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뷰티 제품, 이른바 K-뷰티 열풍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화장품업계 신흥 강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최근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선 뷰티&퍼스널케어 카테고리에 속한 K-뷰티 브랜드 다수가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놀랍게도 메디큐브, 아누아, 조선미녀, 달바 등의 중·소형 브랜드가 다수 포함돼 있었는데요.
모두 K-뷰티 열풍을 주도하며 실적 고공행진까지 거듭하는 브랜드들입니다.
‘메디큐브’ 브랜드를 소유한 뷰티기업 에이피알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연계해 올해 1분기 화장품 및 뷰티 부문에서 1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요.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수준입니다.
‘아누아’를 보유한 더파운더즈 역시 2019년 아누아 론칭 이후 매년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는데요. 현재 영국의 대표 드럭스토어 브랜드 ‘부츠’ 매장 650여곳에 입점한 상태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K-뷰티 열풍타고 성장한 중·소형 화장품 업체들이 이제는 K-뷰티 열풍을 직접 주도하는 상황이다”며 “무엇보다 중소기업들이 수출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부분은 침체된 나라 경제에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대목이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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