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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배 비싸도 지갑 연다…일반관 대신 프리미엄관 몰리는 관객들

기사 속 Q&A
Q1. CGV 프리미엄 상영관은 일반관보다 얼마나 비싼가?
A. 상영관 유형에 따라 다르다. 4DX·아이맥스·프리미엄 리클라이너는 일반관(1만4000원) 대비 1.4~1.8배 수준이지만, 골드클래스부터는 3배 이상으로 뛴다. 템퍼시네마와 프라이빗 박스는 5만 원으로 일반관의 3.5배가량 높다.
Q2. 국내에서 특수 상영관을 찾는 관객이 실제로 늘고 있나?
A. 그렇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아이맥스·스크린X·4D 등 특수 상영 포맷 관객은 281만 3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47.3% 증가했다. 이 중 아이맥스가 45.9%로 가장 가파르게 늘었다.
Q3. 관람료가 부담스럽다는데 왜 프리미엄 상영관은 인기가 있나?
A. 전문가들은 이를 '경험 소비'로 설명한다. 일반 좌석 관람은 집에서 OTT를 보는 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프리미엄 좌석은 집에서 얻을 수 없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출을 감수한다는 분석이다.

1만 보 걸을 때 고작 70원 수입? 재테크 허울에 가려진 ‘착취의 늪’

기사 속 Q&A
Q1. 대표적인 만보기 앱에서 1만 걸음을 걸어 하루 100캐시를 모았을 때, 실제 현금 가치는?
A. 지급받은 캐시의 제휴 모바일 쿠폰 현금 환산 비율이 약 1대 0.7 수준에 불과했다. 한 달 동안 빠짐없이 3000캐시를 모아도 실제 현금 가치는 최대 2,100원 선(하루 평균 70원꼴)에 그친다.
Q2. 보상형 게임 미션 앱의 실제 시간 대비 정산 비율은?
A. 40분 동안 연속 플레이를 통해 얻은 보상이 4.5원에 그쳐 1시간 기준 환산 시급이 약 6.75원에 불과했다. 10시간 이상을 투입해야 하는 고난도 미션도 실제 수령액은 3000원 미만(환산 시급 300원 이하)인 경우가 많다.
Q3. 설문조사형 앱테크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한계점이나 단점은?
A. 나이·직업·소득 등 대상 조건이 맞지 않으면 50원만 적립되고 조기 종료되며, 알림을 받은 즉시 응답하지 않으면 선착순 마감으로 기회를 놓치기 쉽다.

“이 사람들 움직이면 확실하다” AI 옥석 판독기 거듭난 투자의 귀재들

기사 속 Q&A
Q1. AI 산업에서 투자자의 영향력이 커진 이유는 무엇인가?
A. 생성형 AI 개발에는 초고성능 반도체, 데이터센터, 대규모 데이터 확보 등 막대한 초기 자본이 필요하다. 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수천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되는 사례가 늘면서 투자자는 단순한 자금 지원자를 넘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특히 유명 투자자의 참여는 기업가치와 후속 투자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Q2. 현재 AI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자로는 누가 거론되는가?
A. 대표적인 AI 투자자로는 안드리슨 호로위츠 공동창업자 마크 안드리슨,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 파운더스 펀드 공동창업자 피터 틸, 컨빅션 창업자 사라 구오, 개인 엔젤투자자 엘라드 길 등이 꼽힌다. 이들은 생성형 AI 기업과 AI 인프라 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산업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 성향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AI 생태계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Q3. 생성형 AI 기업과 AI 인프라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A. 생성형 AI 기업은 오픈AI나 앤스로픽처럼 AI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반면 AI 인프라 기업은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력 등 AI가 작동하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AI 모델 개발 못지않게 AI 인프라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에르메스 또 오르나…EU 환경 규제에 명품업계 ‘생산 축소’ 카드 만지작

