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찍고 상품도 받고…해운대 ‘부산엑스포’ 포토존 조성
인생샷 찍고 상품도 받고…해운대 ‘부산엑스포’ 포토존 조성
▲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이 조성됐다.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제9회 해운대 빛축제와 연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24일까지 개최되는 해운대 빛축제에서는 환상적인 빛의 파도와 아름다운 빛의 조형물들을 볼 수 있다.

 

이번 포토존은 제9회 해운대 빛축제와 연말연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개최 후보도시인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토존에는 ‘2030엑스포부산’(2030 EXPO BUSAN)이라는 문구가 적힌 21미터 크기의 조형물과 엑스포 부기 조형물, LED 불빛 계단 등이 설치됐다. 해운대를 찾는 여행객들이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조명들로 금빛이 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아래에서 멋진 밤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낮바다뿐만 아니라 밤바다도 알차게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포토존 조성을 계기로 오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는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에 설치된 엑스포 부기 조형물 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x해운대빛축제, #2030부산세계박람회x부산에유치해 등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주말 저녁 7시부터 9시마다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엑스포 홍보 캐릭터인 케이팝 부기가 실제로 등장해 관광객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선물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9회 해운대 빛축제와 이와 연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이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유치 열망을 반드시 유치 결정으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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