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보문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독서 마라톤 개최
부산시‧교보문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독서 마라톤 개최
▲ 독서 마라톤 대회는 독서 1권당 약 1㎞로 산정해 필독서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와 자유도서 총 43권을 읽음으로써 8개 코스 42.195㎞를 완주하는 대회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부산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마라톤 대회 독서일지를 받아 독후감을 작성해 각 코스를 주파하면 된다. [사진=부산시]


책 한 권당 1㎞로 산정해 총 42.195㎞를 주파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독서 마라톤 대회를 통해 독서문화와 함께 2030 부산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부산시와 교보문고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독서 마라톤 대회는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결정의 해를 맞아 범국민적 지지 열기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마련했다.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다.


독서 마라톤 대회는 독서 1권당 약 1㎞로 산정해 필독서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와 자유도서 총 43권을 읽음으로써 8개 코스 42.195㎞를 완주하는 대회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부산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마라톤 대회 독서일지를 받아 독후감을 작성해 각 코스를 주파하면 된다. 마라톤 코스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2023~2024 대한민국 명소 100선에 선정된 ‘부산 관광 8선’을 테마로 구성했다.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가 이번 대회의 필독서로 선정됐다. 필독서에서는 부산이 등록박람회 유치에 나선 배경을 소개한다. 또한 세계박람회 개최라는 역사적 의미와 북항 재개발과 연계한 도시 발전전략, 글로벌 이벤트 개최지로서 부산의 지정학적 가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시민들에게 부산엑스포에 대해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결정이 최종 발표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재, 민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와 같이 시민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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