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엑스포 유치 지원 ‘더 데이즈 부산의 탄생’ 방영
CJ ENM, 엑스포 유치 지원 ‘더 데이즈 부산의 탄생’ 방영
▲ CJ ENM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다양한 방면의 부산을 전문가들을 통해 조명한 프로그램을 tvN을 통해 방영했다. [사진=tvN]

 

CJ ENM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부산의 다이내믹함 역사를 조명한 '더 데이즈(THE DAYS): 부산의 탄생'을 tvN에서 29일 방영했다.


'더 데이즈'는 전문가 4명이 각기 주제를 정해 전문가의 시각으로 부산을 새롭게 해석한 역사 다큐멘터리 콘텐츠다. tvN 인기시리즈 '어쩌다 어른',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를 제작한 정민식 CP가 기획을 맡고, 김민수, 윤우중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번 '부산의 탄생'편에서는 한반도 남단 도시 부산이 교통·물류 허브를 거쳐 현재 해양 글로벌 도시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심리·역사·경제·사회 등 4가지 관점에서 분석했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박태균 서울대 국제학과 교수, 김동환 삼프로TV 대표이사, 장강명 작가가 출연했다.


프로그램은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시기 부산의 개항과 근대화부터 시작했다. 또한 부산이 신문물의 최전선에서 대한민국 근대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부산이 어떻게 '대한민국 심장부'로 거듭나게 됐는지를 설명했다.


이어 1960년대에는 부산과 한국 경제 성장을 중점으로 분석했다. 특히 신발 산업과, 합판산업 등 대한민국 경제에 한획을 그은 산업화와 그에 따른 민주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그리고 21세기에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한 부산의 소프트파워를 조명하며 앞으로 부산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했다.


CJ ENM 관계자는 "더 데이즈는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발전상을 상징하는 도시로서 부산이 세계박람회 유치에 적합한 도시임을 보여주고자 기획된 콘텐츠'며 "부산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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