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파나마·벨리즈·엘살바도르 등 중미 엑스포 유치 활동
장성민, 파나마·벨리즈·엘살바도르 등 중미 엑스포 유치 활동
▲ 장성민 미래전략 기획관은 중미 국가를 방문해 협력을 논의하고 2030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을 예방하는 장성민 기획관. [사진=외교부]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 기획관은 파나마, 엘살바도르, 벨리즈를 방문해 대통령, 총리, 국회의장, 외교장관 등 정부 인사들을 3~10일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 기획관은 12일 중미 국가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글로벌 중추 비전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협력 강화 뜻을 전했다. 또한, 통상투자,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교육, 디지털 격차, 녹색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미 국가들은 국내 기술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교육, 직업훈련,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장 기획관은 "이제 대한민국은 제3세계 국가들에게 단순한 피쉬가 아닌 하우투 피쉬를 알려줄 글로벌 역할자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윤 대통령의 글로벌 중추국가 포괄외교의 핵심이다"며 "우리의 2030 미래세대들에게는 대외전략적 활동 공간을 한반도 내륙으로 제한하지 말고 글로벌 무대로 넓혀주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우리의 미래인 2030 세대는 더 이상 집 울타리에 갇힌 참새가 아니라 창공을 가로지르는 독수리가 되어야 하며, 그래서 국가 미래전략 차원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는 꼭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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