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복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버스킹 공연
부산시 광복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버스킹 공연
▲ 부산시는 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광복로에서 버스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버스킹 행사를 홍보하는 부산시 캐릭터 부기.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버스킹 공연을 23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부산 지역 인디밴드 '콩브로'와 '버닝소다'가 진행한다. 콩브로와 버닝소다는 어쿠스틱 아티스트로 멋진 공연과 함께 관람객들의 엑스포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공연 취지와 지지 열기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현장에서 퀴즈를 푸는 관람객들에게 부기(부산시 마스코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버스킹 공연 관람 시민에게 장바구니 300개 무료 나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바구니는 가로등현수기로 제작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년은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인만큼 시민의 뜨거운 유치 열망을 담아 엑스포 유치 지지국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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