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누리카드 혜택 강화…연간 13만원 지원
▲ 문체부는 30일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NH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출처=서울문화재단]

 

취약계층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활동 등의 폭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누리지원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403억원을 투입해 258만명에게 13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9000여개의 문화예술·국내 여행·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할인 혜택과 더불어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 티켓도 1인당 4매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지원카드를 신규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카드 누리집, 전화, 모바일 앱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된다. 


지원금을 자동 충전이 완료된 대상자에게는 자동 재충전 완료 알림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올해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약자인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대상 최초로 점자 카드를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을 이용할 때 개인정보 인증 외에 생체인식 로그인 방식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연차별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혜자가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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