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본격 추진
부산시교육청,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본격 추진
▲ 시교육청은 교육청 차량 홍보스티커 부착을 시작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관용 승합차, 직원 차량 등 2030 부산엑스포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며 홍보에 나섰다. 실사단이 방문하는 4월에는 골든벨, 걷기대회,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엑스포 유치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차량 홍보스티커 부착을 시작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 ‘2030부산월드엑스포유치위원회’를 방문해 유치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시교육청은 유치위원회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교육청 자체적으로 추진할 교육‧행사‧홍보‧행정 등 4개 분야에 18개 사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본청 관용 승합차에 자석 광고판을 부착하고 직원 차량에 부착할 홍보용 스티커 700장을 배포했다. 교육지원청과 각 기관의 관용‧직원 차량 등에 부착할 스티커도 2000장 배포했다. 스티커 부착 외에도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방문하는 4월에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4월 1일에는 부산시청 앞 녹음광장에서 ‘2030 엑스포, 도전! 골든벨’, 5일 해운대에서는 ‘교육공동체 복원 해거름 걷기대회’, 8일 서면 놀이마루에서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2030 부산엑스포는 부산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부산의 재도약 발판이 될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우리 교육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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