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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그대로 뒀으면 진즉 월세 돌렸지” 전세금 안심신탁 실효성 논란

기사 속 Q&A
Q1. 전·월세 안심신탁이 운영되는 방식은?
A.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대인·임차인·전·월세 안정화기구가 3자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안정화기구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안정화기구는 해당 자금을 HUG 보증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에 운용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매월 임대인에게 지급한다. 임차인은 별도의 전세금반환보증이나 전세대출보증에 가입하지 않아도 돼 보증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효과가 기대된다.
Q2. 정부가 예상하는 임대인의 수익은?
A. 국토교통부는 예치된 전세보증금을 HUG 보증부 PF 대출 등에 운용할 경우 연 4%대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세보증금 2억원을 기준으로 하면 임대인이 매월 약 73만원의 운용수익을 지급받는 구조다. 정부는 우선 시세 20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Q3. 안심신탁 도입으로 거론되는 부작용은?
A. 부동산업계에서는 월세가격 상승과 소규모 주택 개발사업 위축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정부가 안심신탁 운용수익률로 연 4%대를 제시하면서 임대인이 이보다 낮은 수익률의 월세 계약을 선택할 유인이 줄어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전세보증금을 매입자금으로 활용하는 거래가 감소할 경우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하는 수요가 줄어 소규모 개발업체의 분양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해리포터에 꽂힌 월가의 독설가…반도체 솎아내고 콘텐츠·빅테크 베팅

기사 속 Q&A
Q1. 서드포인트의 올해 2분기 전체 투자 규모와 최대 투자처는?
A. 서드포인트가 신고한 올해 2분기 말 미국 상장주식 평가액은 약 46억8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약 20억8000만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최대 투자처는 2분기 새롭게 편입한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로 2000만주를 보유 중이다. 평가액은 약 5억3320만달러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11.4%를 차지했다.
Q2. 서드포인트의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종목에 대한 투자 변화는?
A. 서드포인트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KLA, 램리서치 등의 보유 지분을 전량 처분하고 반에크 반도체 ETF(SMH)도 모두 매도했다. 반면 TSMC 보유량은 직전 분기 27만5000주에서 46만주로 약 67% 늘렸다. 2분기 말 TSMC 평가액은 약 2억1968만달러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4.7%를 차지했다.
Q3. 서드포인트가 올해 2분기 새롭게 편입하거나 투자를 확대한 종목은?
A. 신규 투자처로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와 블록 등이 이름을 올렸다. 2분기 말 기준 각각 58만5000주, 255만8943주를 보유했다. 기존 투자처 중에서는 노퍽서던 보유량을 직전 분기 대비 5배 이상 늘렸으며 CRH와 솜니그룹 인터내셔널의 보유량도 각각 약 16%, 13% 확대했다.

3700원 빵 속 책갈피가 1만원…‘랜덤깡’ 열풍에 웃돈부담·식품안전 그늘

기사 속 Q&A
Q1. 이슈가 된 '민음사 협업 빵'은 어떤 제품인가?
A. GS25 편의점이 출판사 민음사, 캐릭터 IP 브랜드 ‘오늘의 귀여움’과 협업하여 출시한 베이커리 제품입니다. 소설 및 시집의 제목을 딴 4종 제품(‘사랑에 대하여’, ‘늑대처럼 싱싱하게 울고 싶었다’, ‘오만과 편견’, ‘나쁜 소년이 서 있다’)으로 구성돼 있다.
Q2. 이 제품이 품절 대란을 겪는 주요 원인은?
A. 빵 자체의 인기 외에도 포장 내 동봉된 투명 책갈피 20종을 수집하려는 수요 때문입니다. 세계문학전집 및 민음시선 표지를 재해석한 책갈피가 무작위(랜덤)로 들어 있어 원하는 디자인을 얻기 위한 반복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Q3.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해당 빵은 정가 대비 얼마에 거래되고 있나?
A. 정가 2700원~3700원 수준의 제품이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개당 약 5790원에서 9655원 수준에 판매되며 이는 정가 대비 약 2.1배에서 3.6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목욕탕 하나 보러 동네를 찾는다…20·30 사우나 열풍의 경제효과

