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쟁의행위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에서 쟁의행위가 가결될 경우 4월 집회를 거쳐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규모는 삼성전자 내 최대 조직인 초기업노조(약 6만6천명)를 포함해 전체 약 9만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Q2. 삼성전자 노사 간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이유는?
A.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산정 기준에 대한 노사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이다. 노조는 불투명한 EVA(경제적부가가치)대신 영업이익으로 산정 기준을 전환하고 연봉의 50%로 제한된 성과급 상한선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영업이익의 10%를 활용하는 옵션과 임금 6.2% 인상 등을 포함한 ‘종합 보상 패키지’를 제시했으나 노조가 상한제 폐지를 고수하며 양측의 협상은 제자리걸음을 되풀이하고 있다.
Q3. 삼성전자 노조의 집단행동에 대해 소액주주와 여론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A. 중동 전쟁으로 인해 최근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파업은 주가 반등의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이미 연봉 수준이 대한민국 직장인 평균(2024년 국세청 분석 기준 4500만 원)의 3배를 웃도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성과급 산정 기준 완화 요구는 지나친 이기주의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A.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 예고로 인해 매우 분주해진 모습이다. 한동안 끊겼던 매도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무주택 임차인에게 먼저 매수를 제안하거나 매물 정보를 단체 문자로 돌리는 등 매수 우위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Q2. 최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부동산 가격 추이는?
A.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강남 3구의 하락세가 뚜렷하다. 최근 한 달 사이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는 1억원 이상 하락했으며 특히 강남구 아파트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약 19.4%(약 5억원)나 급락하며 다른 서울 지역(동대문, 중랑 등)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Q3. 같은 강남 다주택자임에도 규제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른 이유는?
A. 현금성 자산 규모와 실소득 수준 차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부동산 자산 비중은 높지만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이들은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고소득 전문직이나 기업 오너 일가 등 현금 동원력이 충분한 자산가들은 세금 인상을 감내할 여력이 있어 다소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