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코피를 흘리고 두통, 비염 등을 호소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지난해 9월 새 건물로 이전한 후 학생들이 1년 가까이 원인 모를 증상에 시달려 왔는데요.
학부모들은 “집에 있을 땐 멀쩡한 아이가 학교만 다녀오면 코피를 흘린다”며 학교 근처 공장의 유해가스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청과 환경당국이 조사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공장이 학생들의 건강 문제와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현재 대부분의 아이들이 비염을 겪고 있다”며 “에어컨을 자주 틀게 되면 아이들의 호흡기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중국 SNS에서는 유치원 납중독 사건에 이어 또 다시 터진 학교 보건 논란에 “도대체 아이들을 어떻게 관리하는 거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칵테일.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요. Sad Schoo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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