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전국 자사 영업 차량에 엑스포 응원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해외에서도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며 홍보전을 강화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KT&G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가 치러지는 11월까지 응원 스티커를 부착한 영업 차량을 운행하며 부산엑스포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국내외 사업장 및 운영 기관에 부산엑스포 홍보물을 설치하며 유치 응원 동참을 알린 바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영업기관 115개소를 비롯해 복합문화예술공간 상상마당 홍대, 춘천, 논산, 대치, 부산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 창업 지원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시 대표 캐릭터인 ‘부기’ 조형물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 ‘유니브존’에 영상과 현수막 등 홍보 콘텐츠를 운영하며 해외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밖에도 향후 해외법인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학당 등 다양한 해외 거점을 활용해 홍보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KT&G는 10월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축제 ‘페스티벌 시옷’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개최지 선정 때까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구성이다.
KT&G 관계자는 “세계박람회는 3대 주요 국제행사로 유치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여러 긍정적인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며 “부산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차원에서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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