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2주년…특별전 연계한 종합 예술 공연 선보여
청와대 개방 2주년…특별전 연계한 종합 예술 공연 선보여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국민들에게 청와대 내부가 공개된 지 2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정부는 국민들에게 특별전 및 공연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청와대재단과 함께 청와대 개방 2년을 맞이해 58일부터 7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와대 본관에서 창작 공연인 블루하우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청와대 개방 2주년 특별전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저상으로 모십니다와 연계된 이번 공연은 개인의 운명과 의지가 교차하는 시간 속에서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가상인물인 청호인이 관객들을 연회에 초대해 관객들은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본관 중앙 로비에 마련한 비디오 작품을 감상한 후 배우들의 율동과 경쾌한 음악에 따라 본관 곳곳을 탐험하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45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청와대 누리집에서 70명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현장에서도 30명에 한해 당일 오후 750분까지 신청 받는다. 본 공연에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 집현실에서는 미니 콘서트도 진행되는데, 미니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 시작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를 방문해 국민의 품으로돌아간 청와대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청와대에서 즐기는 색다른 공연 블루하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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