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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에디션] 네일도 ‘꾸안꾸’가 대세? 신민아 · 장원영이 띄운 ‘클린 네일’
[셀럽에디션] 네일도 ‘꾸안꾸’가 대세? 신민아 · 장원영이 띄운 ‘클린 네일’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화려한 네일아트보다 손톱 본연의 깨끗함을 살리는 ‘클린 네일’이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클린 네일은 강렬한 색상이나 큼직한 파츠 대신 투명한 컬러, 연한 핑크, 베이지 계열을 활용해 손끝을 맑고 단정하게 보이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해외에서도 ‘클린 걸 네일’, ‘베어 네일’ 등으로 불리며 ‘내 손톱 같지만 더 예쁜 손톱’이라는 이미지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클린 네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패션·뷰티 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는 ‘조용한 럭셔리’ 흐름과도 연결됩니다. 과하게 꾸미기보다 자연스러운 혈색과 은은한 윤기를 살린 손톱이 더 세련된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면서 절제된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네일 관리 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색을 바르는 것을 넘어 손톱 자체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는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6월 손톱 강화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습니다.


관리하기 쉽다는 점도 클린 네일의 인기 요인인데요. 손톱이 자라도 경계가 크게 티 나지 않고 어떤 옷차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도 부담 없이 연출할 수 있어 일상용 네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셀럽들의 네일 스타일에서도 이런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은 베이지 톤 원 컬러 네일로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화려한 장식 없이 깔끔한 손끝을 강조하며 클린 네일의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룹 에스파의 지젤(본명 우치나가 에리) 역시 손톱 끝에만 무채색을 더한 ‘모노톤 프렌치 네일’로 절제된 세련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배우 신민아도 누드톤과 투명 컬러의 미니멀 네일을 꾸준히 선보이며 자연스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뷰티 매거진 보그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매니큐어 무드는 내 손톱 같지만 더 예쁜 손톱이다”며 “클린 걸 네일의 핵심은 투명한 누드 컬러와 자연스러운 광택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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