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드론쇼 코리아 참가…2030 부산엑스포 지원
SK E&S, 드론쇼 코리아 참가…2030 부산엑스포 지원
▲ SK E&S는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23~25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드론쇼 에서 ‘Fly to Busan with SK E&S’을 주제로 2030 부산엑스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SK E&S]


SK E&S가 ‘친환경 수소 첨단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부각시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적극 돕는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도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SK E&S는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23~25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드론쇼 에서 ‘Fly to Busan with SK E&S’을 주제로 2030 부산엑스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SK E&S 전시관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미래 청정수소 도시 ‘부산’을 비행하는 SK텔레콤의 UAM VR 영상 체험을 진행한다. VR 기기를 통해 UAM(Urban Air Mobility)을 타고 2030 세계엑스포가 개최되고 있는 미래 부산의 모습을 부산역, 벡스코, 광안대교 등 부산의 랜드마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올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해로 SK E&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중인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소에너지 기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추 사장은 “부산시가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깨끗한 ‘수소첨단도시’로 탈바꿈한다면 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라는 성과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 모범도시라는 성공사례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홍성욱 주 크로아티아 대사가 16일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한-크로아티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크로아티아 경제계의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SK E&S]


SK E&S는 지난해 9월 부산시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액화수소 공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수소 강소기업 육성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수소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추 사장 역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5일 크로아티아 경제사절단에 SK그룹 대표 자격으로 참여했다. 현지 정부 핵심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크로아티아 정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추 사장은 1월에도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가브리엘리우스 란드스베르기스(Gabrielius Landsbergis) 리투아니아 외교부 장관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양국의 다양한 경제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채널 로그인

르데스크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 궁금하신가요? 혜택 보기

르데스크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
- 평소 관심 분야 뉴스만 볼 수 있는 관심채널 등록 기능
- 바쁠 때 넣어뒀다가 시간 날 때 읽는 뉴스 보관함
- 엄선된 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뉴스레터 서비스
-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선 참여 권한
회원가입 로그인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