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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락이 매수 타이밍”…국내 증권사 “SK하이닉스 –9% 급락 과해”
“주가 폭락이 매수 타이밍”…국내 증권사 “SK하이닉스 –9% 급락 과해”

국내 증권사가 SK하이닉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전날 한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인 리포트로 인해 9% 넘게 하락한 SK하이닉스의 낙폭이 과도하다는 분석이다. 


18일 LS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전날 SK하이닉스의 주가 조정은 과도한 반응이다”며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우려가 부각됐지만 실제 낙폭은 시장 우려보다 제한적일 것이다“고 밝혔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8.95% 하락한 26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현재 SK하이닉스를 포함한 HBM 공급 업체에 우호적인 상황이 형성되고 있다”며 “HBM을 탑재한 중국용 AI 칩 판매 재개가 다시 논의되고 있으며 엔비디아 외 고객사의 HBM 수요 비중도 2025년 34%에서 2026년 44%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고객사 다변화 측면에서 HBM 공급업체 우호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대비 프리미엄이 축소된다는 점은 동의한다”면서도 “이는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 축소가 아닌 삼성전자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고객사 다변화가 이뤄지는 구간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한 이번 조정은 과도하다”며 “과도한 디스카운트는 매수 기회로 활용하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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