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IE가 다녀간2030부산엑스포 여행 코스’ 공개
부산시, ‘BIE가 다녀간2030부산엑스포 여행 코스’ 공개
▲ 부산시는 세계박람회 실사단이 방문했던 장소들을 여행코스로 공개했따. 여행코스는 그린라이프 실천코스를 시작으로 UN기념공원 등 세계평화 관련된 테마로 구성됐다. [사진=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30세계박람회 실사단(BIE)가 다녀간 부산의 명소들을 여행코스로 만들어 공개한다. 


‘실사단이 다녀간 2030 엑스포 부산여행 코스’는 지난 4월 부산을 다녀간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실제 방문했던 곳들이다. 부산 명소 곳곳을 탐방하는 1박 2일 여행코스로, 첫날에는 ‘그린라이프 실천코스’ 둘째날에는 ‘나눔 기억 코스’로 구성됐다.


첫날 그린라이프 실천코스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노력해 온 부산의 오랜 노력을 보여주는 을숙도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여행 실천코스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친수공원에서 엑스포의 감동을 미리 체험하고 도시와 산, 강, 바다가 어우러진 부산만의 색다른 친환경 생태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여행코스는 ▲부산역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강서 신호공원 ▲을숙도 ▲다대포 ▲송도해수욕장으로 구성됐다.


2일 차 나눔 기억 코스는 한국전쟁 당시 희생한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UN) 기념공원 등 엑스포를 통한 세계평화 구현의 의미를 새기는 여행코스다.


전 세계적 평화와 나눔의 상징인 유엔 기념공원을 거쳐 세계 영화인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 현장과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바다 전망 맛집과 카페, 이색공간이 즐비한 광안리를 즐길 수 있다. 여행코스는 ▲송도해수욕장 ▲부산항대교 ▲유엔기념공원 ▲광안대교 ▲영화의전당 ▲광안리해수욕장으로 구성된다.


코스별 관광지 안내 및 여행 방법, 여행 팁, 이벤트 등 기타 자세한 정보는 부산 여행의 모든 정보가 담긴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실사단이 다녀간 ‘2030엑스포 부산여행 코스’는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평화와 나눔의 도시로서의 매력을 뽐내는 다양한 명소로 구성된 코스다”며 “부산 여행을 통해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열기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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