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2030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2030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 부산 중요 이벤트마다 활약했던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뉴스1]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이정재 배우, ROZY, 방탄소년단에 이어 4번째 부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조수미씨를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유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 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씨는 부산과 인연이 각별하다. 조씨는 부산의 중요한 분기점이 있을 때마다 부산을 지지하고 지원해 왔다.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명예 부산시민이 됐다. 지난해에는 부산오페라하우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 8월에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특별 음악회에서 유치 응원곡 '함께'를 가창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유치 응원가 '함께' 디지털 싱글 음원이 발매된다.


데뷔 37주년을 맞이한 조씨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도 유명하다. 음악을 통해 세계적으로 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유네스코로부터 '평화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조수미 씨의 홍보대사 합류로 2030부산엑스포 홍보대사단은 그야말로 '글로벌 천하무적'이 됐다"며 "국내외에서 2030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지원 열기가 엄청나게 증폭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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