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간 기업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직원 5명 이상 사업장 3383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40.5%를 기록했는데요. 전년 대비 10.4%p 상승한 수치입니다.
여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86.6%로 2.5%p 올랐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50% 달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기업에 사용 의향 확인과 제도 고지를 의무화하는 등 제도를 보완해왔는데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 비하면 한국은 부끄러운 수준인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7.4%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대기업에 집중돼 있습니다.
한국 정부 역시 2027년까지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