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2차관 레소토 방문…2030 부산엑스포 유치 교섭
외교 2차관 레소토 방문…2030 부산엑스포 유치 교섭
▲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5~6일 레소토를 방문해 아프리카와의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쉽 강화 및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교섭을 추진했다. [사진=외교부]


레소토에 2030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인프라, 개발협력 등 실질협력 방안, 정상회의 추진,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등을 논의해 양국 간 협의를 이어나간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5~6일 레소토를 방문해 아프리카와의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쉽 강화 및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교섭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은초코아네 사무엘 마테카네 총리를 예방하고 레조니 음포조아니 외교장관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1966년 양국 수교 이래 외교부 고위급 인사로서는 처음 교류 모멘텀을 마련했다. 레소토 총리 및 외교장관과 양국 간 실질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우리 정부는 국정과제로서 추진 중인 2030 부산엑스포 개최를 통해 기후변화, 디지털격차 등 인류 공동의 도전과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레소토 정부의 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양국은 향후 실질 협력 방안, 2030 부산엑스포 지지 등에 대해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마테카네 총리 예방에 앞서 레조니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인프라, 개발협력 등 실질협력 방안, 2024 한-아프리카 특별 정상회의 추진,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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