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와 부산 향토기업 이대명과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올해 3월부터 영남권 지역 신규 영업용 차량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로고와 홍보문구를 래핑 해 운용한다. 직원 명함에도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문구를 새긴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주류 제품인 ‘테라’와 ‘진로’, ‘참이슬’ 등 총 750만 병의 주류 제품 보조라벨에 유치 응원 홍보문구를 담고, 하이트진로의 TV 광고에도 유치 응원 문구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대명과는 10여 곳 직영매장에 2030부산엑스포 포스터를 부착한다. 포스터에는 유치 응원문구와 2030부산엑스포 유치 주요 일정도 표기돼 있다. 또한 이대명과 제품상자 5만개에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하고 주요 행사에 이대명과 제품을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년은 인류 문명사의 향방이 결정되는 역사적인 연도가 될 것이다”며 “이번 홍보 지원과 같이 많은 기업의 유치 응원에 꼭 화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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