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시민600명 ’2030부산엑스포‘ 실버서포터즈 발대
부울경, 시민600명 ’2030부산엑스포‘ 실버서포터즈 발대
▲ 부울경 시민 600명은 미래세대 에게 2030부산엑스포라는 큰 선물을 주기위해 실버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사진은 실버서포터즈 발대식 포스터. [사진=부산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시민 600명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실버서포터즈로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 시장과 강도용 자유시민부산연합 상임대표는 21일 부산 시청 대강당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울경 시민대회 및 실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미래세대들에게 2030세계박람회라는 선물을 주기 위해 실버 서포터즈를 자처한 부울경 시민 600명이 뜻을 모으는 자리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강도용 자유시민부산연합 상임대표, 김진수 자유민주애국단체전국협의회 상임의장, 강동호 자민총 울산의장, 부울경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다. 일정은 식전공연부터 축사 및 환영사, 구호제창, 실버 서포터즈 선서문 낭독 및 대표단 위촉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호제창 시간에는 참석 부울경 시민 600여 명이 한 목소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유치 응원 구호를 제창하며 유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자유시민부산연합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라는 명운이 달려있는 중요한 해인 올해를 맞아 다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해맞이 2030거리캠페인과 유치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위촉한 600명의 실버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향후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환영행사 등 주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유치 붐업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실버 서포터즈 600명은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울산, 경남 등 3개 시도 시민들로 구성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는 2030부산엑스포가 단순히 부산만의 지역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이끌 메가 이벤트로써 지역 경계 없음을 의미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은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단기간에 고도성장한 역사를 가진 유일한 나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이 바로 서포터즈로 참여해주신 실버세대다”며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행사에 참여해주신 서포터즈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이러한 유치 열기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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