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인문 지식 유트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지원을 위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피엔스 스튜디오는 22일 기준 구독자 175만명으로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 제작진이 만든 인문학 지식 교류 콘텐츠 채널이다. 이번에 공개될 '엑스포 읽어드립니다'는 과학·문학·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해 세계엑스포 역사와 세계에 끼친 영향 등을 풀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의를 전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24일 공개되는 '과학·기술' 편에서는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가 출연해 전구, 전화기, 자동차 등 세상을 바꾼 혁신 기술 무대로서 세계박람회의 영향력과 의미를 강의한다. 세계박람회가 인류사 발전과 현대사회에 미친 영향을 돌아보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과 기대감을 전한다.
후속편인 '미술·역사'편은 31일에 공개되며,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가 그림으로 세계엑스포를 되돌아본다. 세계엑스포가 미술사에 미친 영향과 런던세계박람회의 수정궁, 파리 랜드마크 에펠탑과 세계박람회 등 미술과 건축을 집중 조명한다.
CJ ENM은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콘텐츠 제작, 국내외 홍보 영상 송출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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