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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위험 판정 그 다음은? 무방비로 방치된 ‘재앙의 가능성들’

기사 속 Q&A
Q1. 재난위험 D·E등급 판정을 받은 건물은 어떤 상태를 의미하며 왜 문제가 되나요?
A. D등급은 구조적으로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를, E등급은 사용을 중단하고 철거까지 검토해야 할 수준의 심각한 위험 상태를 의미하며 이미 공식적으로 안전하지 않다는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예산·행정 지연·이해관계 충돌 등으로 실질적 조치가 미뤄질 경우 주민들은 균열·누수·전기 설비 노후·소방 설비 미작동 같은 위험 요소 속에서 생활하게 되고 화재나 붕괴 같은 사고가 예고 없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문제로 지적됩니다.
Q2. 위험 판정을 받고도 장기간 방치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치는 무엇인가요?
A. 재건축·철거를 추진하려면 막대한 비용과 주민 동의, 소유권 문제, 행정 절차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결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고 그 사이 최소한의 임시 보수만 반복되면서 근본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기 점검 결과의 투명한 공개, 긴급 보수 예산의 신속 집행, 거주자 안전 대책 마련, 책임 주체 명확화 등 실질적 후속 조치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중동 화염에 정·재계 비상등…한국 기업들 ‘안전 최우선’ 총력전

기사 속 Q&A
Q1. 국내 정·재계가 비상 대응에 나선 직접적인 계기는 무엇인가?
A.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된 것이 계기다.

카페·팝업에 밀린 50년 장인정신…생존위기 몰린 성수 ‘수제화 거리’

기사 속 Q&A
Q1. 성수동 수제화 거리가 인근 팝업스토어와 달리 침체된 이유는? 성수동 수제화 거리가 인근 카페거리와 달리 침체된 이유는?
A. 카페거리에 밀집한 팝업스토어 지역의 흥행으로 전체 지가가 상승했으나, 수제화 거리는 성수동의 주 고객인 2030세대의 낮은 인지도와 고임대료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상권 양극화가 심화됐기 때문이다.
Q2. 최근 6년간 성수동 수제화 생태계 일어난 변화는?
A.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인해 2018년 약 500곳에 달했던 수제화 업체가 지난해 말 기준 223곳으로 급감했다. 밀려난 장인들은 경기도 등 외곽으로 이동하거나 폐업을 선택하고 있다.
Q3.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이 지자체의 지원 정책을 ‘전시성 행정’이라 비판하는 이유는?
A. 장인들은 현장과의 소통 부재와 실효성 낮은 교육 과정을 문제 삼고 있다. 숙련에 수년이 걸리는 기술을 단기 프로그램으로 전수하려는 방식이 ‘구두 수선조차 못 하는 초보’만 양산한다는 지적이다. 반면, 지자체는 공동판매장 운영과 경관 개선 MOU 체결 등 가용한 인프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양측의 시각차가 팽팽한 상황이다.

상권·부동산 들썩, 상인·청년 방긋…전북 금융도시의 청사진 ‘부산 BIFC’

기사 속 Q&A
Q1. 부산 문현동 일대가 대한민국 제2의 금융 메카로 변모하게 된 계기는?
A. 2009년 정부의 금융중심지 지정이 결정적이었다. 당시 정부는 서울 여의도와 함께 부산 문현동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고 63층 규모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주요 금융 공공기관들을 대거 이전시켰다.
Q2. ‘BIFC 효과’가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A. 고연봉 금융권 직장인들이 대거 유입돼 ‘직주근접’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변 집값이 크게 상승했다. 일례로 BIFC 인근의 구축 단지인 ‘골든벨류빌’은 5년 사이 매매가가 약 50% 상승했으며 차량 10분 거리인 범일동의 신축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역시 2년 만에 약 2억원 상승했다.
Q3. 전문가들이 부산 BIFC의 사례를 전북 금융특화 도시 조성의 ‘가늠자’라고 평가하는 이유는?
A.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기반이 결합했을 때 발생하는 지역 인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부산시가 증명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BIFC 단지 조성이 단순한 산업 발전을 넘어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수준을 끌어올린 중추적 원동력이 됐다는 점에 주목하며 전북 금융타운 역시 이와 유사한 성공 궤도를 밟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화문이 들썩인다…BTS 컴백 앞두고 ‘명당 전쟁’에 노숙 대기까지

기사 속 Q&A
Q1. BTS 광화문 공연의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언제인가?
A.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Q2. 티켓이 없어도 현장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한가?
A. 공식 관람석 1만5000석은 이미 매진됐다. 하지만 야외 공개 장소 특성상 티켓이 없는 팬들이 광장 주변 인도나 도로변에서 관람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Q3. 정부는 공연 당일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나?
A. 정부 당국은 공식 관람객 외에 장외 인원까지 포함해 최대 23만 명이 광화문 일대에 운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테리어는 주식차트, 안주는 주가…외로운 서학개미의 ‘비밀 아지트’

기사 속 Q&A
Q1. 최근 등장한 ‘미주바(美株bar)’의 주요 특징과 운영 방식은?
A. 국내 최초로 미국 증시를 실시간 중계하는 이색 공간이다. 매주 금요일 밤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 가능하며 대형 전광판을 통해 나스닥 지수와 주요 종목(테슬라, 엔비디아 등)의 시황, 히트맵, 외신 번역 서비스 및 투자 속보 라이브 방송을 제공받을 수 있다.
Q2. ‘미주바(美株bar)’가 단순한 술집을 넘어 어떤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나?
A.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수익과 손실의 희비를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자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프라이빗 룸에서는 심도 있는 종목 분석 토론이 이뤄지기도 하고 증권가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 새로운 인연을 맺거나 사교를 즐기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Q3. 전문가들이 분석한 ‘미주바(美株bar)’ 등장 배경은?
A. 전문가들은 한국의 유별난 미국 주식 투자 열풍이 오프라인 공간으로 표출된 문화적 현상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전년 대비 5배 급증한 약 735억6000만달러(한화 약 106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조세회피처를 제외한 주요국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적인 수치다.

