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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정주영 성공신화 빼닮은 홍콩 최고부호 CK그룹 ‘리카싱’

기사 속 Q&A
Q1. 리카싱은 누구이며 왜 '홍콩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나?
A. 리카싱은 홍콩 최대 기업집단 가운데 하나인 CK그룹의 창업주로, 플라스틱 제조업에서 출발해 부동산과 항만, 통신, 유통, 인프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기업인이다. 경기 침체기에는 자산을 적극 매입하고 시장이 과열되면 매각하는 역발상 투자 전략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Q2. 리카싱이 세계 최대 항만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펼쳤는가?
A. 리카싱은 1979년 영국계 기업 허치슨 왐포아의 경영권을 확보한 뒤 기존 항만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했다. 영국 펠릭스토우항과 파나마운하 항만 등 세계 주요 무역 거점에 잇따라 진출하며 글로벌 항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단순히 항만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요충지를 선점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키웠다.
Q3. 파나마 항만이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A. 파나마운하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해상 교역로 가운데 하나다. 운하 양단에 위치한 발보아항과 크리스토발항은 글로벌 물류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최근 운영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과 미·중 갈등이 겹치면서 단순한 민간 항만을 넘어 지정학적 전략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엔 없는 ‘3000만원 문턱’…레버리지 ETF 규제 실효성 논란

기사 속 Q&A
Q1.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기본예탁금 상향 조치의 시행 일정은?
A. 금융위원회는 신속한 시장 수요 안정을 목적으로 당초 8월 중에 시행하려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를 이달 31일로 조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는 현금 3000만원 이상을 보유해야만 국내외 상장된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신규 투자 및 추가 매수가 가능해진다.
Q2.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주요국은 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성을 어떻게 통제하고 있나?
A. 한국과 달리 해외 주요국 중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 예탁금을 거래 조건으로 요구하는 제도를 운영하는 곳은 전무하다. 일례로 미국은 자산운용사가 파생상품 활용 시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위험 한도를 준수하도록 상품 운용 단계에서 직접 통제한다. 일본 금융청은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중장기적으로 기초지수 수익률의 단순 배수와 괴리될 수 있고 등락 반복 시 손실이 누적될 수 있다는 점을 투자자에게 경고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Q3. 전문가들이 이번 3000만원 예탁금 상향 조치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유는?
A. 전문가들은 예탁금 기준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리는 방식만으로는 투기적 수요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려는 의지가 강한 투자자들이 예탁금이 2000만원 늘어난다고 해서 투자를 포기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예탁금 요건을 높이는 방식만으로는 투기적 수요를 잡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추가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공짜 방석도 8만원…아이돌 팬심 겨냥한 굿즈 ‘되팔이 전쟁’

기사 속 Q&A
Q1. 아이유의 2024년 월드투어 ‘H.E.R.’ 기념 굿즈 중 하나인 버킷햇 키링의 정가와 중고 거래 가격은?
A. 버킷햇 키링의 정가는 1만 8,000원이었으나,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정가 대비 1.5배 이상 높은 약 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Q2. 지드래곤 콘서트 ‘Übermensch(위버맨쉬)’에서 플로어석 관객에게 제공된 한정 특전은 무엇이며, 얼마에 재판매 됐나?
A. 플로어석 관객 전용으로 지급된 민트색 방석이며, 공연 직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포토카드와 함께 약 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Q3. 국내 콘서트 굿즈의 해외 리셀 사례 중 이베이(eBay)에서 거래된 지드래곤 콘서트 버킷햇의 가격은?
A. 정가 6만2000원인 버킷햇이 이베이에서 225달러(약 33만원)에 판매되어 정가 대비 5배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그 학교, 그 학과 가면 취업 프리패스래” 입시까지 덮친 AI 쓰나미

