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룰라 취임식 ‘정진석 특사단’ 파견, 부산엑스포 홍보
브라질 룰라 취임식 ‘정진석 특사단’ 파견, 부산엑스포 홍보

 

▲ 윤석열 대통령은 브라질 룰라 대통령 취임식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단장으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스1]

 

내달 1일 개최하는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단장으로 경축특사단을 파견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브라질은 중남미 국가 중 가장 오래 수교한 우방국이다. 1959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오고 있다. 또한 브라질은 중남미 1위 투자대상국이자 최대 한인 거주국으로 내년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해 더 각별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축특사단을 통해 브라질 신임 대톨령 취임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한-브라질 간 포괄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 시키기 위해 브라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축특사단은 브라질내 우리 동포와 기업을 만나 격려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한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10월 30일 브라질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이기고 대선에 승리하고 12년만에 다시 대통령으로 돌아왔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 사상 첫 3선 대통령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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