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차관, 주요 농축산물 물가동향 현장 점검
김인중 차관, 주요 농축산물 물가동향 현장 점검
▲ 농축산물 물가동향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사진)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김 차관이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주요 농축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농축산물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소‧돼지고기 수급 불안이 우려되고 양파, 무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뉴시스]


주요 농축산물 물가동향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김 차관이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주요 농축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농축산물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소‧돼지고기 수급 불안이 우려되고 양파, 무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 방출(무 70~100톤/일, 감자 10~20톤/일), 할당관세를 통한 수입 확대(가공용 무 5~6월 무제한, 가공용 감자 5~11월 1만2810톤, 대파 5~6월 5000톤, 닭고기 5~6월 3만톤), 국영무역을 통한 대량 소비처 직공급(양파 6300톤) 등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의 물가 부담 직접 완화를 위해 가격이 높은 품목을 매주 선정, 1인당 1만원 한도로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농협도 정부 정책에 부응해 ‘2023년 살맛나게 특판행사’를 통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김 차관은 “물가 상승으로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농협이 앞장서서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함에 깊이 감사한다”며 “농식품부도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정부 비축, 할당관세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지원을 지속 추진하는 등 농축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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