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한 남성이 보험금을 노리고 드라이아이스에 10시간 넘게 발을 담갔다가 양다리를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공범과 함께 사전에 고액 보험에 가입한 뒤 드라이아이스가 담긴 양동이에 맨발을 넣고 극심한 자해를 감행했는데요.
결국 그는 4도 동상과 패혈증 진단을 받고 양쪽 다리를 절단하게 됐습니다.
남성은 5곳의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며 스쿠터를 타다 동상을 입은 것처럼 허위로 진술했는데요.
수상함을 느낀 보험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라이아이스와 영상 자료, 공범의 존재가 밝혀지게 됐습니다.
남성은 결국 보험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대만 여론은 탐욕이 불러온 자멸이라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늘의 칵테일. 스스로 연출한 참극이네요. 서커스 Circu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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