기사 속 Q&A
Q1. 최근 2030세대가 목욕탕을 찾는 주요 이유는?
A. 과거 단순 위생 목적을 넘어, 퇴근 후 피로를 푸는 휴식 공간이자 주말 여가·취미 공간으로 재인식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우나 전문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 영향과 함께, 목욕 후 인근 맛집·카페를 방문하는 '연계 코스' 문화가 확산된 영향이 크다.
Q2. '원정 사우나'와 '퇴사'는 무슨 뜻인가?
A. ‘원정사우나’는 거리가 멀더라도 SNS 등에서 유명한 목욕탕을 일부러 찾아가는 행위를 뜻하며, ‘퇴사’는 ‘퇴근 후 사우나’의 줄임말로 퇴근길에 목욕탕에 들러 피로를 푸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신조어다.
Q3. 청년층의 목욕탕 유입에 영향을 준 대표적인 사우나 크리에이터는?
A. 약 12만4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고독한사우너’가 대표적입니다. ‘내 돈 주고 린 땀만 리뷰한다’는 ‘내돈내땀’ 콘셉트로 혼자 즐기는 사우나 문화를 소개해 청년층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빵야사우나’ 등의 크리에이터가 활동 중이다.

1000세대 들어오는데 도서관은 1곳…염창동 ‘인프라 부족’ 논란

기사 속 Q&A
Q1. 강서구 염창동 공공주택 공급 계획의 핵심 내용은?
A. 정부의 8·13 주택 공급대책에 따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염창공원 부지에 약 1000세대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이번 대책에서 서울 내 유일한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됐다.
Q2. 염창동의 교통 및 교육 여건상의 특징은?
A.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을 통한 여의도·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우며, 동네 내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가구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Q3. 이번 주택 공급으로 염창동에 추가되는 전체 주거 규모는?
A. 신규 공공주택 약 1000세대와 인근 한강우성1·2차 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증가분 약 400세대를 합쳐 중장기적으로 총 1400세대 안팎의 주택/가구가 추가될 예정이다.

‘캐시카우’ 목표 내건 지자체 투자 기업들, 현실은 ‘지역경제 시한폭탄’

기사 속 Q&A
Q1. 탑글로리의 지난해 실적과 자본잠식 규모는?
A. 탑글로리의 지난해 매출액은 21억8878만원으로 전년 37억3352만원 대비 약 4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0억8626만원, 당기순손실은 64억2002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말 미처리결손금은 812억3643만원으로 자본금 50억원의 약 16배에 달했으며 자본총계는 -762억3643만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단기·장기차입금은 약 336억원이다.
Q2. 충주드림파크개발의 손실과 차입금 규모는?
A.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지난해 25억3241만원의 영업손실과 129억5942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직전해 순손실 188억9826만원을 포함하면 최근 2년간 순손실은 약 319억원이다. 지난해 말 미처리결손금은 431억2693만원으로 자본금 25억원의 약 17.3배에 달했고 자본총계는 -406억2693만원을 기록했다. 장기차입금은 2024년 1370억원에서 지난해 1670억원으로 약 300억원 증가했다.
Q3. 농업회사법인동부팜의 지난해 실적과 재무상태는?
A. 동부팜의 지난해 매출액은 68억178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6%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9억7311만원, 당기순손실은 14억429만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영업손실 10억9460만원, 당기순손실 14억8397만원을 냈다. 손실이 누적되면서 지난해 말 미처리결손금은 106억3037만원까지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전년 -22억6277만원에서 -36억6706만원으로 감소해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이어졌다. 외부감사인은 만성 적자와 완전자본잠식 등을 근거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불러일으킬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애플 하락 베팅, 아마존 추가 매수…월가 승부사의 빅테크 미래 예언

기사 속 Q&A
Q1. 데이비드 테퍼의 올해 2분기 투자 포트폴리오 규모와 주요 투자처는?
A. 테퍼가 이끄는 아팔루사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약 77억2538만달러 규모의 미국 상장주식 투자 현황을 신고했다. 전체 27개 종목 가운데 아마존이 약 11억9170만달러로 15.4%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비중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14.6%, TSMC 10.2%, 알파벳 Class C 8.5%, 아이셰어즈 MSCI 한국 ETF(EWY) 6.3% 등이 뒤를 이었다.
Q2. 아팔루사의 2분기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장 특징은?
A. 아팔루사는 직전 분기에는 없었던 애플 풋옵션을 2분기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편입했다. 2분기 말 기준 풋옵션의 기초자산은 애플 주식 83만5000주 상당으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3.1%를 차지했다. 풋옵션은 미리 정해진 시점까지 특정 자산을 사전에 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를 사고파는 파생상품으로 일반적으로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대비하거나 하락 가능성에 베팅할 때 활용된다.
Q3. 아팔루사가 한국 증시에 투자한 규모와 포트폴리오 내 비중은?
A. 아팔루사는 한국 증시를 추종하는 아이셰어즈 MSCI 한국 ETF(EWY)를 2분기 말 기준 242만5000주 보유했다. 직전 분기 240만주에서 2만5000주 늘어난 규모다. 평가액은 약 4억8961만달러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6.3%를 차지했으며 아팔루사가 신고한 전체 투자 종목 가운데 여섯 번째로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AISB면 2구, BISB면 3구”…헝가리 부다페스트 ‘교육 주거지도’

