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참여연합은 25일 오전 11시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30월드엑스포 유치기원 시민응원 콘서트, 응원한바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공감대 조성을 위해 시민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응원 콘서트다.
박현준 부산시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백명기 시민연합 상임대표, 박성환 상임의장, 시민 1600여 명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엑스포 홍보영상 송출 및 북연주 등) ▲대회사 및 축사 ▲응원구호제창 및 퍼포먼스 ▲기념촬영 ▲축하공연(성악, 합창단, 난타공연 등) ▲웃음코미디 ▲다함께노래 ▲행운권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원구호제창 시간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화이팅! 함 해보자! 됐나? 됐다!'를 외치며 1600여명의 시민들이 엑스포 부산 유치 의지를 표현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을 추첨,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성적인 호응 덕분에 엑스포 부산 유치가 순항 중이다. 열띤 응원이 전국적으로 퍼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기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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