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례대표 준연동형 유지…“위성정당 만들겠다” 선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해 총선에서 적용한 비례대표 선거제와 관련해 준연동형제를 유지하고 비례 위성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해 총선에서 적용한 비례대표 선거제와 관련해 준연동형제를 유지하고 비례 위성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권역별 병립형으로 회귀하거나 준연동제에서 여당의 반칙에 대응책을 마련하거나 양자 중 택일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민주당의 오랜 당론인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고 소수정당을 위한 의석 30% 할당 또는 권역별 최소득표율 3%에 1석 우선배정 방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며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다‘고 밝혔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겠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정권 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며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해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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