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주한독일대사 만나 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박형준 시장, 주한독일대사 만나 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독일대사(왼쪽)를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로 참가한다. 개항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지지 붐업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독일대사를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참가해 2030 부산엑스포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주빈도시 선정을 계기로 함부르크 현지에서 ‘2023 함부르크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항축제에서 2030 부산엑스포를 홍보하고 관람객과 독일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럽 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붐업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펜슈툴 대사는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올해로 제834회를 맞는 유럽 최대의 항구축제로 2030 부산엑스포를 유럽 지역에 알릴 좋은 기회다”며 “개항축제의 성공개최로 부산과 함부르크 양 도시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부산시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하며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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