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씨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보석’은 보증금 납부와 일정한 조건 준수를 전제로 구속된 피고인을 석방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
김 씨 측은 “식사를 제대로 못 한 지 오래돼 기력이 약해졌고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도 심해지고 있다”며 “적절한 치료와 방어권 행사를 위해 불구속 재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현재 김 씨는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에 관한 보석 심문은 오는 5일 예정된 공판과 함께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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