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부총리만나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삼성전자, 독일 부총리만나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독일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2030부산엑스포'지지를 요청했다. 사진은 한종희 부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부총리와 접견해 악수하는 장면. [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은 27일 독일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독일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2030부산세게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독일 베를린 정부청사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장관을 접견하고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설명하고 2030 엑스포 유치를 호소했다.


한 부회장은 “부산엑스포는 전 세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부산 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하베크 부총리의 관심 분야인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해 미래형 친환경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기기들의 소모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싱크 에너지’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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