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레터] 동그라미, 세모, 네모…우연치곤 공교로운 ‘피자의 비밀’
[푸드레터] 동그라미, 세모, 네모…우연치곤 공교로운 ‘피자의 비밀’
[사진=망고보드]

 

동그란 피자, 세모 조각, 사각 박스의 오묘한 조합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을까요?


사실 이 조합은 만들기·나눠먹기·배달하기를 위한 최적의 결과인데요.


피자 반죽은 손으로 눌러 펴다 보면 자연스럽게 동그랗게 퍼지는데다 그 모양은 오븐 열이 고르게 닿아 굽기에도 유리합니다. 


그렇게 구워진 동그란 피자를 가운데를 중심으로 자르면 조각 크기가 비슷해 여러 명이 나눠 먹기 좋은 세모 모양이 나옵니다.


포장의 기준은 좀 다른데요. 사각 형태는 한 장의 골판지를 접어 만들 수 있어 원가 절감에 용이한데다 접는 속도도 빠릅니다.


네모 박스는 창고나 배달가방에 빈틈없이 쌓을 수 있어 공간 낭비가 적고 모서리 틈으로 김이 빠질 수 있어 피자의 눅눅함도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동그란 피자와 네모난 박스, 세모난 조각은 따로 노는 조합이 아닌 맛과 효율을 끝까지 끌어올린 가장 현실적인 조합인 셈입니다. 

함께 볼 만한 기사

댓글
채널 로그인

르데스크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 궁금하신가요? 혜택 보기

르데스크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
- 평소 관심 분야 뉴스만 볼 수 있는 관심채널 등록 기능
- 바쁠 때 넣어뒀다가 시간 날 때 읽는 뉴스 보관함
- 엄선된 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뉴스레터 서비스
-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선 참여 권한
회원가입 로그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