점과 카페 매출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익선동과 을지로를 찾는 주말 젊은 층 수요에 평일 직장인 수요가 더해지면 서로 보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종로 일대에서는 서린구역 등 다른 오피스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Q3. 전문가는 상권 활성화의 조건으로 무엇을 꼽았나?
A. 신보연 세종대 부동산AI융합학과 교수는 종로가 서울 3대 업무지구 가운데 하나인 도심권역(CBD)이라 새 오피스가 들어서면 직장인 유입으로 주변 상권에 활기가 생길 수 있다고 봤다. 다만 건물 하나의 입주 효과보다 업무시설이 클러스터를 이루고, 직장인들의 소비가 주변 골목상권과 1층 상가로 이어져야 상권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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