여의도·판교 직장인 다 모였다…영동시장이 ‘퇴근 아지트’ 된 이유

기사 속 Q&A
Q1. 영동시장이 직장인들에게 ‘사통팔달의 성지’로 불리는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A. 영동시장은 7호선·신분당선(논현역)과 9호선·신분당선(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해 강남, 여의도, 판교, 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경기권(군포, 의정부 등)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풍부해 늦은 시간 귀가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Q2. 영동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칵테일은 무엇인가?
A. 과거 건강원 자리를 재해석한 이색 바에서는 시장 식재료를 활용한 인삼 엘릭서, 도라지 크림, 깻잎, 두부된장찌개, 쌍화, 들기름 칵테일 등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Q3. 주류를 직접 지참하고 싶은 ‘콜키지’ 이용객들에게 영동시장이 적합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시장 내에 콜키지 가능 업장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와인, 위스키, 사케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보틀숍들이 밀집해 있어 주류 구매와 식당 방문을 한 번에 해결하기 편리하다.

온라인 직격탄 맞은 남성들의 백화점, 마니아 열풍 타고 화려한 컴백

기사 속 Q&A
Q1. 과거 용산 아이파크몰의 휴대폰·노트북 매장이던 공간의 현재 모습은?
A. 아이파크몰 리빙센터 3층의 과거 IT 하드웨어 상점들이 밀집했던 공간은 현재 '도파민 스테이션'과 같은 서브컬처 체험형 전시 및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으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다.
Q2. 용산 전자상가 상인들이 기존 상점을 마니아 고객층 중심의 상점으로 변화시킨 이유는?
A. 상인들은 온라인 쇼핑 발달로 오프라인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줄어들어 이곳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없인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에 변화를 시도했다고 입을 모았다. 20년 가까이 용산에서 게임CD를 판매했다는 한 상인은 “최신 게임의 경우 온라인 플랫폼의 가격 경쟁력과 할인 혜택에 밀려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급격히 줄었다”며 “그래서 선택한 전략이 온라인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옛날 게임 칩과 기기를 찾는 매니아층을 노리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독립운동가 조롱, 제 정신인가” 국민 역린 건드린 ‘망국적 불장난’

기사 속 Q&A
Q1.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AI 콘텐츠는 어떤 것이 있나?
A. 3·1절을 앞두고 틱톡 등 SNS에 김구 선생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유관순 열사가 일장기에 애정을 표하고 방귀를 뀌는 등 고인을 희화화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반면 친일파 이완용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찬양하는 식의 대조적인 연출이 포함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고 있다.
Q2. EU의 AI 법은 딥페이크를 어떻게 규제하고 있나?
A. 2024년 통과된 EU ‘AI 법’에 따라 딥페이크나 AI 합성 영상에는 반드시 ‘AI 생성물’임을 명확히 표시해야 하며 이를 어기거나 고인 모독, 허위 정보 유포에 악용될 경우 기존의 혐오 표현 및 명예훼손 법률을 적용하고 있다.
Q3. 미국은 AI 생성물에 대해 어떤 법적 책임을 묻고 있나?
A. 미국은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지만 악의적 딥페이크로 피해가 발생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다.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에서는 딥페이크를 선거 개입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 고인을 조롱하는 영상을 제작할 겨우에는 유족이 인권 침해나 명예훼손으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고령화·구인난이 낳고 워라밸·인공지능이 키운 ‘블루칼라 대세론’

기사 속 Q&A
Q1. 청년 세대가 과거와 달리 블루칼라 직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A. MZ세대의 실용주의적 가치관과 ‘워라밸’ 중시 성향 때문이다. “딱 정해진 시간만큼 몸을 쓰고 퇴근한다”는 명확한 업무 경계와 AI 시대에도 대체되기 어려운 전문 기술직이라는 직업적 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청년 세대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Q2. AI 기술의 발전이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고용 현황에 영향을 미치고 있나?
A.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사무직과 전문직은 업무 대체 가능성이 커지며 고용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과 한국에서 화이트칼라 및 개발자 신규 채용 공고가 전년 대비 10~18% 이상 감소한 반면, 현장 숙련 기술이 필요한 블루칼라 직종은 기계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평가받으며 오히려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Q3. 글로벌 블루칼라 선호 현상을 뒷받침하는 한국의 사례는?
A.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생산직 채용 사례가 꼽힌다. 지난 2023년 현대자동차 생산직 신입 공개 채용 당시 400명 채용에 무려 12만명의 지원자가 몰려 300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비슷한 시기 진행된 기아 생산직 공개 채용은 500대 1 수준의 경쟁률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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