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 2일부터 이날까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매번 넘기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 오른 4840.7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역대 처음으로 4800고지에 오르며 시가총액도 사상 첫 4000조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상승세를 이끈 건 반도체였다. 전날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14만5300원에 장을 연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47%오른 14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14만9500원까지 오르며 1년 중 최고가를 다시 썼다. SK하이닉스 역시 0.93% 오른 75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36% 오른 954.59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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