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엑스포 커뮤니티 ’웨이브‘ 개설
대한상공회의소, 엑스포 커뮤니티 ’웨이브‘ 개설


▲ 대한상공회의소는 여러가지 글로벌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폿 '웨이브'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웨이브' 커뮤니티 모습. [사진=웨이브]

 

대한상공회의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활동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웨이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지구촌 환경과 인권 문제를 묻고 답할 수 있는 커뮤니티다. 대한상의는 엑스포가 열리기까지 글로벌 소통채널 역할을 하며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상준 엑스포 유치 홍보팀 팀장은 “과거 엑스포는 6개월의 개최 기간 동안만 기술을 선보였다면, 계속해서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웨이브를 인류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 비영리단체 등 전 세계 이해관계자가 머리를 맞대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글을 직접 작성해 관심을 촉구하거나, 타인의 글에 공감이나 댓글 등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주제는 환경, 기후변화, 인권 등 총 10개다.


제안글은 WAVE 목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제가 해결되는 절차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공개될 웨이브 나우(WAVE NOW)에서는 제안글과 해결 방안도 매칭 시켜 준다.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엑스포를 만드는 첫 시도‘라고 평가했다.


대한상의는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오후 4시 쇼케이스를 가진다. 웨이브 홍보대사로는 유명 미래 학자인 제이슨 솅커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다니엘 린데만, 아누팜 트리파티가 참석한다. 그 밖에 국내외 인플루언서 100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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