기사 속 Q&A
Q1.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국 기업과 주재원이 급증하는 이유는?
A. 삼성SDI, SK온 등 K-배터리 셀 기업과 동화기업, 솔루스첨단소재, 에코프로비엠 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들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헝가리에 생산거점을 확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리적 이점, 저렴한 인건비, 세제 혜택 및 EU 공급망 규제 대응이 주요 요인이며, 현지 한인 인구는 약 1만 5,000명으로 추산된다.
Q2. 부다페스트에서 한국인 주재원 가정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 지역은?
A. 국제학교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거 환경이 쾌적한 부다(Buda) 지역의 2구, 3구, 11구, 12구와 페스트(Pest) 지역의 13구를 선호합니다. 도나우강 서쪽의 부다 지역은 녹지와 고급 빌라가 많아 자녀를 동반한 주재원 세대에 적합하다.
Q3. 부다페스트 3구(District III)에 위치한 대표 국제학교는?
A. 브리티시 국제학교 부다페스트(BISB)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교육그룹 노드 앵글리아 소속의 영국계 학교로, 영국 국가교육과정과 IGCSE, IBDP(국제바칼로레아) 과정을 운영하며 스쿨버스를 제공한다.

민간개발·브랜드APT 꽃길 대신 공공개발·임대APT 가시밭길 “왜”

기사 속 Q&A
Q1. 정부와 서울시가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두고 대립하는 핵심 쟁점은?
A. 정부·여당은 용산공원 전체가 아닌 장교 숙소와 군인 아파트, 방위사업청 부지 등 이미 녹지 기능을 상실한 일부 부지에 청년·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반면 서울시와 용산구, 지역 주민들은 용산공원은 서울 도심에 남은 대규모 녹지이자 국가공원으로 보존해야 한다며 주거용 개발에 반대는 모습이다. 지난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회동했지만 양측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Q2. 부동산업계에서 용산공원 개발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는?
A. 공공 주도의 청년·임대주택은 공급 대상이 제한적인 데다 지역 주민의 반발로 사업 추진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부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민간 건설사의 자본과 사업 역량을 활용해 일반 분양 아파트를 공급할 경우 수요층을 넓히고 주민 수용성을 높여 사업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Q3.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인식과 청년층의 아파트 선호도는?
A. LH 토지주택연구원의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적용방안 연구’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를 제외한 일반 국민의 45.9%가 공공임대주택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토연구원 조사에서는 청년 가구주의 79.7%가 생애 최초 주택 구매 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청년 가구 가운데 비아파트 자가 비율은 4.5%에 그쳤다.

온라인으론 못 느끼는 ‘득템의 맛’…서브컬처가 되살린 오프라인 쇼핑

기사 속 Q&A
Q1. 202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캐릭터 이용자 조사를 통해 나타난 캐릭터 상품 구매율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이용 경험 수치는?
A. 최근 1년간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률은 79.8%, 이용 경험률은 91.7%에 달했다. 팝업스토어 방문 경험률은 전년 대비 0.8% 오른 46.3%였으며 팝업스토어·전시회·행사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험은 58.4%로 집계됐다.
Q2. 서브컬처 소비자들이 온라인 구매 대신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찾아 피규어를 구매하는 핵심 이유는?
A. 도색 미스, 조형 불량, 파손 위험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해 불량 위험을 없앨 수 있고, 배송비가 들지 않아 일부 상품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매장가가 3000~4000원가량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Q3. 대형 복합쇼핑몰(용산 아이파크몰, AK플라자 홍대)이 서브컬처 중심 MD 개편을 단행해 거둔 구체적인 성과는?
A. 용산 아이파크몰은 특화 공간인 도파민 스테이션 조성 후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AK플라자 홍대는 4·5층을 서브컬처 전용 층으로 꾸미는 등 서브컬처 랜드마크로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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