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서 엑스포 유치 당부
박형준 시장,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서 엑스포 유치 당부
▲ 박형준 부산시장(사진)이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 및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 개관기념식’에 참석해 체코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


체코와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번에 방한한 체코 경제사절단에 부산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 및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 개관기념식’에 참석해 체코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코 경제계에서 주도하는 행사로, 마르케타 아다모바 페카로바 하원의장 등이 포함된 체코 경제사절단이 참석한다. 체코 경제사절단은 이날 행사 참석과 명예영사관이 있는 부산의 경제, 정치외교 인사들과의 교류를 위해 방한했다.


박 시장은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에서 대한민국과 부산시가 2030 부산엑스포를 통해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상대적 빈곤이라는 새로운 도전 앞에 세계인의 지성이 모여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유치 의지를 설명하면서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개관기념식에서는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한국과 체코의 동반자 관계와 2030 부산엑스포가 지향하는 가치, 부산시의 유치역량 의지를 설명하면서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홍보영상 등을 통해 이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체코 경제사절단은 25일 북항홍보관에서 2030 부산엑스포 개최예정지인 북항재개발지역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해운대, 광안대교, 북항 일원 등을 둘러보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준비된 부산의 모습을 직접 확인한다.


박 시장은 “체코 집권여당 대표인 마르케타 하원의장, 그리고 경제사절단으로 함께 온 체코 유력인사와 기업대표들이 이번 방한을 계기로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역랑을 직접 느껴봄으로써 체코 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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