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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레터] 겨울밤 한 꼬마의 실수로 탄생한 ‘막대 아이스크림’
[푸드레터] 겨울밤 한 꼬마의 실수로 탄생한 ‘막대 아이스크림’
[사진=망고보드]

 

흔히 ‘하드’ 또는 ‘아이스바’ 등으로 불리는 막대 아이스크림이 사실 한 꼬마의 작은 실수에서 시작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905년 미국의 겨울밤, 당시 11살이던 한 소년은 소다 가루를 물에 타 음료를 만들다가 무심코 젓는 막대를 꽂아둔 채 컵을 집 밖에 두고 들어갔는데요.


다음 날 소년은 막대가 꽂힌 채 그대로 얼어붙은 소다 음료를 발견합니다. 그는 막대를 손잡이처럼 쥐고 얼음이 된 음료를 꺼내 한 입 베어 물었죠.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그는 이 기억을 되살려 놀이공원 등에서 ‘막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는데요.


1924년에는 이 ‘막대 아이스크림’을 특허로도 출원·등록합니다.


이후 막대 아이스크림은 손에 묻지 않고 걸어 다니며 먹기 편하다는 장점 덕분에 대표적인 길거리 디저트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디저트 간식에도 의외의 발견이 있었다니. 흥미롭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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