기사 속 Q&A
Q1.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입시 판도를 바꾸고 있는 핵심 분야는?
A. 기업 취업이 보장된 반도체 계약학과를 비롯해, 반도체 기업 채용 비중이 높은 전자·신소재·화학·기계 등 연관 공학계열 학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Q2. 전통 공학 학과들은 반도체 산업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가?
A. 전자·전기공학은 회로 설계와 소자를, 신소재·재료공학은 웨이퍼와 신소재를, 화학공학은 세정 및 식각 공정 소재를, 기계공학은 장비와 설비 제어를 맡는다.
Q3. 대학 입시에서 새로 등장한 더 세부적인 특화 첨단 분야들은?
A. 2027학년도에는 양자컴퓨팅, AI건축, 우주·위성 등 세부 분야까지 특화된 학과와 연구조직이 새롭게 등장했다

K-배터리 생태계 구축에 고용·내수 겹호재 맞은 ‘유럽의 관문’ 헝가리

기사 속 Q&A
Q1.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헝가리를 유럽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선택한 이유는?
A. 저렴한 인건비와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발판 삼아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장벽을 넘기 위해서다. 아울러 현지 완성차 업체들과의 접근성을 높여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을 극복하려는 목적도 크다.
Q2. 배터리 셀 기업과 소부장 협력사의 동반 진출이 가져온 구조적 장점은?
A. 원소재 조달부터 완제품 조립까지 현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이로 인해 한국이나 타 지역에서 원자재를 들여올 때 발생하던 물류비용과 납기 시간(리드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독점적인 생태계를 구축했다.
Q3. 최근 헝가리 정권 교체라는 정치적 지형 변화가 한국 기업에 미칠 리스크는?
A. 16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면서 배터리 공장의 환경 및 노동 규제 강화를 주장하는 야당 티사(Tisza)가 승리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누리던 법인세 감면 및 현금 보조금 혜택이 축소되거나 환경 관련 제재가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역 공사판이 살린 빌라촌…원룸부터 쓰리룸까지 ‘나오면 계약’

기사 속 Q&A
Q1. 삼성역 일대 빌라 임대시장에 호황이 찾아온 핵심 원인은?
A.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현대차 GBC, 잠실 스포츠·MICE 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 공사가 장기화되면서 투입된 수천~1만여 명의 공사 인력이 현장과 가까운 삼성1동에 장기 숙소를 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Q2. 공사 인력들이 주요 숙소로 삼성1동을 선호하는 이유는?
A. 삼성1동은 삼성역 공사 현장까지 도보 출퇴근이 가능하며, 원룸·투룸·쓰리룸 및 다세대·다가구주택 등 임대가 용이한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Q3. 현재 삼성역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표적인 3대 대형 개발사업은?
A. 1.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건설 사업 2.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건립 사업 3.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사업

“팔라”더니 곧바로 “사라”…글로벌 IB 한마디에 휘청이는 亞증시

기사 속 Q&A
Q1. 최근 한국 증시에 대한 모건스탠리의 긍정적인 보고서 발표 이후 코스피 현황은?
A. 지난 20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한국 증시를 저가 매수 기회로 평가하고 코스피 목표치를 9000선으로 제시하자 시장은 즉각 반등했다. 지난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6% 상승하며 7000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190만원대, 삼성전자는 27만원선을 재돌파했다. 이는 불과 2주 전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주식 비중 축소 권고로 주가가 20% 이상 급락했던 것과 완전히 대비되는 모습이다.
Q2. 아시아 국가 중 해외 IB의 평가에 타격을 입은 사례는?
A. 인도네시아는 올해 1월 골드만삭스와 UBS의 부정적 평가 및 투자의견 하향으로 이틀 만에 지수가 15% 이상 폭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시가총액 약 800억 달러가 증발했다. 인도 역시 모건스탠리와 JP모건의 잇따른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고점 대비 약 1조달러의 시가총액이 사라지는 이른바 ‘모건스탠리 쇼크’를 겪었다.
Q3. 글로벌 IB에 의해 증시가 요동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은?
A. 전문가들은 대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국내 자본시장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외국인 자금 쏠림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기관 및 개인 투자자의 역할을 확대하고 장기 투자자층을 두텁게 만들어 외부 충격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시장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영상] ‘물 반, 사람 반’ 여기서 나왔다…지명이 곧 여름 ‘부산 해운대’

