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성장 프로젝트 앞장
현대제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성장 프로젝트 앞장
▲ 현대제철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사진은 현대제철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 프로젝트 모습.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충남 중소기업 제조경쟁력 지원에 이어 인천시 지역 친환경 사업을 지속하면서 지역균형발전에 전념하고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아름답고 푸른 동구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11일 오전 인천 동구 인천교공원에서 화살나무와 철쭉을 심는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현대제철은 동구 지역에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 지원과 관련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마쳤고 사업을 종료했었다. 하지만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 산책로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이후에도 사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1년과 2022년에 측백나무 400그루를 심은데 이어 2023년에도 임직원이 참여해 모금액 약 4000만원을 들여 화살나무와 철쭉 500주, 회양목 300주, 문그로우와 잔디 등을 심게 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푸른동구만들기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제철은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앞서 충청남도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설비강건화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제조혁신 지식 및 노하우를 충청남도 지역 산업체에 전수해 중소기업이 제조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며 “현대제철은 ESG 경영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시책에 발맞춰 충청남도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본 사업을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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