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치기원 ‘2030엑스포 골든벨’ 행사 개최
부산시, 유치기원 ‘2030엑스포 골든벨’ 행사 개최

 

▲ 부산시는 엑스포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2030엑스포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엑스포에 관한 문제를 맞추는 방식으로 우승자를 포함한 전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기원, 엑스포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부산시청에서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든벨은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부산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고조시키고 엑스포 개최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 행사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범여성추진협의회와 여성단체 주도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시민 200여명이 참여 가능하며 식전공연, 골든벨 족집게 과외, 엑스포 골든벨 퀴즈대회, 시상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골든벨 퀴즈는 OX 퀴즈부터 세계박람회와 관련된 100여개 문항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엑스포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퀴즈 대회 전 시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일타강사’의 골든벨 족집게 강의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예상 문제를 미리 학습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은하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를 앞두고 시민 특히 여성계에서 주도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엑스포 개최역량을 돋보이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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