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디지털 옥외광고판을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18일 다보스 중심가 반호프슈트라세에 부산엑스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최대 경제 포럼으로 52개국 경제 전문가와 CEO, 리더 등 2700여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반호프슈트라세는 참석 인사들의 차량 행렬이 진행되는 장소로, 참석자들은 부산엑스프 광고를 거쳐 가게 된다.
또한,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세계 주요요 랜드마크의 대형 스크린에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린 프랑스 파리, 태평양 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수바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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