기사 속 Q&A
Q1. EU가 새롭게 시행하는 의류업계에 대한 규제는?
A.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의류 대기업이 판매하지 못한 의류, 가방, 신발 등을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기업은 매년 미판매 재고의 폐기 수량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며 건강·안전상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제품 폐기가 불가능해졌다. 이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Q2. EU의 폐기 금지 규제로 예상되는 명품업계의 추후 재고 전략은?
A. 명품은 일반 소비재와 달리 희소성과 상징성이 브랜드 가치의 핵심으로 할인 판매는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훼손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AI 기반 수요 예측을 통해 처음부터 생산량을 정교하게 조절함으로써 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Q3.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가 명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
A. 전문가들은 생산량 감소가 수익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브랜드들이 가격 인상을 통해 매출 공백을 메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명품 브랜드들은 이미 확고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어 공급 부족에 따른 희소성 부각이 가격 인상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이 상승하는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상]삼성·현대·대우맨 뭉치니 전투기 뚝딱? 영화 같은 감동 ‘KAI STORY’

기사 속 Q&A
Q1. KAI는 어떤 회사이고 언제 설립됐나요?
A. KAI는 KF-21 보라매와 FA-50, T-50, KT-1 등을 개발·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기업으로, 1999년 설립됐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추진된 항공산업 빅딜에 따라 삼성항공산업과 현대우주항공, 대우중공업의 항공사업 부문이 통합되면서 출범했습니다.
Q2. KF-21은 미국의 핵심 기술 이전 거부를 어떻게 극복했나요?
A. 미국이 2015년 AESA 레이다 등 4대 핵심 기술의 이전을 거부하자 대한민국은 해당 기술의 국내 개발에 나섰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시스템이 AESA 레이다 개발을 맡고, KAI가 이를 KF-21에 통합했습니다. 그 결과 KF-21 보라매는 2022년 7월 19일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Q3. FA-50의 주요 수출국과 폴란드 계약 규모는 얼마인가요?
A. FA-50은 폴란드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된 KAI의 대표 경공격기입니다. 특히 KAI는 2022년 폴란드와 FA-50 48대, 약 30억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T-50 계열과 KT-1까지 포함하면 KAI의 국산 항공기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학교 옆으로 사람이 몰렸다…국제학교가 만든 자카르타 ‘교육도시’

기사 속 Q&A
Q1. 자카르타에는 총 몇 개의 국제학교가 있으며, 그중 정식 인가를 받은 곳은 몇 곳인가?
A. 자카르타에는 총 73개의 국제학교가 있으며, 이 중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와 각국 교육기관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 중인 곳은 39곳이다.
Q2. '인도네시아의 베벌리힐스'로 불리는 뽄독인다에 위치한 대표적인 국제학교와 졸업한 유명 인사는?
A. JIS(자카르타 국제학교)가 있으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고젝 공동 창립자 케빈 알루위, 미국 하원의원 프라밀라 자야팔, 미국 상원의원 태미 덕워스 등이 이 학교를 졸업했다.
Q3. 기독교 국제학교인 'SPH 끄망'의 교육과정 특징과 이곳을 졸업한 유명 가수는?
A. IB와 케임브리지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내외 대학 진학 자격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음악 레이블 88라이징 소속 싱어송라이터 니키(NIKI, 니콜 제파냐)의 모교다.

부동산 빚투 이후의 냉혹한 현실…“집 가진 거지 또는 다시 무주택자”

기사 속 Q&A
Q1. 부동산 영끌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은?
A. 대부분의 부동산 영끌족들은 대출 원리금과 이자 상환 부담으로 인해 극도로 제한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수입의 상당 부분을 대출 원리금, 공과금, 세금 등 주거비용으로 지출하다 보니 취미 생활이나 여행은 물론 기본적인 인간관계 유지조차 어려운 모습이다.
Q2. 집값이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왜 ‘빚투족’들은 자산이 늘었다고 체감하지 못하는가?
A. 부동산의 시세차익은 매도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기 전까지는 단순한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현재 거주 중인 집을 팔 경우 동일한 수준의 다른 집을 다시 매입할 여력이 없는 경우도 있어 실질적인 시세차익을 누릴 수 없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Q3. ‘부동산 불패’ 심리가 우리 사회에 여전히 팽배한 이유는?
A. 국토연구원의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 상반기에만 4.52% 상승하는 등 실질적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지금 안 사면 손해’라는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 전반에 팽배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 여름에 즐기는 겨울왕국…고물가가 낳은 이색 피서지 ‘실내 빙상장’

