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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뉴스] 올해도 예외 없다…추석시즌 불청객 ‘과일값 폭등’
[필사적뉴스] 올해도 예외 없다…추석시즌 불청객 ‘과일값 폭등’
[사진=연합뉴스]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사과·배 등 제수용 과일 가격이 다시 치솟고 있습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유통정보 ‘카미스(KAMIS)’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사과 가격은 10kg에 6만9437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8만5000원대로 치솟았던 사과 도매가는 무더위와 폭우가 지나가고 가을로 접어들며 6만원대 중반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최근 다시 7만원을 향해가고 있는 것인데요.


사과와 함께 제사상에 올라가는 배 도매가 또한 15kg에 5만100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상승했습니다.


과일값 상승은 지난 7월부터 반복된 폭염과 집중호우 탓에 수확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유통업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외 없이 찾아온 과일값 폭등을 해결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추석 성수기엔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안심하긴 이르다”며 “특히 배는 전년보다 품질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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