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속 Q&A
Q1. 국내 제약사들이 바이오 벤처에 선제적 투자를 늘리는 이유는?
A.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벤처의 지분을 조기 확보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벤처 기업의 상장이나 기술 가치 상승을 통한 높은 투자 수익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Q2. 대웅제약이 투자한 벤처 기업 중 재무적 성과를 거둔 사례는?
A.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50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기업 상장 이후 지분 가치가 급등하면서 초기 투자금 대비 8배가 넘는 약 431억원의 투자 수익(지난해 장부가액 기준)을 실현 중이다.
Q3. 유한양행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이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는?
A. 대표적인 사례로 ‘제노스코’ 투자를 꼽을 수 있다. 유한양행은 제노스코로부터 비소세포폐암 신약인 ‘렉라자(레이저티닙)’의 원재료를 확보해 글로벌 빅파마인 얀센에 기술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또 현재 제노스코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유한양행이 보유한 지분 가치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Q4. 한미약품이 캐나다 바이오텍 ‘앱토즈’를 직접 인수한 이유는?
A. 과거 앱토즈에 기술 수출했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투스페티닙’의 개발 주도권을 다시 확보해 임상 실험과 상업화 과정을 직접 추진하기 위함이다. 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R&D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