기사 속 Q&A
Q1. 장마철과 섭씨 35도 안팎의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비싼 상업시설 대신 실내 빙상장을 도심 속 피서지로 선택하는 경제적인 주요 이유는?
A.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와 공공요금 인상 압박 속에서 냉방 장치가 가동되는 비싼 사설 카페나 상업시설을 전전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가격 비용으로 더위를 피하고 신체 활동까지 동시에 겸할 수 있기 때문이다.
Q2. 공공 빙상장의 입장료 수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한 1인당 대략적인 이용 예산은?
A. 공공 체육시설의 입장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최소 2,000원에서 5,000원대 안팎으로 책정되어 있다. 여기에 장비 대여료를 추가하더라도 1인당 만 원 안팎의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사설 상업시설 대비 단가 효율성이 높다.
Q3.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용객이 반드시 구비해야 하는 필수 안전 장비는?
A. 빙상장에 입장하여 안전하게 스케이팅을 즐기기 위해서는 신체 중 가장 취약한 부위인 머리와 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헬멧과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영상] 한국인은 전부 금수저? 우리가 몰랐던 유산 ‘포항제철’ ‘박태준’

기사 속 Q&A
Q1. 포스코는 어떻게 포항제철소 건설 자금을 마련했나요?
A. 포스코는 해외 차관 도입이 무산되자 대일청구권 자금 일부를 포항제철소 건설에 투입하는 ‘하와이 구상’으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박태준 초대 회장은 정부 승인을 받은 뒤 일본의 자금과 기술 협력을 확보했고, 포항제철소는 1973년 6월 9일 첫 쇳물을 생산했습니다.
Q2. 포스코의 우향우 정신이란 무엇인가요?
A. 포스코의 우향우 정신은 포항제철소 건설에 실패하면 모두 영일만을 향해 우향우한 뒤 바다에 빠져 죽겠다는 각오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결의를 뜻합니다. 박태준 초대 회장이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짓는 제철소의 실패는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강조한 말로, 포스코의 절박한 책임감과 불굴의 도전 정신을 상징합니다.
Q3. 박태준 회장은 왜 80% 완성된 구조물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했나요?
A. 박태준 회장은 1977년 포항제철소 발전송풍설비 공사에서 기초 콘크리트의 시공 불량이 발견되자, 공정률이 약 80%에 달한 구조물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하고 다시 짓게 했습니다. “불량과는 단 1%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품질 원칙을 지키기 위한 결정으로, 이후 포스코의 철저한 품질주의를 상징하는 일화가 됐습니다.

권력 주고 팬덤 받고…한국선 상상 못할 트럼프-UFC ‘노골적 공생’

기사 속 Q&A
Q1. UFC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는?
A. UFC 선수와 해설자, 경영진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UFC 카르텔’은 단순한 친분 관계를 넘어 미국 공화당 권력의 핵심 지지 세력을 자처해 왔으며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그 존재감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얼마 전엔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백악관 행사에서 UFC 경기를 개최하며 끈끈한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Q2.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코너 맥그리거 사이의 유대 관계는?
A.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연관된 투자 기관인 ‘아메리칸 벤처스’는 맥그리거가 후원하는 격투기 플랫폼 기업 ‘MMA, Inc’에 300만 달러를 초기 투자했다. 여기에 향후 조건부로 최대 2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총 투자 규모는 최소 2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 투자에 직접 참여하고 전략적 자문 역할까지 맡았다.
Q3. 트럼프 대통령과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인연의 시작은?
A. 두 사람의 인연은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UFC는 신생 단체로서 경기장조차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소유한 애틀랜틱시티의 ‘트럼프 타지마할 호텔’에서 UFC 대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로 신뢰가 쌓였다. 이후 화이트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을 정치적·사업적으로 강력히 지지하는 핵심 우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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