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해외 여행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인데요.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800명의 응답자 중 81.6%가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는데요. 이 중 83.5%는 여행지로 국내를 선택했습니다.
휴가 활동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49.3%가 ‘휴식·자연 풍경 감상’을 꼽았습니다.
휴가철 해외 여행객 수요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되는데요. 결국 국내에선 최대한 돈을 덜 쓰고, 해외 나가서 쓰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올 상반기 해외 여행객은 역대급 수준을 보였는데요. 특히 일본의 경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전문가들은 여름휴가는 휴식 중심의 저비용 방식을 선호하면서 다른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전략적 소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