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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비대면진료 시대, 원격의료 테마주 훨훨
성큼 다가온 비대면진료 시대, 원격의료 테마주 훨훨
▲ 정부가 원격 의료 확대 방안을 언급하자 관련주들이 강세다. 투자업계는 특히 고령화에 따른 비대면 의료주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사진=AI이미지/MS bing]

 

정부가 비대면 진료 확대를 위한 의료법 수정 계획을 밝히자 관련주들이 강세다. 증권가는 고령화 추세와 개인 의료비 부담 증대가 원격의료 서비스 시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비대면 진료 확대를 위한 법 개정에 대해 의사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비대면진료는 의료 서비스 이용에 혁신을 일으켰지만, 펜데믹 종료 후 비대면 진료가 많이 제한됐다”며 “의료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위해 의료법 수정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 때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면진료 문제에 대해 의료계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 간의 이해 충돌 문제로 많이 접근하고 있다”며 “해당 사안은 글로벌 경쟁력 차원에서 우리나라 바이오 의료 산업 발전의 문제로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 등 휴일·야간과 같은 의료취약 시간대에도 진료가 가능한 비대면 진료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더해, 응급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환자들 역시 의료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다. 


정부 정책 및 고령화 수혜테마…“원격 의료 서비스 의존도 증가 전망”


정부가 비대면진료 활성화 계획을 밝히자 투자자들은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가장 크게 오른 주식은 비트컴퓨터(+12.65%)다. 비트컴퓨터는 국내 의료정보 시장점유율과 원격의료 구출 실적 모두 1위를 차지하고 헬스케어 전문 회사다.

 

▲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동사는 지난해 EMR 연동 비대면 진료 플랫폼 ‘바로닥터’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캄보디아·브라질 등 해외 1000여 기관에 원격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케어랩스(+7.86%) ▲루닛(+2.99%) ▲유비케어(+2.77%) ▲인바디(+2.21%) ▲인피니트헬스케어(+1.72%) 등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케어랩스는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을 통해 편리하게 처방전을 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유비케어는 최근 모바일 병원 안내서비스 ‘M도우미’ 개발업체다.


투자업계는 고령화가 급격함에 진화됨에 따라 원격 의료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비대면 진료가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는 정부산업인 만큼 테마 자체의 리스크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주민아 교보증권 연구원은 “고령화 인구는 고혈압, 신장 투석 등 만성 질환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고령화 인구 증가는 곧 원격 의료 서비스 의존도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OECD 38개국 중 한국을 제외한 32개국이 원격 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술 흐름에 따라 비대민 진료 테마는 장기적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고 덧붙였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원격진료 시장은 아직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고, 산업 초입이기 때문에 주가 변동 폭이 다소 클 것이다”며 “단기적으로는 수급량의 불확실성이 우려되기 때문에 긴 호흡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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