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 현대자동차그룹이 16일(현지시각)부터 20일까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엑스포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한다.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은 부산엑스포 홍보 문구가 랩핑된 차량.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다보스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16일(현지시각)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엑스포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한다.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엑스포 비전에 맞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원한 차량은 한국 주요 기업 대표단 등의 전용 차량으로 제공돼 행사 일정 진행에 활용되고 동시에 다보스 시내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부산엑스포를 알릴 것으로 보인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원한 차량은 한국 주요 기업 대표단 등의 전용 차량으로 제공돼 행사 일정 진행에 활용되고 동시에 다보스 시내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부산엑스포를 알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국제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했다. 지난해 6월과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잇따라 개최된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에도 부산엑스포 로고를 랩핑한 차량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차량 전달식 현장에서 부산엑스포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안내 책자를 비치하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현지 우호 분위기 조성에 함께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연계해 유치 지원을 하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SNS 채널에 부산 엑스포 개최 역량과 미래 비전을 담은 콘텐츠도 제작해 공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차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양한 국제 무대를 적극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보스포럼은 각국의 저명한 정치인, 기업인, 학자 등이 모여 범세계적 경제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주최 회의다. 포럼 기간 국가 간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이슈에 대한 대안 및 해법 등이 논의되는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채널 로그인

르데스크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 궁금하신가요? 혜택 보기

르데스크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
- 평소 관심 분야 뉴스만 볼 수 있는 관심채널 등록 기능
- 바쁠 때 넣어뒀다가 시간 날 때 읽는 뉴스 보관함
- 엄선된 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뉴스레터 서비스
-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선 참여 권한
회원가입 로그인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