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 엑스포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부산시, 2030 엑스포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 부산시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4월 2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박람회 현지실사 등 최종 개최지 선정에 총력 대응한다. [사진=부산시]


다가오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총력 대응을 위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시도지사협의회)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4월 2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박람회 현지실사 등 최종 개최지 선정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가 시도지사협의회에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최된 제51차 총회에서 의결, 부산시 요청에 화답했다.


특별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박람회 유치상황 보고 및 홍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해!’ 피켓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출범식 후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원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향후 특별위원회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람회 개최 도시가 발표되는 올해 연말까지 정기회의, 박람회 유치 세미나(심포지엄), 시·도별 엑스포 홍보 등 박람회 유치 범국민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특별위원회와 시도지사협의회에 감사하고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지금까지의 박람회 유치 활동이 결실을 보는 해로, 대한민국 모두가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로 뭉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30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모든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채널 로그인

르데스크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 궁금하신가요? 혜택 보기

르데스크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
- 평소 관심 분야 뉴스만 볼 수 있는 관심채널 등록 기능
- 바쁠 때 넣어뒀다가 시간 날 때 읽는 뉴스 보관함
- 엄선된 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뉴스레터 서비스
-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선 참여 권한
회원가입 로그인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