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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6월 FOMC…금리인하 가능성은 희박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6월 FOMC…금리인하 가능성은 희박

글로벌 투자업계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관심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조치가 본격화한 이후 처음 나오는 경제전망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금리 변동 여부는 물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내놓는 발언과 경제전망요약(SEP)에 담긴 정책 시그널을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는 17~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6월 미국의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19일 새벽 3시에 미국 FOMC 회의 발표가 공개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6월 금리 동결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할 가능성을 99.1%로 예측했다. 이어 7월 동결 전망도 84.8%를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FOMC에서 앞으로의 통화정책의 방향성에 주목해야한다는 설명이다. 만약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비둘기파’ 행보를 보일 경우 달러 대비 원화 강세가 이어져 국내 증시로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 증시에 외국 자금 유입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코스피의 추가 상승 여력도 확대 될 수 있다. 


현재 시장의 전망은 2차례 금리 인하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현재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내 금리가 2차례 인하될 확률이 40.1%로 가장 높다. 이어 한 차례 인하 확률(30.1%)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보다 비둘기파적으로 기운다면 코스피에 자금이 더욱 집중될 수 있다”며 “국내 투자기업을 선별할 때는 올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보다는 주당배당금(DPS) 증가율이 높고,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하인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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