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 (왼쪽부터)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안성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소비재바이오실장, 신성주 롯데지주 정책지원팀 상무, 이태우 주시드니한국총영사, 카일리 벨 NSW주 투자청 통상투자그룹장, 강흥원 호주시드니한인회장, 박창은 KOTRA 무역관장이19일 호주 시드니 시청에서 '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개막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홈쇼핑]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호주 시드니에서 ‘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진행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롯데는 18일부터 2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롯데지주와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 차원의 통합사업으로 확대됐다.


호주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K-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100개사가 수출 상담회에 참여했다.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지역 바이어 150개사가 몰렸으며, 누적상담건수 595건, 상담금액은 6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현지 바이어들에게 ‘국밥’, ‘된장찌개’ 등 한식을 비롯해 ‘세럼’, ‘크림’, ‘고데기’ 등 K-뷰티 상품을 선보였다. 쇼케이스 행사장에는 중소기업 110개 사 상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올해 첫 진행된 호주 수출 상담회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여 기업들이 오세아니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 상품이 조기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K-푸드 쿠킹쇼, K-POP 커버댄스, 한국무용 등 각종 한류 문화공연에도 관람객이 몰렸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신성주 롯데지주 정책지원팀 상무는 “롯데그룹 통합 상생 프로그램인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활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와 함께 걸어가는 동반성장의 길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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