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방력에 의문을 가질 이유도 없고 불안에 떨어야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은 필연”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안보 협상 과정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되찾아오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동맹 기반 위에 전시작전통제권을 회복해 대한민국이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대통령은 북한을 향한 직접적인 메시지를 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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