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브라질서 K-오페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LG전자, 브라질서 K-오페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 LG전자와 LG는 브라질 국내 대표 민간 오페라단 ‘솔오페라단(Sol’ Opera)’이 브라질리아 플리니오 마르코스 극장(Teatro Plinio Marcos)에서 펼친 오페라 춘향전 ‘춘향-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공연장 입구 앞에는 대형 LED TV를 설치해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홍보영상에는 ‘LG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브라질에서 K-오페라를 앞세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선다.


LG전자와 LG는 브라질 국내 대표 민간 오페라단 ‘솔오페라단(Sol’ Opera)’이 브라질리아 플리니오 마르코스 극장(Teatro Plinio Marcos)에서 펼친 오페라 춘향전 ‘춘향-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에서 창단한 솔오페라단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15일까지 남미와 유럽 5개 극장에서 순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LG전자와 LG는 오페라 후원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독창성 있는 예술 공연으로 한국의 위상과 매력을 선보이며 공연을 찾은 귀빈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공연장 입구 앞에는 대형 LED TV를 설치해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홍보영상에는 ‘LG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 LG전자와 LG는 오페라 후원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독창성 있는 예술 공연으로 한국의 위상과 매력을 선보이며 공연을 찾은 귀빈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LG전자]


오페라 공연 후 열린 별도 리셉션 행사에서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규황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부사장 등 경영진이 브라질 상‧하원 의원을 포함해 공연을 관람한 귀빈 200여명을 직접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LG전자는 부산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TF를 꾸려 홍보 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조주완 사장을 비롯한 LG전자 경영진들은 중남미, 북미, 유럽,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을 두루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조 사장이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국가를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의미와 지지를 알린 바 있다.


이 외에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김포국제공항 청사 등에 위치한 전광판과 서울 파르나스 호텔 앞 옥외광고물, 전국 LG베스트샵 400여개 매장 등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영상을 상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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