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동유럽 방문…경제협력·엑스포 지지 요청
대한상의, 동유럽 방문…경제협력·엑스포 지지 요청
▲ 대한상공회의소는 동유럽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경제 협력을 모색하고 2030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한다. 사진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콘퍼런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는 동유럽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지를 요청한다.


대한상의는 7일부터 9일까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등 동유럽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경제 협력을 추진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경제사절단은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 손재일 한-루 민간협위원장, 이현수 LIG넥스원 부사장, 안경수 현대로템 전무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다수 참여한다.


손재일 한-루 민간 경제협력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대한상의와 루마니아 상의는 앞으로 오늘과 같은 실질적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미하이 다라반 루마니아상의 회장도 “루마니아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IT 인프라와 경쟁력 있는 노동력을 갖춘 나라로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불가리아에서는 츠베탄 시메노프 불가리아 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도 예정됐다. 사절단은 불가리아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정부 모두 한국 기업과 협력을 통한 성장 모색에 적극적이다“며 ”이를 지렛대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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