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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바이오USA’서 AI기업과 MOU 체결…신약 개발 자동화
SK바이오팜, ‘바이오USA’서 AI기업과 MOU 체결…신약 개발 자동화

SK바이오팜이 지금보다 신약 개발에 더욱 적극적인 AI 활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SK바이오팜은 AI 기반 신약 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 AI 기업 피닉스랩(PhnyX Lab)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현지 시간으로 17일 SK바이오팜 전시 부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피닉스랩의 생성형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문헌 검색·데이터 분석·문서 작성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 진입 단계에서 필요한 허가 서류 작성 등의 업무 자동화를 중심으로, 신약 개발 과정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SK바이오팜은 R&D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개발·허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론(Cheiron)은 기업 내·외부 학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문헌 조사부터 보고서 작성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식약처 등 주요 규제 기관의 공식 데이터베이스와 의학 학술정보 분류체계(MeSH)를 활용해 정확도·실효성을 높였다.


SK바이오팜은 자체 AI 플랫폼 ‘허블(HUBLETM)’을 활용해 질병 유발 유전자·단백질 분석과 후보물질 발굴 등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 AI를 적극 활용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AI 활용 범위를 넓혀 업무 전반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AI는 신약 개발에 있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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