기사 속 Q&A
Q1. 부산 해운대라는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A. 부산 해운대라는 이름은 신라 시대 학자 최치원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치원이 이곳의 절경에 반해 자신이 사용하던 이름인 ‘해운(海雲)’에서 따온 ‘해운대(海雲臺)’라는 글자를 바위에 새겼다고 전해지면서, 주변 지역도 해운대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Q2. 과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치킨을 어떻게 배달받았나요?
A. 과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망루 번호와 파라솔 구역, 줄 위치 등을 알려주면 배달원이 백사장까지 치킨이나 중화요리를 가져다줬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위치 공유 기능이 없던 시절에도 배달원들이 수천 개의 파라솔 사이에서 주문자를 찾아냈고, 이러한 해변 배달 문화는 해외 언론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Q3. 해운대는 어떻게 사계절 글로벌 휴양지로 변했나요?
A. 해운대는 해수욕장 중심의 여름 피서지에서 호텔·영화제·관광열차를 함께 즐기는 사계절 복합 휴양지로 변화했습니다. 엘시티와 시그니엘 등 고급 숙박시설이 들어서고, 부산국제영화제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해변열차·스카이캡슐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했습니다.

명동 대신 형무소, 콘서트 대신 전쟁기념관…‘근현대사 투어’ 외국인 북적

기사 속 Q&A
Q1. 외국인 관광객은 왜 국내 근현대사 현장을 찾나?
A.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다. 인터뷰에 응한 외국인들은 한국전쟁과 일제강점기 역사에 관심이 있었으며, 단순한 관광보다 역사적 의미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Q2. 외국인이 많이 찾는 한국 역사 관광지는 어디인가?
A. 대표적으로 전쟁기념관, 서대문 형무소, 독립문, DMZ(비무장지대) 등이 꼽히며 해당 장소를 포함한 역사 체험 상품도 판매되고 있다.
Q3. 전문가들은 최근 역사 관광을 어떻게 평가하나?
A. 전문가들은 과거의 비극을 소비하는 관광에서 벗어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으로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방한 관광이 쇼핑과 K-팝 중심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확대되는 흐름으로 분석했다.

‘尹정부 신데렐라’ iM금융 황병우, 수도권·글로벌 ‘리더십 한계’ 구설

기사 속 Q&A
Q1.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시기와 그 당시 황병우 회장의 위상은?
A. iM뱅크는 윤석열정부 시절인 2024년 5월 대구은행에서 iM뱅크로 사명을 바꾸고 시중은행으로 전환됐다. 당시 은행장이었던 황병우 현 회장은 시중은행 전환의 일등공신으로 인정받아 은행장 임기 중에 금융지주 회장을 겸직하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Q2. 시중은행 전환 후 2년이 지난 현재, iM뱅크의 영업망은 지역별로 어떻게 분포되어 있나?
A. 올해 3월 말 기준 iM뱅크의 전체 영업점 203곳 중 대구(114곳)와 경북(59곳) 지역의 점포가 전체의 약 85.2%에 달해 여전히 대구·경북 지역에 편중돼있다. 반면 수도권 영업망은 서울, 경기, 인천을 모두 합쳐 14곳(약 6.9%)에 불과한 실정이다.
Q3. iM뱅크의 디지털플랫폼 경쟁력(MAU)은 다른 주요 시중은행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인가?
A. 모바일인덱스의 ‘2025년 상반기 모바일 앱 총결산’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iM뱅크 앱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130만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KB스타뱅킹(1408만명), 신한SOL뱅크(946만명), 우리WON뱅킹(762만명) 등 기존 주요 시중은행들과 비교해 적게는 5배, 많게는 10배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Q4. iM뱅크의 해외 법인 중 캄보디아 법인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 현황은?
A. 캄보디아에 진출한 타 국내 은행들(신한, 우리, KB국민, 전북은행 등)이 순이익 증가 등 성장세를 보인 것과 달리, iM뱅크 캄보디아 법인은 경쟁 은행 중 유일하게 자산, 총수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성장(당기순이익 23.7% 감소)을 기록했다. 아울러 손상차손 비용 발생 및 현지 세무국과의 세무 재심사 마찰 등 건전성 측면에서도 경고등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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